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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2019 로보월드’ 참가… 신제품 최초 공개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 두 번째 시리즈 델타로봇 공개
행사에서 다양한 로봇 퍼포먼스 선보여…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업체 제우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로보월드’에 최초 참가한다.

제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가반중량 5Kg의 6축 다관절 로봇 ‘제로’를 선보인다. 제우스 특허 기술인 ‘패스 스루’가 적용된 ‘제로’는 동급 최경량의 무게(17㎏), 최고 수준의 반복 정밀도(±0.02㎜),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풋프린트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50W, 사용성 좋은 PC 기반 프로그래밍 등 산업용 로봇으로서 장점이 강화된 제품이다.

또한 제로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 ‘델타 로봇’도 이번 전시회에서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가반중량에 특화한 델타 로봇과 속도에 중점을 둔 델타 로봇의 비교 시연을 통해 제품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7월부터 양산하여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다관절 로봇 ‘제로’ 15대를 이용한 화려한 로봇 군무도 함께 준비돼 있다.

제우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직접 로봇을 관람하고 체험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회사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시연을 준비한 까닭도 제우스 로봇의 뛰어난 양산성과 품질을 쉽게 입증하여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로보월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로봇 박람회다.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 국제로봇 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제우스 부스는 제2홀 G02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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