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업계 초소형 패키지와 최장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나노파워 RTC‘MAX31341B’를 출시했다. 이를 이용해 설계자들은 웨어러블, 의료모니터, POS 장비, 휴대 단말기 등과 같이 공간 제약적인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전력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정확한 시간 기록을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하는 시스템은 웨어러블 분야에서 배터리 수명 낭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소형 배터리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이 가장 떨어진다. 맥심 나노파워 RTC는 MCU의 시간 기록 기능을 제거해 절전 주기에서 에너지를 더욱 절감하고 배터리 실행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MAX31341B는 업계 선도적인 전력 관리 회로를 이용한 설계로 휴지기 동안에도 시간 기록을 제공함으로써 MCU는 정지돼 전력을 보존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시간 기록 소비 전류도 경쟁사 제품 대비 18% 더 적은 180nA 이하로 일반적인 리튬 코인셀 배터리가 배터리 백업 모드에서 10년 이상 지속될 수 있을 만큼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소형 솔루션 크기도 큰 특징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재수 의원과 공동으로 7월 29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문제점 해결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소연은 보험업계가 보상이 완료된 보험 동산을 관행적으로 3무(무등록, 무자료, 무보증) 거래로 연간 1조원 이상 처리하면서 암시장이 형성되고 보험료 인상 및 조세탈루의 원인이 되었다며 보험업계의 보험 동산 거래를 합법적이게 만들고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험유체동산 유통실태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내용과 보험유체동산 처리 대책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현장에서 금융위원회, 보험협회, 소비자단체, 변호사,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모여서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험유체동산 거래실태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이 날 세미나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회장, 충남대 맹수석 교수,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임기상 회장, 신동선 변호사, 정보거래산업협회 김명현 이사, 협성대 조규성 교수, 목원대 김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홈페이지제작업체 랭크업이 7월 한정 홈페이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홈페이지 제작 비용을 포함해 홈페이지 무제한 유지보수, 매년 홈페이지 제작 무료 리뉴얼 등 홈페이지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랭크업은 행사에 포함되는 웹솔루션에는 기능성 주 솔루션,업종별 주 솔루션,쇼핑몰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가 모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더불어 랭크업은 지난 23일 ‘회사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회사 홈페이지를 간편하고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회사 솔루션’은 사업 분야, 운영목적 등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회사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는 빌더 형 솔루션으로 홍보 및 안내용 홈페이지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업종의 회사 홈페이지로 변환 제작이 가능하다. 랭크업의 홈페이지 제작 설치 서비스는 든든한 용량과 안전도를 자랑하는 웹호스팅, 사후 기술지원과 더불어 사전 지식이 없는 고객도 손쉽게 온라인 창업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동종업계 중에서 고객 신뢰도가 높다.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88만원으로 12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대표 핀테크 지원기관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우리나라의 소규모 개방경제의 특성상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핀테크 혁신 지속을 위해 지난 23일 서울창업허브 본관에서 ‘해외진출 세미나 및 IR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개최한 ‘해외진출 세미나 및 IR 행사’에서는 스위스의 아발록과 공동으로 이들의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진출을 주제로 4개의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국내 9개의 핀테크 기업이 IR 및 피칭을 진행하였다. 아발록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솔루션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갖고 있는 핀테크 기업, 핀테크 유관기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은행 및 증권사 PB업무 담당자, VC 등과 해외에서는 아발록과 아발록 벤처스, 영국 대사관 등에서 참석하였으며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국내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 필요성과 아시아 핀테크 현황 및 한국 핀테크 업체의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핀테크 기업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방식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시장 진출 효과를 낼 수 있는 아발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6월 출시된 간편결제 앱 ‘차이’의 성과를 지난 23일 공개했다. 출시 40일이 된 차이는 티몬에 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에도 도입되는 한편 사용자와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자리매김했다. 간편결제 앱 차이는 출시 후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구글 앱스토어 파이낸스 앱 순위 4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체 인기 앱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출시 후 40일간 차이 가입자 수 24만명 및 일 거래액 약 10억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총 거래횟수는 38만건에 달한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일 거래액 약 10억 달성 등 론칭 40일만에 차이가 세운 기록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테라에게도 굉장히 뜻 깊은 성과”라며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고려해 설계된 간편결제 서비스에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혁신기술로 테라가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산업에서 남성 사용자가 많은 반면 차이는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여성이 사용자의 대다수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2019 로보월드,'Smart Industry, Smart Life!'