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는 ‘인테리어디자인을 위한 설계전문가’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조기취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이 교육과정의 교육생들은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내건축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국내 강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앞두고 있다. 가장 우수한 협약기업 중 하나인 한얼알앤디의 김찬영 전무는 “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 양성과정 수료자는 현업 적응도가 일반 신입사원보다 우수하고 업무 적응력도 빨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교육과정 수료 후 협약기업으로 취업한 손경호 수료생 역시 “교육과정에서 배운 실내건축 이론과 실내디자인 실무실습, 실내건축설계 시각화작업실습 등의 수업을 통해 많은 실습 경험을 쌓은 덕분에 업무에서 바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는 총 480여 개 국내 강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에게는 취업 도움을,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8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9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본상 수상자 및 가족 포함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명보험협회 신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생명존중 분야에 ‘데이스토리’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재학 중인 이현지, 이해선, 주예진, 최혜정 팀이 선정됐다. 생명보험의 가치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잘 반영하고, 현 사회문제에 맞는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죽음관을 형성하고, 주체적인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 커리큘럼과 직접 제작한 스토리형 워크북이 제안의 주요 특징이다. 이는 청소년기에 삶과 죽음과의 유기성을 느끼게 하고 더불어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면서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상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공유주방 스타트업 1번가가 KT service 북부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국내 유일 ICT 공유주방 1번가는 KT그룹 통신 전문 서비스 계열사인 KT service 북부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KTs 북부는 최근 정부까지 나서서 지원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공유주방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1번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유주방 1번가는 다수의 브랜드를 가진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인 긱스패밀리가 외식 창업의 새로운 모델로 선보인 ICT 기술 기반 공유주방이다. 1번가는 외식 사업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으로 전화 접수와 고객 응대 업무를 지원한다. 여기에 자체 개발 ‘원클릭 스마트 POS’로 주문 접수와 배달 대행 접수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가능케 하고 1번가 만의 ‘IOT 운송시스템’으로 포장된 음식을 주방에서 입구까지 자동 배달하는 등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앞세워 성공하기 어려운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KTs 북부는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MTO GLOBAL PTE는 M2O가 개발한 핀테크와 블록체인 통합플랫폼을 이용한 마일리지의 통합 및 실물 자산화 방법을 개발하여 국내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M2O는 지난 27일 지난해 특허 출원한 마일리지의 통합 및 실물자산화 시스템이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핀테크와 블록체인 통합플랫폼을 이용한 마일리지의 통합 및 실물 자산화 방법’이라는 명칭의 발명 특허를 취득했다. 핀테크와 블록체인 통합플랫폼을 이용한 마일리지의 통합 및 실물 자산화 방법’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통합플랫폼이자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금융서비스로서, 고객의 통합포인트를 현물성 자산으로 인식해 거래소를 통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시장 동향에 따라 언제든지 결제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 재교환이 가능한 강력한 금융 플랫폼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통합된 포인트로 전환하고 유통하기 위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 발명에 의한 통합플랫폼을 활용하면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전 세계의 교통, 숙박, 리테일숍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를 다시 마일리지와 포인트로 재생산해 사용자, 가맹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독일의 지멘스와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전자와 지멘스는 최근 평택시 소재의 LG디지털파크에서 ‘제조 지능화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터 슈레터러 대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코리아’ 오병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LG전자와 지멘스는 제조 지능화에 기반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제조업체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기술, 공동 연구개발 장비, 금형, 3D프린팅 등 생산요소기술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LG전자와 지멘스는 공동 연구를 통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긴밀한 협조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 스타플레이의 STPC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에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19시(GMT+8)에 상장됐다. 이번 스타플레이 토큰 상장은 USDT마켓에서 진행되며, 비키 거래소는 STPC 상장에 맞춰 10만 STPC 에어드랍 이벤트를 지난 27일 부터 3일간 진행했다. 