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장윤정이 출연해 솔직X유쾌한 매력으로 母벤져스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일요일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너도 나도 “저런 며느리 만났으면 좋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격한 환영을 보였다. 장윤정도 이에 보답하듯 구성진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주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장윤정은 ‘미우새’ 자식들과 숨겨진 일화를 하나 둘씩 밝혀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과거 김종국이 말했던 ‘결혼의 조건’을 공개해 종국 어머니를 긴장케 했을 뿐만 아니라 트로트 후배 홍진영이 자신의 차에서 펑펑 울다 내린 바람에 난감한 오해(?)를 산 사연까지 고백했다. 한편, 어머니들은 물론 MC들까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즉석에서 갑작스럽게 펼쳐진 ‘부부 애정도 테스트(?)’ 에서 예기치 못한 결과가 발생해 현장이 초토화 되고 말았다는데, 그 결과는 지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머니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은 장윤정의 역대급 폭소 만발 토크 현장은 지난 12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됐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전개와 영화 같은 웅장함으로 전율을 선사하며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이에 드라마 ‘시크릿부티크’가 남긴 것을 정리해본다. #1. 여성주체드라마의 탄생! ‘레이디스 느와르’ 新장르 ‘시크릿부티크’는 시작부터 ‘레이디스 느와르’라는 새로운 장르 테그를 내세우며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에서 펼쳐진 레이디들의 파워게임은 훨씬 더 냉혹 했고 새로웠다. 이는 철저히 모든 서사가 여성캐릭터에 의해 풀어지고 욕망하는 여성들의 치밀한 지능 게임에 초점을 맞췄기에 가능했다. ‘시크릿부티크’에서는 권력, 돈, 성공을 향한 욕망을 여성이 실현하며, 남성은 조력자로 주변부에 머물러있다. 평소에 ‘정치물’, ‘느와르’ 장르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던 여성이 주체가 되어 뒤바뀐 구조에서 시청자들은 카타르시스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제니장(김선아 분)을 위해 변호사가 된 윤선우(김재영 분) 20년이 넘도록 제니장만을 바라보며 그녀를 위해 일한다. 동성애자이면서도 제니장의 복수를 이뤄주기 위해 그녀와 결혼을 감행하는 위정혁(김태훈 분), 평생 예남(박희본 분)을 사랑하여 결혼한 그녀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과 오정세가 어둠 속 텅 빈 ‘관람석 독대’를 통해 한 치 양보 없는 아우라의 맞대결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남궁민과 오정세는 각각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일등 제조기’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만년 하위권 구단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실질적인 구단주 위치의 권경민 역을 맡아 열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남궁민과 오정세가 아무도 없는 스탠드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스탠드 맞대면’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조명이 켜지지 않은 어두운 관람석에 신임단장 백승수(남궁민)와 구단주 격인 권경민(오정세)이 서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있는 장면. 정면을 보며 대화의 물꼬를 튼 권경민은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면서 백승수를 바라보고, 백승수 또한 고개를 돌려 권경민에게 설핏 미소를 지어 보인다. 입가에는 웃음을 보이면서도 눈빛만은 형형하고 날카롭게 상대를 살피는, 신임단장과 구단주 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99억의 여자’를 통해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영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룹 BAP 출신으로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재는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온앤온’을 통해 타이틀 곡 ‘Forever Love’를 공개했으며, ‘99억의 여자’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12월 4일 첫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영재는 김강우(강태우 역)가 관리하는 PC방 아르바이트생 ‘김석’ 역을 맡는다. 평범해 보이지만,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해킹으로 이름을 날리던 컴퓨터 전문가로 동생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강태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영재는 “정극 데뷔작을 너무 훌륭하신 선배님들, 스탭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첫 정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재는 ‘김석’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드라마안에서 제일 순수하고 아이같은 느낌을 받았다. 승부욕도 있어 보이고 그때 그때 감정에 충실한 캐릭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99억의 여자’가 우아한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연기인생 50년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온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인 김병기는 극중에서 오나라가 맡은 ‘윤희주’의 아버지 ‘윤호성’역을 맡았다. 운암재단 명예 이사장이기도 한 ‘윤호성’은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해 엄청난 부를 축적한 인물. 오만하고 독선적인 인물이지만 외동딸 희주(오나라 분)는 애지중지 아낀다. 김병기는 관록의 연기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장악해 온 명품배우답게 ‘99억의 여자’에서도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는 그만의 아우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우아하고 귀티나는 부녀 그자체다. 정갈하게 정장을 갖춰 입은 김병기는 엄숙한 표정으로 재벌 명예 이사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어깨 라인을 드러낸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의 오나라 역시 재벌가 상속녀의 모습 그자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냉정하고 잔혹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가 단막극 대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도 역시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이으며, 새로운 시도들로 참신함을 더했다. 