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과 송재림이 첩첩산중 시골을 찾았다. 오늘(26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13, 14회 방송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과 남주완(송재림 분)이 시골집 마당 평상에 마주앉아 화기애애한 케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치 홍이영을 기다린 듯 의문의 남자가 스쳐 지나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장윤(연우진 분)과 데이트를 하며 그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홍이영이 넉살 좋은 남주완과 심상치 않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이영은 심상치 않은 농촌 패션과 함께 당혹스러움과 경계심이 가득한 기색을 내뿜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남주완은 당황한 그녀의 표정이 웃긴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오케스트라 연습실에 있어야 할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어쩌다 시골집을 함께 찾게 된 것인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홍이영과 남주완의 예측불가 스토리는 오늘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 최진혁과 나나의 공조에 마지막까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손현주에서 박성훈까지 타깃을 확장한 빈틈없는 공조로 진실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장엔터 연습생 장영미(지혜원)의 납치 이후 본격적으로 공조를 시작한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 그동안 성상납 장소로 사용돼오던 남원식당의 실체와 그 배후에 송우용(손현주) 회장이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냈다. 그리고 지난 주, 영미가 탁수호(박성훈)의 집에 갇혀있다고 확신하면서 종영까지 남은 2주 동안 공조의 힘이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작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태경과 연아의 공조. 장엔터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영미가 실종되자, 태경은 이태주(김현목)가 영미를 만난 다음날 사망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히면서 연아와 손을 잡았다. 영미의 일기장과 CCTV 분석을 통해 조현우(이강욱)가 영미를 납치했고, 지금까지 남원식당에서 송회장과 커넥션이 있는 고위층들에게 접대를 해왔다는 진실을 파헤쳤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텐션까지 일으킨 공조가 남원식당 영상을 입수하면서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줄 알았지만, 위기는 예상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벤처기업 옴니씨앤에스가 23일까지 열리는 ‘국제병원·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옴니핏 라인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 마인드케어, 옴니핏 브레인, 옴니핏 VR 등 옴니핏 제품라인을 선보인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은 의료기기가 포함된 솔루션으로 1분 만에 뇌파·맥파를 분석해 두뇌와 신체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건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뇌파 검사는 현재의 두뇌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항목인 집중도와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정도 등을 보여준다. 또 맥파는 신체 자율신경 건강상태를 신체 나이, 신체 스트레스,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옴니핏 마인드케어로 뇌파 측정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두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나의 두뇌상태를 직접 확인해 스스로 더 좋은 상태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개념을 ‘뉴로 피드백’이라고 한다. 뉴로 피드백은 이미 대학병원에서 ADHD 치료 등을 위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이다. 또 옴니핏 VR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굿소프트웨어 1등급으로 인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종합PR회사 메타커뮤니케이션즈와 모바일 플랫폼 개발업체인 아이엠폼이 22일(목)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타커뮤니케이션즈 사무실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정부 정책홍보에 ‘모바일 4.0 플랫폼’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전문영역에서의 사업역량을 토대로 정부 정책홍보에 아이엠폼의 특허 솔루션 ‘Interactive Mobile Solution’와 메타커뮤니케이션즈의 공공 정책홍보 노하우를 결합한 모바일 특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Interactive Mobile Solution’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처럼 표현의 한계, 개발비용과 반응시간 등의 단점이 존재하는 기존 온라인 마케팅 툴 대신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바일 홍보물 제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앱 제작 대비 50% 수준의 비용으로 통상 1주 정도면 개발 가능한 차세대 모바일 마케팅 4.0 툴이다. 