스타플레이의 글로벌 시장을 자문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스타플레이는 5000억달러 팬덤 시장을 통합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인큐블록은 앞으로도 스타플레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큐블록은 스타플레이, 심버스의 자문 이외에도,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의 한국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Yao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Yao네트워크의 디앱인 VIDY의 한국 시장 진출에 있어 기술 및 비즈니스 자문을 하고 있다. 스타플레이INC.의 대표이사 앤더슨 황은 “유블렉스에 상장된 지 얼마 안되 거래소 비키에 상장된 것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스타플레이의 기술력과 사업성이 인정 받고 있다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으로 보다 프로페셔널한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탭 S6’를 지난 29일 국내에 출시헸다. ‘갤럭시 탭 S6’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 제스처를 인식하는 스마트 S펜, 풍부한 사운드의 쿼드 스피커 등으로 강화된 생산성과 간편한 휴대성,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무광 메탈 소재와 우아한 파스텔톤 색상의 ‘갤럭시 탭 S6’는 5.7mm의 슬림한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는 더욱 향상된 스마트 S펜으로 학업, 업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차원이 다른 생산성과 효율성을 지원한다. 한 차원 진화한 스마트 S펜은 삼성 태블릿 최초로 사용자의 제스처를 인식해 원격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멀티미디어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태블릿 뒷면에 S펜을 부착해 휴대가 간편하며 부착하는 동안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일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투명 노트 기능을 지원해 콘텐츠를 감상하면서도 팝업창 또는 전체화면으로 삼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옵티머스 라이드가 자사의 모든 자율주행차에 벨로다인 라이더의 획기적 라이다 센서를 채용하기로 했다고 벨로다인이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 센서는 물체 및 자유 공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안전한 운전과 믿을 수 있는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풍부한 컴퓨터 인지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동성을 변혁하는 임무를 가진 선도적 자율주행차 기술 기업인 옵티머스 라이드는 머지않아 미국의 4개 주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라이드의 라이언 친 최고경영자겸 공동 설립자는 “벨로다인의 센서는 우리의 자율주행차를 도로상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안전한 자동차가 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옵티머스 라이드가 미국 자동차 엔지니어협회의 레벨4 기준에 맞는 자동차를 운영하려면 높은 수준의 정교성, 지능, 감지 범위, 해상도를 필요로 한다. 벨로다인의 기술이 이러한 높은 기준을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옵티머스 라이드는 계획된 지역사회, 학교 캠퍼스 및 도시 내 자율주행 구역 같이 구획되고 지리상으로 경계 표시가 된 지역에서 저속으로 승객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자율주행차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의 자동차들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 이기우(최태영 역)가 박진희(도중은 역)에게 ‘윈윈’거래를 제안했다. 어제(28일, 수) 방송된 13화에서는 UDC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나섰다. UDC에서는 환자들의 공통 분모를 찾아내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지만 사건을 축소하려는 TL의료원 이사장 류현경(최민 역)과 최광일(도중은 역)의 공작에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었다. 이기우는 도움을 요청하는 박진희에게 “언론이 모두 주목할 만큼 이 사태 커질 수 밖에 없어. 네가 UDC랑 (호흡기 질환 원인) 규명해. 아이들 구해낸 다음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렇게 약속하면 도와줄게”라며 모종의 거래를 제안했다. 류현경과 최광일은 90%의 환자가 몽고 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것을 근거로,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몽고 바이러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UDC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머지 10%의 환자들에게 환경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해 역학조사를 계속했다. TL케미컬에서 출시한 가습기 살균제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인 것을 알아낸 UDC는 한시라도 빨리 이를 세상에 알리려 했으나, 최광일은 관계자들에게 로비해 강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카레피자&커리피자’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됐던 롱피자집은 최근 개발한 생애 두 번째 신 메뉴를 선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또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의문의 여성 시식단이 방문했는데, 의문의 여성은 “내 입맛엔 아니야”라는 냉정한 평가로 3MC를 폭소케 했다. 사장님을 들었다 놨다한 여성 시식단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신메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긴 침묵 끝에 “여기까지가 최선인 듯..”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는데 롱피자집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지난주 닭칼국숫집에 칼국수 선호도 조사를 제안한 백종원은 가톨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매번 조리 중 간을 보는 사장님의 잘못된 습관에 일침을 가했지만 사장님은 “사실 제가...”라며 간을 볼 수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백종원은 사장님을 향해 “창업주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으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본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기상천외한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발리에서 생긴 일 지난 6월, 순간포착에서 만났던 작은 거인 희진 씨를 다시 찾아가본다. 