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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MicroPressure 센서 - MPR 시리즈 신제품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미세압력 센서 - MPR 시리즈 쇼트 포트 타입을 지난 7월 말 출시했다고 밝혔다.

MPR 시리즈는 초소형 압전저항 실리콘 압력센서로서 풀스케일 스팬 및 온도 범위에서 압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출력을 제공하여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온보드 주문형반도체를 사용하여 특정 온도 범위의 센서 오프셋, 감도, 온도 효과, 비선형성에 대해 보정 및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쇼트 포트 타입은 수위 측정 정확도(오차범위 ±2mm) 향상에 따라 액체 레벨 측정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여 커피메이커, 세탁기, 식기세척기,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 가전제품에 최적화된 압력센서다.

5mm x 5mm의 초소형 패키지로 PCB 설치 공간 최소화가 가능하다. IPC/JEDEC J-STD-020D.1 습도민감도레벨-1 표준 등급을 준수하며, 저전력 동작으로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배터리 수명도 연장해 준다. 보상된 온도 범위 내에서 성능을 제공하므로 개별 센서를 테스트하고 보정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및 센서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MPR 시리즈는 디지털 출력 압력센서로 보정과 보상 및 증폭이 완료된 상태로 제공된다. 주문형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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