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친환경 경영 성과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108m2 규모의 부스에 ‘친환경 활동’, ‘친환경 제품’ 등의 테마존을 구성했다. ‘친환경 활동’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국내외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친환경 정책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공정 효율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을 통해 1086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이는 소나무 7777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2018년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계획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미국, 유럽, 중국 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고 국내에서는 수원, 화성, 평택 사업장 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에 태양광과 지열 등의 발전설비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포장재 적용 확대,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 등 다양한 녹색경영 활동을 소개했다. ‘친환경 제품’ 존에서는 에너지, 자원효율, 건강 등 3가지 테마의 친환경 제품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컴퓨터 주변장치 및 스마트 액세서리 업체 시스템게이트가 아이폰의 영상 정보를 TV모니터에 전송할 수 있는 ‘얼리봇 4K UHD MHL 미러링 케이블 SGV-2000K’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얼리봇 MHL 미러링 아이폰 4K UHD 케이블이 국내 최초 아이폰의 영상을 4K UHD 해상도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유선 제품이기 때문에 무선 제품 대비 더 안정적이고 더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과거 제품에 비해 화실이 4배 좋아졌으며 연결방법도 케이블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 바로 영상을 볼 수 있다. 얼리봇 MHL 미러링 케이블 제품군은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즐기기는 쉬워졌으나 작은 화면이 아쉬웠던 사용자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얼리봇 MHL 미러링 케이블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속 영상을 4K UHD 또는 Full HD로 대형모니터나 TV에 띄울 수 있으며 3D 화면 재생까지 지원한다. 얼리봇 제품 개발팀은 스마트폰의 성능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 추세에 맞춰진 주변 액세서리 포함 제품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즐기기는 쉬워졌으나 작은 화면이 아쉬웠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의 펌프 전문기업인 ㈜두크는 자사 기술이 중국의 국가표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두크의 부스터펌프는 이미 국내에서 신기술인증제도인 NEP인증을 통해 조달우수품목으로 지정되어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중국의 부스터 펌프 국가표준에 두크의 기술이 지정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두크의 중국법인인 상해중한두크유한공사(이하 상해두크)에 따르면 중국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에서 2019년 8월 30일에 발표하고, 2020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디지털 통합 개별인버터 제어 부스터펌프 시스템의 국가표준에 중국건축설계원과 상해두크가 책임 작성자로 참여했다. 표준집 서문에 표준 책임자로 상해두크가 명시되어 있고 주요 작성자에 상해두크의 직원인 강충의 부총경리와 심월생 부장이 명시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표준 내용 대부분의 규격과 내용이 두크의 제품과 일치한다. 특히 ㈜두크가 한국에서 NEP 인증을 받을 때 적용된 적산전력에 따른 교번운전에 대한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개별인버터와 개별 트롤러를 장착한 ㈜두크의 개별인버터 부스터 시스템은 통합 컨트롤러로 인버터 한 개를 적용한 제품과는 달리 고장이 나더라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강북구에 9년 만에 공급되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단지 내 상가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 동 전용 46~115㎡ 총 102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단지내 상가의 경우, 인접 꿈의숲 롯데캐슬(615세대), 미아 3-111 주택재건축사업(160세대) 등 약 1800여 세대 기본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 위치는 아파트 주 출입로와 삼거리 코너로 주변 유동인구 및 단지 내 수요 흡수가 용이하다. 특히, 강북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대단지의 상가로 주변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아 이번 공개경쟁입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9월 말 입주가 시작된 단지로 상가 임대 수익 발생 시점이 빠르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상가 분양 계약 시점과 입점 가능 시점이 차이가 크게 되면 자금 유동성이 제한되고, 기타 투자 기회 상실 등으로 손해가 커진다. 