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음향기기 및 모바일 악세서리 전문브랜드 아이코모스가 유니크한 슬라이딩 타입의 충천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원터치 고성능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존 T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리존 T3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슬라이딩 충전 케이스 방식으로써 충전 거치는 편리하면서 분실의 위험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 외형은 러버 코팅으로 손에 쥐었을 때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하며 미끄러움을 방지해준다. 또한 케이스 내부에 직관적으로 충전 상태를 4단계로 표시하는 상태알림등이 위치하고 있어 한눈에 이어폰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존 T3는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 기반으로 수신 거리, 배터리 소모, 송수신율, 데이터 전송 속도 등 4.0버전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전파 방해가 심한 출퇴근길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다양한 환경에서 끊김 없는 들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한 안정적인 연결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음원기기와의 폭 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Bixby, Siri, Google 등 음성인식으로 모바일별 음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콴텍주식회사는 NH투자증권과 협업한 ‘NH-콴텍 미국·국내주식형’ 알고리즘과 신한금융투자와 협업한 ‘신한-콴텍 해외·국내주식형’ 각각의 알고리즘을 지난 9월 금융위원회 주관 8차 RA테스트베드 심사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콴텍의 이번 ‘NH-콴텍 미국·국내주식형’과 ‘신한-콴텍 해외·국내주식형’ 총 14개의 알고리즘은 RA테스트베드 센터의 내부 사전 심사를 거치는 중이며, 심사에 통과될 경우 11월 본 심사에 등록되어 RA테스트베드 사이트 내 공시될 예정이다. 콴텍은 이미 올해 초 신한금융투자와 컨소시엄을 이뤄 5차 RA테스트베드 심사에 6개의 알고리즘을 등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 등록은 신한과의 두 번째 컨소시엄이다. 해당 알고리즘의 경우 최대 20%대의 높은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콴텍은 이번 8차 RA테스트베드 심사에 등록된 14개의 알고리즘에도 그 기대치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로써 콴텍은 총 누적 20개의 알고리즘 심사를 등록하여 국내 최다 RA알고리즘 등록 건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증권사-핀테크 업체 간의 협력 건수에서도 최다 개수를 보유한 핀테크 업체로 우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업체 제우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로보월드’에 최초 참가한다. 제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가반중량 5Kg의 6축 다관절 로봇 ‘제로’를 선보인다. 제우스 특허 기술인 ‘패스 스루’가 적용된 ‘제로’는 동급 최경량의 무게(17㎏), 최고 수준의 반복 정밀도(±0.02㎜),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풋프린트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50W, 사용성 좋은 PC 기반 프로그래밍 등 산업용 로봇으로서 장점이 강화된 제품이다. 또한 제로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 ‘델타 로봇’도 이번 전시회에서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가반중량에 특화한 델타 로봇과 속도에 중점을 둔 델타 로봇의 비교 시연을 통해 제품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7월부터 양산하여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다관절 로봇 ‘제로’ 15대를 이용한 화려한 로봇 군무도 함께 준비돼 있다. 제우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직접 로봇을 관람하고 체험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회사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시연을 준비한 까닭도 제우스 로봇의 뛰어난 양산성과 품질을 쉽게 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10월 8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판매전’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가 주최하며, 관내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판매 및 업체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일은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참가했다. 행사기간 동안 신일은 자사 부스를 운영하고 겨울가전(초절전 에코히터, 전기요), 생활가전(무선 물걸레 청소기, 스팀청소기, 핸디형 스티머, 싸이클론 청소기), 주방가전(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미니밥솥)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최근 큰 일교차로 겨울가전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초절전 에코 히터’는 홈쇼핑 인기 상품으로 특허 받은 파워 열증폭판을 탑재해 난방효과는 우수하고, 소비전력은 낮아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한국소비자원 성능 발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무선 물걸레 청소기’와 신제품 ‘핸디형 스티머’의 판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영등포구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보육기업이자 비트코인 로보 어드바이저 전문 기업 ‘헤이비트’가 23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헤이비트는 2018년 8월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연 수익률 +11.94%, 시장대비 +37.39% 포인트를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투자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시드 라운드에 투자했던 기관 대부분으로부터 추가 투자유치를 받는 데 성공했다. 