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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애널리틱스, 리스크 기술상에서 올해의 신용 데이터 제공업체에 선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2019 리스크 기술상에서 올해의 신용 데이터 제공업체에 선정됐다. 이는 금융, 회계, 규제, 신용 기능 6개 카테고리 중 하나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상품의 결합된 힘으로 올해의 신용 데이터 제공업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제이콥 그로타 리스크 및 금융 분석 부문 전무이사는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용 데이터 관련 문제는 여러 방식으로 발생하며 우리의 역량은 다양한 수상 경력의 솔루션을 통해 입증된다”고 말했다.

무디스의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 컨소시엄이다. 전 세계 기여자들은 C&I, CRE, 프로젝트 파이낸스, 자산 금융 및 기타 자산 클래스에서 신규대출 및 성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그 대가로 다양한 메트릭스 전반의 벤치마킹과 자사 포트폴리오의 위험 및 품질과 관련한 상세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산하 뷰로반다익의 솔루션인 오르비스는 3억1000만 건 이상의 비상장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의 재무 및 관련 엔터티 정보는 비즈니스 결정에 필수적이다.

상장기업 및 국가의 경우 크레딧엣지 솔루션이 시장 중심의 기본 메트릭 전망과 신용위험 관리를 위한 250가지 이상의 엔터티 및 산업 데이터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 심사를 맡은 위원 중 한 사람은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실제 업계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는 데 있어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각종 어워드 및 산업 포상 목록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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