반면,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단지내 상가는 잔금 납입 이후 바로 입점이 가능하고 입점 대기 수요가 많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월 25일(금)부터 3일간 소프트웨어 개발자양성 심화과정 후속 프로그램(이하, SW개발자 후속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W개발자 후속과정은 서울 영우디지털 본사에서 AWS*(아마존 웹 서비스, Amazon Web Services) 프로그램과 개발자를 위한 AWS 활용기술 관련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대학생, SW개발자 심화과정 수료생,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여하여 AWS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AWS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술을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AWS 자격증은 소프트웨어개발 관련 취업 준비에 중요한 이력이 된다. 3일간 진행된 SW개발자 후속과정은 25명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자는 AWS 공식 교육 파트너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진행된 SW개발자 심화과정 수료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센터는 SW개발자 심화과정 마무리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AWS 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였고, IT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1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Sales(국내, 해외, 온라인), 생산기술/QC, R&D, 마케팅, 지원부분이며 지원대상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인원은 100여명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 순서를 거쳐 2019년 12월 초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열정과 도전정신, 창의성을 실천하는 인재들의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 전문기업 디딤365가 지난 22일 서울 양재역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인프라 지원사업’ 3차 간담회 및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인프라 지원사업의 하나로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안정적인 유통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와 각종 운영 기술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VR, AR, AI, 5G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콘텐츠 기업이면서 해외 주요국에 진출 준비 중인 업체도 포함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관사인 NIPA 5G콘텐츠확산팀 윤지애 책임, 임문정 선임과 운영사인 디딤365 김형식 부장을 비롯해 피닉스, 팝조이,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스카이워크, 폴리아트, 에프엑스기어, 마이뮤직테이스트, 아이디어 콘서트, 네오코믹스, 3D업앤다운 등 스마트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 기업 대상 보안/마케팅 전문 교육, 사업 안내 및 공지, 지원 기업간 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거래 서비스를 더 빠르게, 더 저렴하게, 더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API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후오비 코리아 공지에 따르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API 서비스는 후오비 코리아 월 누적 거래 대금 300만 달러 이상 투자자가 대상이며, 타 암호화폐 거래소 특정 레벨 이상 이용자도 레벨 인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월 누적 거래 대금 기준으로 300만 달러 이상이면 레벨1, 1000만 달러 이상 레벨2, 2000만 달러 이상 레벨3, 3000만 달러 이상 레벨4, 5000만 달러 이상 레벨5, 1억 달러 이상은 레벨6로 분류된다. 메이커 거래 수수료는 레벨1부터 레벨5까지 각각 0.045%, 0.04%, 0.035%, 0.03%, 0.03%가 적용된다. 테이커 거래 수수료의 경우 레벨1부터 레벨5까지 각각 0.05%, 0.045%, 0.04%, 0.035%, 0.03%가 적용된다. 레벨6 회원은 Maker, Taker 거래 수수료가 별도 협의로 결정된다. 단, 매월 재심사가 진행되며, 거래가 없을 시 기본 수수료로 재적용 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발표한 파트너십은 전자 부품 및 임베디드 솔루션의 리더인 세계 최대 유통사 애브넷과 영국 침수 냉각 기술사 아이서톱이 함께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탈 중앙화와 디지털화, 탈 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대담한 아이디어의 현실화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고급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AI, IoT, 빅테이터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폭발적 데이터 처리능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고급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애브넷, 아이서톱이 제공하는 수냉 쿨링 솔루션은 전력 밀도가 높은 분야를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애브넷, 아이서톱이 제공하는 수냉 쿨링 시스템은 기존 공냉 쿨링 시스템보다 자본지출비용 약 15% 절감, 최소 1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20년간 약 11% 이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PC전문 쇼핑몰 ‘샵다나와’는 3분기 완제품 조립PC 누적 거래량이 17.4만대를 달성,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거래량인 15만대에서 16% 증가한 수치다. 샵다나와는 영상편집용PC의 판매호조가 3분기 거래량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며 캡처보드 등 방송용 하드웨어 장치를 탑재한 조립PC의 판매량이 특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샵다나와는 현재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에 적합한 영상편집용PC를 선별해 판매하고 있으며 점차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거래량 상승과 함께 방문자수도 증가했다. 샵다나와의 3분기 월 평균 순수방문자수는 102만 명으로 전년 동기 수치인 78만 명 대비 30% 증가했다. 올 초 모바일 웹페이지를 개편하며 이용 접근성을 높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샵다나와는 분석했다. 샵다나와는 영상편집용 PC를 시작으로 사용상황에 특화된 맞춤형PC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샵다나와는 다변화된 소비자 수요에 맞춰 경쟁력 있는 테마를 발굴하는 한편, 관련 콘텐츠 생산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조립PC 거래량은 작년 대비 16% 상승한 24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5.7%, 2부 6.6%를 기록하며 ‘라디오스타’, ‘한끼줍쇼’ 등을 제쳤다. 