태어날 때부터 가성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소 질환을 앓은 탓에 1m가 채 안 되는 키와 아이처럼 작은 손과 발을 가지고 있던 그녀. 몇 발짝 걷기에도 불편한 몸 상태지만 그림부터 수영, 인권 강사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희진 씨의 모습을 보며 많은 시청자들이 희망을 얻은 바 있다. 최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작진이 희진 씨를 다시 찾았다. 그녀는 이번에 인도네시아 발리 바닷가로 아주 특별한 '스쿠버 다이빙'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도전은 그 자체로 이미 의미가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는데, 무한히 펼쳐진 푸른 바닷속을 마주하기 위해 발리까지 날아간 희진 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스마트 패드 화가 유명 해외 스타들이 얼굴을 오직 스마트 패드와 터치 펜으로 그려내는 실력자, 김태관 씨를 만나본다. 그의 그림들을 보면 피부 표현은 물론이요, 옷의 질감 또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 9월 11일(수) 밤 10시 KBS2 첫 방송! -‘생일편지’ 특별 제작 20초 티저 전격 공개! -송건희, 1945년 히로시마 강제 징용 세밀 묘사… 기대감 UP! “폭탄이다! 폭탄이 터진 기다!” KBS 추석특집드라마 ‘생일편지’의 특별 제작 20초 티저가 공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연출 김정규 / 극본 배수영 / 제작 에이스팩토리)의 본 방송 내용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20초의 분량으로 구성된 티저에서는 17세 김무길 역을 맡은 주인공 송건희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비롯해,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히로시마에 강제 징용된 김무길이 고된 노동을 하는 장면과 함께,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살아서 돌아온나”라는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뒤이어 ‘1945년 히로시마, 꼭 찾아야 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는 문구가 펼쳐지며 첫사랑 여일애(조수민)을 찾아 곳곳을 돌아다니는 김무길의 모습이 비춰진다. 그러던 중 주변에서 폭탄이 터지며 크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미니시리즈 "닥터 프리즈너"가 ‘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에서 한류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장르물로,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작품성과 화제성은 물론 흥행면에서도 이전의 장르물들을 압도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유명한 황인혁 PD는 미장센 영화언어를 바탕으로 한 화면구성과 영상미로 스토리의 몰입감을 극대화 하고, 의학과 감옥이라는 독특한 조합의 소재를 다루며 장르물 드라마의 또 다른 획을 그었다. KBS는 2016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태양의 후예"로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 "구르미 그린 달빛, 2018년 "쌈, 마이웨이", 그리고 올해는 "닥터 프리즈너"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동일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전 세계 우수 드라마 콘텐츠 제작자에게 시상하고 서울에서 전 세계 드라마 및 방송인들 간의 교류가 이뤄지는 화합의 장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1983년 2월 27일 ‘한국의 할리우드 충무로 영화가’편을 시작으로, 36년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이슈를 추적해온 "추적60분". 2019년 8월 30일, 1326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방송은 총 65분간에 걸쳐 "추적60분" 36년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1980년대 "추적60분" PD였던 장해랑 전 KBS PD, 2005년부터 약 4년간 책임프로듀서 및 진행을 맡았던 구수환 前 KBS PD를 비롯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주인공 유우성 씨 등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그들이 증언하는 지난 36년간의 "추적60분"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추적60분",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다 무려 36년간 이어져온 "추적60분"의 역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기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당시로선 파격적이라 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어두운 사회 이면을 적나라하게 들춰냈던 "추적60분". 일부 방송편의 경우 정부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낼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83년 ‘긴급점검, 기도원’편 방송 이후 정신질환자 보호시설에 대한 정부의 법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 활약 궁금케 하는 공조 수사팀 스틸 공개! - “찰떡 호흡과 정의로운 공조를 기대해달라.” ‘저스티스’ 공조 수사팀 최진혁, 나나, 조달환, 이학주가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에서 장영미(지혜원)를 찾고 장엔터 사건의 진실을 위해 공조 수사를 시작한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 둘의 협력으로 인해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태경 변호실 사무장 남원기(조달환)와 형사 마동혁(이학주)의 공조도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오늘(28일) 밤, 본방송에서도 영미의 위치를 파악한 공조 수사팀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원식당 멤버들을 파악하고 영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사팀을 꾸린 태경과 연아. 처음에는 서로 탐탁지 않았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한 팀이 되어 태경과 연아를 돕는 원기와 마형사도 있었다. 그리고 연아 검사실의 수사계장 국진태(이서환)와 서기 박효림(이봄소리)까지, 뛰어난 실력과 정의감을 갖춘 수사팀이 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연아는 영미가 탁수호(박성훈)의 집에 감금돼있다는 정황을 파악해 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