지난 9월 27일 방송된 ‘집우 집주’를 시작으로 지난 29일 방송된 ‘히든’까지, KBS 드라마스페셜 2019는 총 10개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렸다. 끝없이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드라마 시장에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 것. KBS 드라마스페셜 2019에서는 다양한 소재가 유독 돋보였다. ‘집우 집주’는 현대인들의 공통 관심사인 집을 소재로 청춘 배우 이주영, 김진엽과 함께 진정한 집의 의미를 풀어나가며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 ‘웬 아이가 보았네’는 태항호와 김수인이 그려낸 동화 같은 이야기로 힐링을 선사했다. 다름을 넘어선 ‘사람’의 이야기로 각박하고 메마른 사회를 살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기 때문. 세 번째 작품 ‘렉카’는 국내 최초 렉카 액션극으로, 사설 렉카 기사 이태선을 통해 누군가의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의미 있는 수상으로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마지막 작품엔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 ‘히든’이 지난(29일) 방송에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잇고 있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집, 노인, 이사, 댄스, 취업, 죽음 등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의 이야기들로 지난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을 빛낸 가운데 지난(29일) 밤 11시 15분 드디어 마지막 작품 ‘히든’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끝까지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를 살펴봤다. .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먼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히든’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어떤 캐릭터에서든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류현경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오연아, 양대혁, 최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 여기에 10대 배우 서동현과 유재상이 성인 배우 못지않게 자신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이끌어간다. 무엇보다 열네 살 아이의 흔들리는 감정선을 표현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들이 그린 예측불가 이야기. ‘히든’은 ‘범법 소년이었던 학생 김건(서동현)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일촉즉발의 3차 티저영상이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숨이 멎을 듯한 액션들과 절정에 치닫는 전개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홀로 외로이 서있는 조여정(정서연 역)은 돈다발을 매만지며 연민과 증오로 얼룩진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김강우(강태우 역)는 조여정과 함께 ‘99억’을 둘러싼 중요한 열쇠를 가진 듯한 모습이 비춰져 두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던진다. 그리고 조여정(정서연 역)의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모습위로 “그 돈, 우리 둘이 반씩 나눠요” 라고 담담한 어조로 말하는 정웅인(홍인표 역)은 비밀스러운 표정의 이지훈(이재훈 역)과의 투샷에 이어 골프채로 누군가 뒤를 위협하는 모습, 그리고 영상 후반에는 조여정(정서연 역)의 입을 테이프로 감는 소름 끼치는 행동으로 보는이를 경악하게 만든다. 분노로 눈 돌아간 듯한 김강우(강태우 역)는 몸을 사리지 않는 살벌한 격투신과 거대한 크레인에 위협받아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위기에 봉착했음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어 의심 가득하고 비장한 표정의 오나라(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베드라디오가 지난 10월 전주의 일퍼센트그룹과 1%호스텔의 위탁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드라디오는 로컬 소셜라이징 호스텔 ‘베드라디오 동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베드라디오는 일퍼센트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1%호스텔’의 브랜드 마케팅, 인력관리, 예약관리 등의 업무 지원 내용을 포함한 위탁경영을 맡고, 일퍼센트그룹은 ‘1%호스텔’의 운영을 향후 5년간 베드라디오에 위임한다. ‘1%호스텔’은 현재 총 6층으로 도미토리와 개인실을 합해 약 130명이 머무를 수 있는 규모이다. 전주 한옥마을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전동성당, 풍남문, 전주 남문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관광객들이 상시 머문다. 베드라디오는 ‘베드라디오 동문’ 운영을 통해 구축한 로컬 소셜라이징 호스텔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달부터 가격관리와 예약 채널 최적화를 위한 업무를 시작했으며, 향후 2개월간의 브랜드 리뉴얼 기간을 거쳐 공간 및 운영관리시스템 등을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주변의 관광요소를 활용한 로컬 기반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일퍼센트그룹과의 계약은 베드라디오의 첫 도외 진출로, 이는 제주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스마트앱어워드 2019 취업정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측면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각 분야별 우수 모바일앱을 선정한다. 스마트앱어워드 2019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앱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고객에 최적화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앱으로 목적에 부합하는 간결하고 알찬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고객층이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UI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앱 이용자들이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희망근무지, 업직종, 근무조건까지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여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를 개편했다. 