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회사인 쿨사인은 웹OS를 지원하는 ‘서비스 포탈 플랫폼’ 솔루션(이하 XPP: eXtensible Portal Platform)을 출시한다. XPP솔루션은 안드로이드, 리눅스 및 웹OS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OS 플랫폼이다. XPP솔루션은 셋톱박스 없이 영화, 정보, 쇼핑, 홈 Io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쿨사인 홍성견 수석연구원은 “XPP솔루션은 특히 호텔, 병원 등 다수의 객실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스마트TV를 통해 셋톱박스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XPP 솔루션은 HTML5 기반으로 웹 표준 플랫폼을 준수하여 추가적인 비용이나 개발 기간 없이 다양한 OS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보안 및 데이터 처리 성능이 중요한 부분은 클라우드 코어로 구현하였으며, 사용자의 추가 요구에 따른 서비스 확장은 엣지 서버를 이용하여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XPP 솔루션은 구글-홈, 아마존 에코,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사물인터넷표준화단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를 중심으로 부품사 9개사가 협업을 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이 13일 횡성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초 중소기업 중심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는 홍남기 부총리와 함께 이목희 일자리부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상생협약식에서는 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강원도 이모빌리티 생산제품 발표 및 구매 설명회’에서 초소형 전기자동차 구매의향을 밝힌 강원도지사와 서울부시장, 경기부지사, 인천부시장 등 기관, 단체 등 고객들이 참석하여 우선 구매협약 체결을 진행 예정이다.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생산조합 중심의 협업을 통한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당초 춘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청정 강원도 산업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이모빌리티) 생산 지역인 횡성(웰리힐리파크)에서 협약식을 개최키로 변경했다. 강원형 일자리 상생모델인 이모빌리티 사업은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조합을 결성, 완성차를 위한 연구개발부터 생산과 판매까지 기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19년 메디테크(메디컬 테크놀로지) 기술개발 실태와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메디테크는 메디컬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기존 의학과 접목되며 새롭게 등장하는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이를 둘러싼 혁신 기술을 가리킨다. 이는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의 변화, 사회적 수요의 증가, 의료 데이터의 빠른 증가, 기술의 발전 등이 맞물리며 일어나는 현상이다. 메디테크의 주요 기술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로봇, 3D프린팅 등을 꼽을 수 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은 의료 데이터를 관리하고, 새로운 의료서비스의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습·분석하고 보건의료·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해 질병 예측, 예방 의학, 환자 맞춤형 치료 등 혁신적인 고부가가치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경우 원격 의료 시 개인정보 보호와 전송 정보의 신뢰도를 보증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정보 주권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의료 정보 교류를 활성화시켜 의료의 질 향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의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루(Bitrue)에 상장된다. 테라는 상장을 계기로 다양한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비트루와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비트루는 신뢰도 높은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방법으로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추로 마이닝 토큰 ‘루나(LUNA)’와 스테이블코인 ‘테라 SDT(SDT)’를 상장한다. 루나와 테라 SDT 상장에 따른 입금 가능 시간은 한국 시간 12일 오후 12시다. 루나는 14일 오후 12시부터 비트루의 BTC 및 XRP 거래소에서 테라 SDT는 16일 정오부터 비트루의 USDT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 테라는 비트루와 탈중앙화 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도모한다. 양사는 또한 스테이블코인 테라를 활용해 고수익 저축 및 대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큐리스 왕 비트루 최고경영자는 “테라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테라와 루나의 상장은 비트루가 계획한 여러 협업 가운데 첫 번째 사례”라며 “비트루의 목표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oinchase는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CMC(CoinMarketCap)에 CCH(Coinchase Token)를 정식 수록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는 스테이션 검색 엔진에 CCH만 입력하면 CCH의 총 공급량, 거래량, K 라인, 시가 등 코인 지수를 볼 수 있다. CMC에는 최소 2154종의 암호화폐, 253개 거래소가 수록되어 있으며 매달 6500만 이상의 방문량으로 최근 총 시가는 40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CMC는 대표적 서비스인 ‘글로벌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 공유’로 세계에서 권위있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가 되었다. Coinchase는 CCH가 성공적으로 CMC에 등록한 것이 기술, 제품, 서비스 등 방면에서 시장의 인증을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CH는 정식 수록 후 환영을 받아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거래량 순위 선착순 5위까지 상승하였다. Coinchase는 미래 생태 발전에 도움되는 계획과 안정된 유통시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Coinchase는 플랫폼 코인은 플랫폼의 발전을 대표하며, CCH의 발전에 따라 Coinchase의 플랫폼 발전도 점차 완벽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G전자가 지난 12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관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시계 화면으로 시작된다. 