네오플럭스, 카카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이번 시리즈 A라운드에서 헤이비트는 23억원을 유치했으며, 헤이비트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3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네오플럭스 조재호 상무는 “헤이비트는 디지털자산 운용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사용자 및 데이터가 풍부하다”며 “글로벌 B2C 핀테크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라운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충엽 헤이비트 대표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해외 투자자에게도 헤이비트의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U 편의점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양사는 연 내 전국 CU편의점에서 차이 간편결제 앱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CU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은 차이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에서 즐기던 상시 할인 혜택을 애용하는 편의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 출시 이후 40만 유저를 확보하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과 협업을 발표한 차이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 수수료 절감과 소비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전국 1만3500 점포를 지닌 BGF리테일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U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온오프라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길어지는 경제적인 불황에도 고성능 PC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PC 시장에서도 성능과 가격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이른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인텔® 코어™ i3-9100F 프로세서와 GT 1030 그래픽 카드의 조합이 저사양 PC 시장에서 이전 세대인 인텔® 코어™ i3-8100 프로세서 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에도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텔® 코어™ i3-9100F 프로세서는 4코어 4스레드의 프로세서로써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최초로 터보 부스트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4.2GHz의 클럭을 제공한다. 이러한 관심에 인텔 공인 대리점 3사(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는 인텔® 코어™ i3-9100F 프로세서 구매 이벤트를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텔® 코어™ i3-9100F 프로세서 구매 이벤트는 인텔® 코어™ i3-9100F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번들 상품을 구매한 뒤 구매 영수증을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매 이벤트와 별도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퀴즈의 정답을 맞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다시 찾는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 해 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수라부부’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동안 단 한 번의 부부싸움도 없었을 정도의 남다른 부부 금슬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 하희라는 결혼 25주년을 기념, 감동적인 은혼 여행으로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랬던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너는 내 운명’에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의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윤상현, 조현재, 인교진 등 이제껏 많은 사랑꾼들이 있었지만, 최수종 선배님의 애정 앞에서 모두들 무너졌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사랑꾼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 돌아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애정 가득한 일상은 10월 21일(월)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4일부터 2주간 120분 특별 편성된다. 더욱 풍성하고 강력한 이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7일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에서는 멤버들과 역대 리틀이들이 함께 한 ‘찍박골 동창회’가 열렸다. 멤버들은 평소처럼 다양한 놀이와 요리로 리틀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찍박골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한 후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에서는 ‘런닝맨’에서도 뛰지 않았던 이서진이 직접 뛰어다니며 의욕을 드러냈고, 박나래는 ‘숲속 요정’으로 변신해 리틀이들과 비밀 대화를 나눴다. 브룩이는 이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미스타 리 삼촌, 사랑해요”라고 고백했고, 유진이는 “초콜릿을 몰래 먹었다”고 이실직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그레이스는 오히려 숲속 요정을 경계하며 단호박 대답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마지막 식사로 자장면을 준비했고, 리틀이들은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하지만 브룩이는 잘 먹지 않았고, 정소민이 "헤어지기 아쉬워서 그러냐"고 묻자, 브룩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모든 리틀이들에게 특별한 상을 수여하며 이별의 시간을 맞았다. 브룩이는 이서진의 품에 안겼다. 누구보다 애틋했던 두 사람은 애써 눈물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VIP’가 장나라-이상윤의 위태로운 부부의 모습을 담은 의심 티저를 공개해 긴장감을 자극했다. 10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워킹우먼들의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깊숙하게 담아낸 ‘어른들의 성장기’로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 ‘멜로’에 미스터리한 ‘장르적 코드’를 더해 강렬한 설렘과 동시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달달하고 애틋했던 앞선 티저와 달리 위태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아내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라고 쓴 손편지와 꽃배달을 보낸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 요즘 부쩍 힘들어 보이는 남편에게 “쉬엄쉬엄 해” 라며 따뜻하게 챙기는 정선.