특히 이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가 지난 11월 26일, 양재 aT센터에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유통채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매칭데이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매칭데이는 국내 유수의 유통사 MD와의 1:1 매칭 및 상담을 통해 경기소재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저작권 침해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자사의 디자인 및 콘텐츠를 지킬 수 있도록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전문가 강연으로 시작했다. 또한 아임스타즈를 통해 판로확대에 성공한 중소기업 "무니스튜디오"가 강연자로 나서 자사의 유통사 입점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으며, 유통채널별 입점 전략 등 현직 MD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입점 설명회도 실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메인행사인 대형유통사 MD와의 1:1 매칭 상담회 역시 반응이 뜨거웠다. MD가 사전에 선별한 기업만 상담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매칭을 할 수 있도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중국 시노펙 그룹이 국내 경남 하동군에 조성 예정인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에 LED조명기기 전문기업인 GV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제반 전기공사 및 LED조명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27일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시노펙 그룹의 부총경리, 하동군수, GV회장, 북항개발그룹의 대표 등과 국내 외 다수의 투자자와 기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 하동군의 전략 숙원사업이었던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갈사, 가덕리 일원의 육·해상 약 170만평 부지에 LNG복합발전소 및 LNG허브터미널, OIL터미널과 각종 부대시설 등이 들어온다. 총 사업비 15조원의 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동북아 최대의 LNG 허브 및 발전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동군과 중국 시노펙 그룹은 하동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부산북항종합개발그룹이 설립하는 SPC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SPC를 통해 GV는 하동 산업단지 건설에 필요한 제반 전기공사 시공 및 LED조명 관련 제품의 독점적 공급의 권리 부여와 더불어 단지 내 인프라 및 시설 설계 시 GV 제품 사양을 반영해 설계하기로 하였다. GV 채만희 회장은 “이번 하동군 산업단지 조성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손해보험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카페24 주식회사와 포괄적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과 ‘카페24’의 이재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은 ‘카페24’ 회원사인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간편가입시스템을 통한 보험 업무 및 향후 KB금융그룹과의 협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을 통해 KB손해보험에서 개발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간편가입시스템을 ‘카페24’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당 회원사가 쉽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휴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카페24’의 회원사는 2019년 말까지 보험가입이 의무화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에 대하여 원스톱으로 가입이 간편해지고 단체할인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의 유출, 분실, 도난, 위조, 변조, 훼손으로 인한 피보험자의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와 KT가 지난 달 27일 현대그룹빌딩에서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CT를 접목한 차세대 엘리베이터 개발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승강기사업부문장, KT 이현석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는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기기, 서비스로봇 등과의 커넥티비티, 보안 및 안전, 인공지능 호출 및 음성명령 시스템 등 승객 편의성을 강화한 차세대 승강기다. 또한 양사는 모니터 내장형 엘리베이터 공동 개발 등을 통해 광고 사업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부문장은 “국내 대표 통신기업인 KT의 높은 ICT 역량과 당사의 R&D 및 유지관리 기술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차세대 엘리베이터 개발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국내 연구진과 기술진을 통해 새롭고 편리하고 안전한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이현석 본부장은 “업계 1위 현대엘리베이터의 제조 및 유지관리 기술과 KT의 ICT기술이 만나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란 새로운 분야에 경쟁력을 갖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9 스마트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공사의 건설 자동화 부분 파트너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시관 내에서 볼보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인프라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기관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스마트건설 기술 전문 행사이다. 국내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술 융·복합을 위한 업역 간 소통, 첨단기술 및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번 엑스포 전시회에서 Automation, Electromobility, Connectivity 분야를 전시 주제로 삼아 건설기계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볼보 굴착기에 각종 센서와 제어기, 위성측위시스템 등을 넣어 별도 측량자의 도움 없이 작업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솔루션인 ‘디그 어시스트’와 버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