를 주제로 산업현장을 넘어 일상생활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비전 제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로보월드’가 10월 9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5G 기반의 스마트 로봇 혁신서비스’를 주제로 운영되며, 로봇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용 로봇 및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 국내외 주요기업 참가로 예년보다 한층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전망된다. 두산로보틱스, 로보스타, 티로보틱스, 제우스, 뉴로메카 등 국내 대표 제조업용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제팩, RS오토메이션 등 로봇 SI 전문 기업의 참가로 로봇 활용사례를 통한 공정적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로템을 비롯 유진로봇, 로보티즈, 한컴로보틱스, 로보링크,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서비스용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두산모트롤, 한즈모트롤, 민트로봇, 지지엠 등 로봇 부품기업이 다수 참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국 명문대 MIT LABS, 하버드, 실리콘 밸리 등 출신의 구성원들이 만든 블록체인 ‘사회적 프로토콜’ 프로젝트 패블릭 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세계 최초 상장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빗썸 글로벌에서 FAB코인 입출금은 23일 오후 3시(UTC+8)부터 가능하며, FAB코인 거래는 25일 오후 3시(UTC+8)부터 가능하다. 패블릭은 인터넷의 휴먼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 패블릭은 인류, 결제시스템 및 기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HTTP와 유사하지만, HTTP가 웹사이트를 찾는 것과 달리, 사람들을 찾는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고, 가치와 가상화폐를 자유롭게 교환하며, 새로운 소셜라이징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더불어 이 휴먼 프로토콜은 소셜 네트워크의 주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며, 개발자들에게는 소셜 DApps를 위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를 제공한다. 한편 빗썸 글로벌은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5월 선보인 거래소다. 세계 각국의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 유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후원사 조아제약이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과 함께하는 를 27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일대일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을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 등이 장애아동의 일대일 멘토로 함께 한다. 이번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장애아동은 4월 선발된 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 등 총 5명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권지안 작가는 2017년 처음으로 와 연을 맺었다. 올해는 음악을 들으며, 캔버스 위에 몸짓의 움직임을 물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 멘티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2012년 첫 개인전을 통해 화가로 정식 데뷔한 권지안 작가는 가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네 번의 개인전을 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블록체인 기반 자기주권형 신원 인증 서비스‘디패스(DPASS)’를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디패스’는 탈중앙화 여권의 약자로, 국경을 막론하고 블록체인 신원 인증과 암호화폐 지갑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콘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DID 프로토콜을 활용한 자기주권형 신원 인증 서비스로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를 ‘디패스’ 애플리케이션에 보관해 두고 반복적인 개인 정보 입력 과정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디패스’에 저장하는 개인 정보는 사용자의 허락 없이 제3자가 알 수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용자가 직접 본인의 개인 정보 데이터를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패스’는 W3C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의 DID 표준을 따르고 있어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높다. 프라이빗 키를 포함한 개인 정보를 분산 보관하기 때문에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또한 아이콘루프는 역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브루프와 ‘디패스‘를 연계하여, ‘디패스’에 블록체인 기반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각종 증명서를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현존하는 최고령 아이돌, god의 맏형 박준형이 올해로 5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박준형을 ‘본격연예 한밤’에서 단독으로 만났다. 긴 공백기를 거쳐, 2014년부터 다시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 1세대 대표 아이돌, god. 하지만 끈끈한 우정으로 소문난 god 멤버들에 대해 박준형은 뜻밖에도 불만부터 표했다. “12시가 되자마자 동생들에게 축하 문자가 올 줄 알았는데 안왔다.”며, 멤버들이 아닌 다른 동생으로부터 가장 먼저 축하받았다고 밝힌 박준형. 과연 멤버들보다 한발 빨랐던 축하 인사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박준형은 축하 문자도 없던 멤버들을 “싸갈쓰가 바갈쓰(?)”