아이엠폼은 모바일 최적화 마케팅 시스템인 ‘IMS’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인증을 받은 업체로, 소비자의 시선과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모바일에 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재정 컨설턴트채널 혁신을 위한 전속채널 미래 전략 및 성장 모멘텀 확보’를 주제로 8월 5일부터 1주일간 미국과 캐나다의 선도 보험사인 노스웨스턴 뮤추얼, 매스뮤추얼, 캐나다라이프 등을 방문해 ‘보험산업 지식교류세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식교류세션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포화와 저금리, 저성장 추세 지속 등 국내 보험시장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보험운영모델과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렌지라이프 임원, 본부장, 지점장 및 실무자들은 각 보험사의 본사와 지점을 방문하여 해당 회사의 임원 및 실무진들과 함께 이 세션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보험업을 둘러싼 전반적인 이슈들과 성장 둔화 현상에 공감대를 이루며 설계사 증원과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회사별 전략을 공유하고 상대 회사의 전략과 사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고민하는 등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오렌지라이프가 ‘FC 활동관리시스템’,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고객소통플랫폼’, ‘옴니 세일즈 플랫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해시키 캐피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콩 소재 해시키 캐피탈은 핀테크 및 블록체인 관련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해시키 캐피탈의 모기업 해시키 그룹은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 연구기관 완샹 블록체인 랩스의 전략적 파트너로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완샹 블록체인 랩스는 중국 대기업 완샹그룹으로부터 펀딩을 받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테라는 해시키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전역에 걸쳐 테라 얼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테라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의 티키 등 아시아 25개 이커머스 플랫폼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거래액 약 47조억원을 자랑한다.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 업체인 벅스, 국내 1위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테라는 6월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 앱 차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RIZE는 산업용/교육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FDM 3D 프린터 RIZE One과 XRIZE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 0%로 미국 FDA Medical grade 인증, 기존 S사 ABS 소재 대비 약 2배 수준의 고강도, 간편한 서포트 분리로 인한 후처리 용이성 등의 획기적인 장점을 미국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아 지난 CES 전시회 혁신상 수상 이후 미국의 NASA, 국방성, 글로벌 완성차 업계 등 선도기업들에 빠른 속도로 도입되었으나 마케팅의 부재로 한국시장의 유저들에게는 생소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파생 키워드로 경량화, 적층 가공 특화설계 등이 화두에 오르면서 적층 가공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증가했으나, 시장에서는 희비와 명암이 엇갈렸다. 성공적인 장비 도입으로 공정효율성을 극대화하여 ROI를 창출하는 기업들도 있는 반면, 장비에 대한 충분한 검증절차 없이 도입하여 많은 부작용을 낳은 사례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한국 3d프린팅 시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미세압력 센서 - MPR 시리즈 쇼트 포트 타입을 지난 7월 말 출시했다고 밝혔다. MPR 시리즈는 초소형 압전저항 실리콘 압력센서로서 풀스케일 스팬 및 온도 범위에서 압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출력을 제공하여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온보드 주문형반도체를 사용하여 특정 온도 범위의 센서 오프셋, 감도, 온도 효과, 비선형성에 대해 보정 및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쇼트 포트 타입은 수위 측정 정확도(오차범위 ±2mm) 향상에 따라 액체 레벨 측정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여 커피메이커, 세탁기, 식기세척기,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 가전제품에 최적화된 압력센서다. 5mm x 5mm의 초소형 패키지로 PCB 설치 공간 최소화가 가능하다. IPC/JEDEC J-STD-020D.1 습도민감도레벨-1 표준 등급을 준수하며, 저전력 동작으로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배터리 수명도 연장해 준다. 보상된 온도 범위 내에서 성능을 제공하므로 개별 센서를 테스트하고 보정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및 센서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MPR 시리즈는 디지털 출력 압력센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4%(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부천 대학로’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수집, 롱피자집의 메뉴 솔루션이 본격 시작됐다. 백종원은 각 식당별 대표 메뉴들의 문제점을 지적해주며 꼼꼼한 요리 꿀팁을 전수했다. 불맛에 대해 고민하는 중화 떡볶이집에는 “기름을 줄여도 불맛을 낼 수 있다”며 직접 비교 시식을 하게 했고, “현재 메뉴는 그을음 맛이 강하고 느끼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기존 떡볶이 메뉴의 불맛이 옅어진 것에 대해 불안해했고 백종원은 “나는 의견 제시일 뿐 결정은 사장님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장님과 가족들은 다시 한 번 시식 메뉴들을 시식하며 방향성을 고민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닭칼국수집은 혹평받았던 제육볶음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지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4차원을 넘어선 158차원,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불리는 무한 매력의 초특급 ‘미우새’ 가 등장한다. 오는 25일 ‘미운 우리 새끼’에 동안 외모 때문에 매번 동생으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서른일곱의 김희철이 합류한다. 워낙 특이하기로 유명해 모두가 들여다보고 싶어 했던 김희철의 ‘진짜 일상’ 이 공개되는 것.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희철의 어머니도 새로운 母벤져스로 함께 한다. 단아하고 수줍음 많은 소녀 같은 모습에 스튜디오에선 “희철이와 너무 다르다” 고 모두 입을 모았다. 하지만 희철과 달리 단아한 줄 알았던 희철의 어머니는 ‘돌직구’로 김희철도 당황시키는 반전 입담을 뽐냈다. 