시계에는 기존 LG 듀얼 스크린과 스마트폰의 고정각도를 암시하는 0°, 104°, 180°가 적혀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로 고정해 사용 가능하다. 영상 내에서 시계의 분침은 0° 에서 180°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침과 만난다. 하나로 합쳐진 시침과 분침은 양쪽으로 펼쳐지며 두 개의 화면으로 변신한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에 ‘프리 스탑 힌지(Free Stop Hinge)’ 기술을 적용했음을 암시했다. ‘프리 스탑 힌지’는 노트북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신제품이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의 후반부에서는 LG 듀얼 스크린의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는데, 닫힌 화면 상단에도 날짜와 시간이 보여진다. 이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이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9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이 활력 넘치는 홍이영의 매력을 100% 살리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이 연기하는 홍이영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채 1년 전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열혈 취준생이다. 그녀는 홍이영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극을 넘어 안방극장에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팔색조 홍이영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위아래로 격하게 끄덕이게 하는 현실 취준생 찰떡 표현! 홍이영은 칠전팔기 열정 가득한 순간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취업자리가 났다 하면 두말하지 않고 달려가거나 면접 볼 때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응원하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비를 위해 대리운전, 초등학생 레슨 등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모습은 취준생들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활력 넘치는 러블리함 제대로 어필! 핵인싸 성격의 그녀는 애교를 한껏 분출시키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동창들과 만나는 술자리에서 큐티댄스로 끼쟁이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기 전 남자친구에게 애교 섞인 메시지를 보내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읽자마자 웃음이 나오면서도 사람들 마음에 정곡을 찌르는 시로 많은 사랑을 받은 SNS 시인 이환천 작가가 추석특집 KBS ‘즐거운 챔피언’에 합류한다.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인 ‘즐거운 챔피언’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4명의 연예인이 장애인 스포츠를 배우고 전국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가수 채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모델 한현민, 유튜브 크리에이터 말왕이 출연한다. 이환천 시인은 ‘인생술집’과 ‘SNL 코리아’에서 구성을 담당하는 실력파 방송 작가로 활약 중이다. 그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라는 의미 있는 주제와 다큐인 듯 예능인 듯 복합적인 성격의 프로그램 장르가 흥미로워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즐거운 챔피언’은 기존의 강이슬 작가와 새로 합류한 이환천 작가로 구성 작가 진을 꾸리게 되었다. 감각적이면서도 유머 넘치는 SNS 시로 큰 사랑을 받은 이환천 작가가 ‘즐거운 챔피언’에서는 시청자에게 어떤 구성과 센스 있는 자막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환천 작가의 합류로 보다 완성도 있는 스토리로 찾아올 장애인 스포츠 전국대회 도전기 ‘즐거운 챔피언’은 오는 9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밀정'을 추적하다 2019년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KBS는 지난해부터 약칭 '100주년단'을 만들어 사내 구성원들을 상대로 각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KBS 탐사보도부가 제출한 '밀정 2부작'도 이 과정에서 중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채택됐다. 영화로도 잘 알려진 '밀정'은 우리 독립운동 진영의 치명적 정보를 일제에 은밀히 빼돌린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학계와 언론계 통틀어 밀정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가 사실상 없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자료가 많이 부족한데다가,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상찬하는 데도 예산과 인력이 부족할 판인데 '우리 안의 어두운 이야기'를 파헤친다는 게 쉽지 않았던 조건이었다. ● 8개월의 추적…5만 장의 자료 분석 KBS 탐사보도부는 지난 8개월 동안 한국인 밀정을 추적했다. 그 과정에서 일본 외무성·방위성·헌정자료실에 각각 보관된 자료, 중국 공문서 등 각종 기밀문서 5만 장을 입수해 분석했다. 일제강점기 일본 각 기관이 작성한 '정보 보고서'는 대부분 밀정의 보고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대한 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 손현주의 악의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진실에 다가서고 있는 최진혁을 선뜻 취할 수도,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손현주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7년간 이태경(최진혁)에게 실체를 숨겨온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손현주). 아직 뚜렷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태경의 동생 이태주(김현목)의 죽음과 장엔터 살인사건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사실만큼은 명확해졌다. 태경과 함께 고위층이 저지른 사건들의 뒤처리를 해주며 사업을 확장해온 송회장. 소중한 아들 송대진(김희찬)을 지키기 위해 돈과 권력이 필요해 저지른 악행이라고 생각했으나, 지난 방송에서 송회장의 악한 면모가 새로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먼저, 7년 전 태주를 죽인 사람이 송회장이라는 것을 암시한 탁수호(박성훈). 태주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태경에게 “우리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난 의뢰를 하고, 넌 그걸 해결하고”라며 지금처럼 서로 침묵하는 거래를 유지하자고 매번 압박했던 이유가 짐작되는 대목이었다. 송회장은 장영미(지혜원) 납치에도 연관돼 있었다. 