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부. 하지만 ‘보고싶어요’ 라는 문자를 받고, 고민에 빠진 성준의 모습 뒤로 ‘가장 믿고 싶은 사람의 가장 믿기 싫은 진실’ 라는 자막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이들을 둘러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7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너는 내 운명'의 최장수 커플로 지난 1년 8개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떠났다. 마지막인 만큼 이날 스튜디오에는 인교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 울보' 인교진의 등장에 MC들은 "오늘 우는 거 라이브로 볼 수 있겠다", "윤상현 씨랑 같이 우는 거 아니냐"라며 그의 눈물샘을 걱정했다. 한편, 이날 평소 눈물을 잘 흘리지 않았던 소이현 또한 지난 1년 8개월을 돌아보며 왈칵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인교진의 23년 지기 절친들과 '마흔 살 기념' 마라톤에 도전했다. 인교진은 "우리 집안은 마라톤 선수를 두 명이나 배출한 마라톤 집안이다"라며 마라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 그가 마라톤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의외로 소이현이 마라톤 실력을 뽐내 MC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인소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지난 7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 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Jubail) 산업단지에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SNAM의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체결식을 가졌다. 사우디정부는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 정책의 하나로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SNAM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만㎡의 부지를 확보하고 자동차 현지 조립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SNAM는 향후 주베일 산업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 구축은 물론 국내 협력사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통해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SNAM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2021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이 천천히 오래 따끈할 썸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시청률도 후끈 달아올라 11%, 13.1%를 나타냈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4주 연속 수목극 전채널 정상을 지킨 것. 2049 타깃 시청률은 5.4%, 6.5%를 나타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은 자신 대신 노규태(오정세)에게 발차기를 날렸다가 고소된 용식(강하늘)을 위해 각성하고 나섰다. 규태를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 홍자영(염혜란)의 도움을 받아 치부책을 전부 복사해놓고, 메일에도 보내놓는 등 철두철미하게 준비해나간 것. 규태에게는 “옛날의 동백인 죽었어요”, “앞으로 까불지 마세요”라며 당찬 맹수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용식은 처음으로 동백이 자신을 지켰다는 사실에 울렁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한순간 타오르는 관계가 아닌, 천천히 따끈할 썸 타는 사이를 약속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원했던 동백의 공식적이 편이 된 용식은 “이왕 썸타는 김에 저한테 지분 하나만 주시죠”라고 제안했다. 좋은 날은 아들 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꽃길만 걸어요’ 배우 설정환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제작진이 배우 설정환의 훈훈한 미소 만발한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극중 설정환은 여동생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운명을 탓하지 않고 개척하는 초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로 유들유들 넉살도 좋고 강단도 있는 인물이다. 특히 사법고시에 합격했음에도 자신의 은인인 황병래(선우재덕 분)의 스카웃 제의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회사원이 되어 그를 돕는 법전보다 가슴이 먼저 움직이는 의리남이라고.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설정환은 단 한 컷 만으로도 이런 초긍정남 봉천동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선하고 반듯한 인상에 부드러운 미소, 깔끔한 수트핏으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설정환은 그늘 한 점 없이 밝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까지 장착하고 있어 올 가을 여심을 뒤흔들 매력 만점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과 강하늘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8일 첫 방송 시청률 7.4%로 시작하더니 방송 3주 만에 두 배에 가까운 12.9%까지 대폭 상승하며, 3주 연속 전채널 수목극 1위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월30일부터 10월6일까지 굿데이코퍼레이션이 집계한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처럼 흥행과 화제성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공효진과 강하늘의 연기가 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효진은 매 작품마다 생활밀착형 연기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든 현실에 존재할 법한 리얼함을 덧씌웠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그 진가는 제대로 드러났다. 세상의 편견에 기죽어 있는 동백이 그 속에서 깨어 나오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와 공감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생전 처음 받아보는 우레와 같은 칭찬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적시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내내 움츠러들어있던 동백이 세상을 향해 처음으로 포효하는 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