분당 최고 시청률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정릉 아리랑시장’ 편의 첫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첫 점검이 이뤄졌다. 백종원이 처음 방문한 곳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로 자매가 운영하는 지짐이집이었다. 오픈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일반 손님보다는 지인들 방문이 많은 식당이었고, 무려 32종의 메뉴가 메뉴판을 채웠다. 백종원은 대표메뉴인 전과 전 찌개를 시식하며 “맛은 있는데, 평범하다. 다시 찾아와서 먹을 메리트가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먼지가 쌓여있는 주방점검까지 마친 후에는 “이렇게 장사하면 안 된다”면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식당으로 엄마와 아들이 운영하는 수제함박집이 등장했다. 아들은 독학으로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현란한 스냅으로 완성된 오므라이스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독학으로 만든 게 이 정도면 가능성 있다. 볶음실력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가 남들의 약점을 잡으면서까지 ‘십시일반으로 1억 모으기’를 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드러났다. 동시에 그녀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이 암시되며, 시청률은 13.3%, 16.2%를 기록, 전채널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은 6.4%, 8.1%를 나타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황용식(강하늘), 조정숙(이정은)이 향미(손담비)의 멱살까지 잡아끌며 위협하는 김낙호(허동원)에게 눈에 쌍심지를 켜고 나섰다. 생전 처음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줬다는 사실에 향미는 일순간 마음이 울렁였지만, 낙호가 동백을 본 이상 해를 가할까 불안했고, 까멜리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동백은 향미를 붙잡았다. 과거 캐리어와 온갖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까멜리아를 첫 방문한 향미의 모습에 오갈 곳 없는 처지라는 걸 단박에 알아차렸기 때문. 향미의 박복한 인생 역시 동백 못지않았다. 강종렬(김지석)로부터 고소장을 받은 향미는 그의 CF 촬영 현장을 급습, 주위 스태프들 들으라는 듯 종렬을 “필구 아빠”라 부르며 담대한 협박을 이어나갔다. 향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꽃길만 걸어요’ 임지규와 최윤소의 가슴 벅찬 감격의 포옹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8일(월) 안방극장을 찾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제작진이 강여원(최윤소 분)과 남동우(임지규 분)의 가슴 벅찬 포옹 현장을 공개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극중 최윤소는 육아, 살림, 재테크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주변에는 효부로 소문 났을 정도인 열혈 주부 강여원으로, 특별출연하는 임지규는 특종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기자이자 독박 육아와 시댁 식구들에 시달리는 아내 여원에 대해 애틋함을 지닌 남편 남동우로 열연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얼싸안고 기뻐하는 여원, 동우 가족의 한때가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서로 두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고 있는 동우의 표정에서는 그동안 시댁에서 함께 사느라 무던히 참고 애써왔던 아내에 대한 감사와 애정이, 그런 그를 바라보는 여원에게서는 말로는 다 못하고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한 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작품 ‘스카우팅 리포트’가 오늘(25일) 방송을앞두고 포스터와 현장 스틸을 대방출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컷에서 최원영과 이도현의 특별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포스터에는 야구장 한 켠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스카우터 경우(최원영)와 고교 유망주 재원(이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재원을 바라보는 경우와 달리 재원의 눈빛은 차갑다. 표정만으로도 세대를 뛰어넘는 두 배우의 연기 케미에서 묘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두 남자 사이에 자리잡은 ‘엇갈린 순간들’이란 카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재원을 사이에 두고 경우와 강림고 야구부 감독 태용(이현균)이 멱살을 잡을 정도로 대립하고 있기 때문. 그 사이에서 재원은 마치 무언가 잘못한 사람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재원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배우 김강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99억의 여자’ 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중에서 김강우가 맡은 역할은 한때 ‘미친소’라 불리며 잘나가던 강력계 형사였다가 유흥업소 바지사장으로 전락한 남자 ‘강태우’. 그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동생이 사망한 후 동생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다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조여정 분)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악연으로 얽히며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은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김강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유흥가 뒷골목의 자잘한 사건들을 해결해 주며 건달들과 어울리는 신세가 된 강태우가, 화려한 조명의 바와 어울리지 않는 근엄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강우는 예리한 눈으로 숲 속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동생의 죽음을 의아하게 여긴 강태우가 동생이 죽게 된 진짜 이유를 찾아 나선 것. 물불을 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