태경이 영미를 찾아다닌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시져시져'를 발표한 유세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정수는 “누추한 곳에 나와줘서 고맙다”라며 유세윤을 반갑게 맞았고, 유세윤은 “라디오를 좋아한다. 라디오에서 불러주면 기분이 좋다.” 라면서, “남창희랑은 첫 기획사에 같이 있었다. 남창희는 사장님 댁에 살았고, 나도 거의 같이 살다시피 했다. 그래서 남창희씨가 방송에 나와달라고 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정수는 “형들은 원래 동생이 불러주면 기분 좋지 않나?” 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예전에는 동생들이 부르면, 나를 이용하나? 하는 철없는 생각도 했는데, 요즘은 기쁘다” 라며 바뀐 생각을 전했다. 그리고 “윤정수씨를 보니까 생각난다. 지난 2월에 카톡을 보고있는데 윤정수씨 생일이라고 뜨더라. 그래서 축하한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생뚱맞게 고맙다] 라고 하시더니 기프티콘을 보내셨다. 후배 입장에서 말로만 하지 말고, 선물을 달라는 무언의 압박인가.. 생각했다” 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고, 윤정수는 “내년을 위한 빅피쳐다. 내년에 보자”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예능 대세 광희가 드디어 KBS '퀴즈 온 코리아'마저 접수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광희가 2019년 KBS '퀴즈 온 코리아'의 MC로 발탁됐다. 광희는 예능과 교양을 넘나들며 단련해 온 독보적 캐릭터와 검증된 진행실력으로 무장해, 대체 불가 차세대 MC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한류 퀴즈쇼의 맞춤 MC로써 외국인 참가자들의 혼을 쏙 빼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퀴즈 온 코리아'는 KBS와 외교부가 지난 2012년부터 공동주최해온 한류 팬들의 퀴즈 서바이벌로 올해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총 20개국 예선 대회 우승자들이 본선을 치르기 위해 한국으로 모인다. 해가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 참가자들 실력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광희와 외국인 참가자들 간의 오묘한 기싸움 그리고 또래친구같은 케미가 기대된다. 한글날 특집인 만큼 2019 '퀴즈 온 코리아'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한 명의 MC와 특급 퀴즈 출제자들을 맞혀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오는 9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새로운 엔딩 장인 드라마로 등극했다. 티격태격 로맨스와 미스터리 스릴러를 오가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섬뜩한 사건의 진실을 스릴감 넘치게 그려내는 엔딩을 장식하며 ‘엔딩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장면은 무엇이었는지 1~4회까지 살펴봤다. 지난 5일(월)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1, 2회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로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해준다며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이브닝 콜'로 그녀와 엮이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그녀가 잠든 것을 확인한 직후 그는 1년 전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잭나이프를 바라보며 한없이 심연으로 가라앉은 복잡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해 극에 묘한 기류를 더했다. 그런가하면 3, 4회에는 미(美)친 전개의 서막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장윤은 오케스트라 신입단원으로 들어와 홍이영과 공통점을 만들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나 홍이영을 데리고 간 남산에서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듯 일순간 잭나이프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세정이 송재림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고용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김세정(홍이영 역)이 연습실 대신 송재림(남주완 역)의 사무실에서 청소하는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홍이영(김세정 분)은 오디션에서 말렛을 놓치는 대실수에도 남주완(송재림 분)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격하는 신선한 충격을 안겼지만, 생애 첫 합주에 긴장한 나머지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계속 실수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단원들 사이에서 남주완과 하룻밤 잤다는 루머가 돌아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홍이영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더욱 붙어있는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한 손에 먼지떨이를 들고 마스크를 쓴 채 본격적인 청소 모드에 돌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이영은 그의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주눅이 든 채 있는가 하면 그를 대신해 세탁실에서 슈트를 찾아와 쉬고 있는 남주완에게 전달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그녀는 왜 말렛 대신 청소 도구를 들고 있는지, 남주완이 그녀를 개인 어시스턴트로 고용했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초고순도 불산은 머리카락 10만분의 1 수준의 박막을 불순물 없이 깎아 내는 화학물질이다. 한일 경제전쟁의 방아쇠가 된 불산은 생산기술도 중요하지만, 순도를 검증하는 분석기술이 부재하여 대체품(국산, 러시아, 중국산 등)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소재 부품 자립을 위한 분석기술자문단 출범 첨단 소재·부품의 자립을 위해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에 분석기술과 연구장비 국산화는 선택이 아닌 비타민과 같은 필수요소이다. 8월 8일 한국분석과학회와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는 공동으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및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소재·부품 분석기술자문단’을 출범시켜 초고순도 불산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수 고난도 분석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의 긴급 분석기술자문단은 한국분석과학회 산하의 분리분석연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분석과학 전문가 50여명과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의 분석장비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 초고순도 불산 등 산업현장 필요 분석기술 긴급 자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