라고 비난하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운함도 잠시, 이날 god 멤버들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며 박준형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맏형 박준형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여전히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팬미팅에서는 박준형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돌잡이’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15년, 늦깎이 품절남 계열에 합류해 슬하에 세 살 딸아이를 둔 박준형은 딸이 돌잡이에서 판사봉, 붓, 돈을 동시에 잡았다고 전했다. “대단한 사람이 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금까지 이런 의학드라마는 없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심상찮은 흥행 가도를 예고한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이 의문스러워서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궁폭(궁금증 폭발)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 20일 방송된 2회 1, 2부 방송분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각각 7.5%(전국 7.0%)와 11.3%(전국 10.1%)를 기록하는가 하면, 최고 시청률은 13.3%까지 치솟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파죽지세 상승기류를 예감케 했다. 무엇보다 ‘의사 요한’ 1, 2회분에서는 지성-이세영-이규형-신동미 등이 지닌 의문스러운 면모들이 설핏 비춰지면서 호기심을 돋웠다.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닥터 10초’ 차요한(지성)과 교도소 의무관 아르바이트로 온 레지던트 강시영(이세영)의 만남부터 희귀한 병명을 지닌 환자를 진단하고 목숨을 살린 스토리가 속도감 있게 담겼던 상황. 여기에 차요한의 사건을 맡았던 검사 손석기(이규형)와 납골당에서 손석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상한 장모’에서 제니 한(신다은 분)이 어린시절 기억을 꺼내기 시작하면서 왕수진(김혜선 분)과의 갈등이 고조된다. 23일 방송 분에서 제니와 은석(박진우 분)이 서로가 아닌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며, 이들의 엇갈린 인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46회 방송 분의 예고편에서 인터뷰를 하기로 한 제니한이 이강인(고다연 분)에게 ‘미아리’에서의 기억을 털어놓는 장면이 나와, 과연 그녀가 어린 시절의 비밀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을 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한 이러한 대화를 들은 수진은 분노하며 “이게 다 무슨 소리냐”고 소리치며 둘의 인터뷰를 방해하지만, 제니가 수진에게 “엄마, 상관하지 말아 줄래” 라고 맞서 긴장감이 고조 된다. 그런가 하면, 오은석과 이동주(김정현)가 쫓고 있던 사람이 안만수(손우혁 분)의 최측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진을 둘러싼 그의 비밀과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제니의 어린시절의 기억과 만수의 비밀스러운 정체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 지, 그리고 과거 수진의 악행들이 어떤 식으로 드러날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해피 or 새드?! 월화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퍼퓸’이 ‘최종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담은 작품.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설렘을 자극하는 신박한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서이도(신성록)는 민예린(고원희)이 민재희(하재숙)로 변신하는 것을 목격한 후 충격에 빠졌던 상태. 반면 민예린은 박준용(김기두)과 함께 향수의 정체를 찾아 나섰지만, 딜레마로 빠지고 말았다. 이와 관련 서이도, 민예린, 민재희의 마지막 행보와 기적을 불러온 향수의 미스터리가 버무려지면서,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판타스틱함’을 불러일으킬 ‘최종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 포인트 1 ‘변신 판타지’를 본 후 서이도의 행보는?! 서이도는 29년 동안 짝사랑했던 민재희에게 프러포즈했지만 거절당했고, 민예린에게도 미래를 함께하자고 고백했지만, 이 또한 거부당했다. 이후 서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23일 KBS ‘이웃집 찰스’ 198회에서는 베트남에서 온 민푸엉의 일상이 그려진다. “오늘의 주인공은 직업이 4개나 되는 슈퍼우먼!“ 이라는 최원정 아나운서의 소개에 패널들의 온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한국 생활 6년차 민푸엉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패널들은 “최근에 만나본 베트남 사람 중 한국어를 제일 잘 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재 서울에 소재한 Y대학교 언어 공학 박사과정 중인 민푸엉은 함께 사는 가족을 위해 경제활동을 책임지며 가장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때문에 통번역 일 뿐만 아니라 KBS 월드 라디오 제작, 베트남 국영방송국 VTV 취재 등 방송일도 동시에 하고 있을 정도다.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일상이 이젠 적응이 되어 힘든 지도 모르겠다는 민푸엉. 스튜디오 녹화 당일, 목감기에 심하게 걸렸지만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해서 목감기가 낫지 않는다고 말해 MC와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늙은 어머니와 어린 딸을 책임지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한 민푸엉. 얼마 전 딸 민주와 부딪혀 앞니가 부러진 어머니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치과를 찾았는데. 20년 만의 치과검진을 앞두고 긴장한 어머니 곁에서 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건 20년 전에 내가 널 위해 만든 향수였어” KBS 2TV ‘퍼퓸’ 신성록이 오랜 시간 의식을 잃은 하재숙에게 직접 향수를 발라주는, ‘눈물범벅 애절허그’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29, 30회분은 각각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4%, 5.2%를 기록하며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新 판타지 로맨스’ 결말에 높은 관심도를 엿 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민예린(고원희)과 민재희(하재숙)가 같은 인물임을 알게 된 서이도(신성록)는 자신의 일편단심 지고지순함에 안심하며 ‘나 홀로 삼각관계’의 대장정을 끝맺었다. 서이도는 민예린을 구출하던 중 향수를 바르지 못한 민예린이 민재희로 변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았던 터. 이후 서이도는 지금까지 자신을 속여온 두 사람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상상을 하면서, 민재희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 채 도망쳐버린 민재희에게 전화가 오자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독해? 내가 장난감이야?”라고 물었고, “사랑했어요”라는 민재희 말에 “뭐 사랑? 무슨 사랑이 그따위야!”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그러나 서이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