한편, 母벤져스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시간인 아들의 일상이 공개되자, 희철의 어머니 역시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우리 아들 미우새 아니에요~” 라며 아들이 미우새임을 부정하던 희철의 어머니는 이내 마주한 희철의 충격적인 일상에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예요?” 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희철의 어머니도 아직 가보지 못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새 집이 소개되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송재림(남주완 역)과 박지연(하은주 역)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한 전개 속 계속해서 드러나는 새로운 진실들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과 연애 트러블러 하은주(박지연 분)는 이슈메이커라 불리며 온갖 시기와 질투, 루머 중심에 서 있다. 하지만 이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1년 전 ‘그날’ 이야기를 꺼내기 전후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로에게 다정다감하다가도 사건 이야기만 나오면 갑작스럽게 냉랭해지고 있는 것. 앞서 남주완은 하은주가 사건에 대해 알고 싶어 하자 키스로 입을 막는가 하면 스킨십으로 주제를 돌리는 등 본인을 좋아하는 하은주의 마음을 이용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사건 당일 그를 목격했다는 하은주의 말에 남주완은 “너 도대체 나를 어떤 놈이라고 생각하고 만나는 거냐?”라며 화를 내고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그에게 하은주가 알면 안 되는 비밀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동백꽃 필 무렵’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공효진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왔던 공효진은 옹산의 카멜리아 사장님 동백 역을 맡았다. 지난 22일 공개된 스틸컷의 동백 이미지는 그녀가 옹산으로 이사 왔던 시점에 포착한 것.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옹산은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그야말로 ‘고인물’ 동네다. 따라서 뉴페이스의 등장만으로도 이곳 토박이들에겐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슈감인데, 동백은 마리아와 마돈나를 섞어놓은 것 같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 무심히 뒷주머니에 찔러 넣은 목장갑을 보니 생활력도 있어 보인다. 새하얀 티셔츠와 청바지에 빨간 스니커즈, 굉장히 단출한 옷차림에도 곳곳에서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동백.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드라마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공효진과 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가 베일을 벗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동백꽃 필 무렵’이 오는 9월18일(수)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첫 티저 영상 (https://tv.naver.com/v/9591589)을 전격 공개한 것.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의 치열하게 사랑스럽고, 살 떨리게 설레는 만남이 포착됐다. 운동화 끈을 꽉 조여 매고 어디론가 달려나갈 준비를 하는 용식. 끝없이 펼쳐진 직진로드를 설렘 가득한 미소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이유는 바로 “좋아하면, 직진”이기 때문. 그렇게 다다른 곳은 바로 동백이 운영하는 가게 까멜리아 앞이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 그녀는 용식의 눈엔 세상 그 누구보다 어여쁜 동백이다. 자신만을 위해 달려온 용식에 화답하듯, 동백이 수줍게 던진 한마디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감춰진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핵심적인 아이템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속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은 1년 전 사건으로 얽히고설킨 미스터리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다. 김세정이 맡고 있는 홍이영은 1년 전 의문의 큰 사고 이후 3개월의 기억이 전부 사라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고 있다. 캐릭터들 뿐 아니라 안방극장까지 ‘그날’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고 있는 상황. 이에 홍이영의 핵심적인 기억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대표 아이템을 꼽아봤다. 1. 홍이영을 몰아가는 의문의 잭나이프! 잭나이프는 홍이영을 범인으로 몰고 간 가장 결정적인 물건이다. 바로 장윤이 김이안 살해현장에서 발견한 살해 도구인 것. 잠깐씩 스쳐 지나가는 기억 속 그녀는 잭나이프를 들고 도망치듯 뛰어가는가 하면 김이안의 배를 찌른 것 같은 제스처로 더욱 홍이영이 범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 홍이영을 공포에 떨게 만든 폐창고! 장윤과 함께 김이안의 사건 현장으로 향한 홍이영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 나나가 박성훈의 섬뜩한 얼굴과 마주했다. 실종자 지혜원을 찾기 위해 목적을 숨기고 들어간 그의 집에서 들통날 위기에 처한 것. 긴장되는 전개에 시청률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5.3%, 6.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3~24회에서는 서동석(이호재)의 죽음이 충격 전개의 서막을 열었다. 서동석이 남원식당 사건을 덮으려는 송우용(손현주)과 탁수호(박성훈)의 압박을 받던 중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 유서는 상습적 상납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송회장이 조작했지만, 사실 연아가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는 칼을 제대로 쥐여 주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었다. “범중의 송회장 조심하고. 특히 정진 탁수호 조심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남긴 아버지의 큰 뜻에 연아는 아픈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부정적인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검찰 상부에서는 지방 발령을 내려고 했지만, 연아는 아버지의 죽음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제 그녀를 도와줄 사람은 이태경(최진혁)과 차남식(김지현) 뿐. 태경은 남원식당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