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퓨처플레이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양성하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피니언 상용 반도체 솔루션의 개발 및 향상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퓨처플레이는 관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을 추천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피니언의 전문 교육을 제공받고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 샘플과 개발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피니언은 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고객사에 소개해서 사업 기회나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한다.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는 “퓨처플레이는 독일 최대의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과 협력해서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첨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량을 강화 시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이사는 “인피니언은 퓨처플레이를 통해서 혁신적인 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협력하여 반도체 솔루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초기에 파악하고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삼성전자가 5G 통신 시대에 맞춰 역대 최고 속도를 구현한 ‘12GB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양산했다. 삼성전자는 7월 말부터 2세대 10나노급(1y) 12Gb 칩 8개를 탑재한 ‘12GB LPDDR5 모바일 D램’ 패키지를 양산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들의 공급 확대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2GB LPDDR4X 모바일 패키지 양산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12Gb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하며 프리미엄 메모리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12Gb LPDDR5 모바일 D램’은 현재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존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약 1.3배 빠른 5500Mb/s의 속도로 동작한다. 이 칩을 12GB 패키지로 구현했을 때 풀HD급 영화(3.7GB) 약 12편 용량인 44G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모드에서 저전력 동작 구현을 위해 새로운 회로 구조를 도입했고 기존 제품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30% 줄였다. 삼성전자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구스가 사용자와 공급자를 잇는 온라인 플랫폼 ‘RBTX’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구스가 론칭한 RBTX.com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 파트들을 결합할 수 있게 만들자는 데서 출발했다. 이구스의 다관절 로봇 로보링크나 델타 로봇, 직교 좌표 로봇을 기반으로 다른 16개 파트너사의 제품을 추가해 기본 구조를 보완할 수 있다. 이는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들과의 호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유저들에게 확실한 장점으로 부각된다. ● 로봇 공급 업체의 새로운 블루 오션,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플랫폼의 목적은 제조 업체들의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발하고, 여기에 새로운 품목을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신규 유저들의 유입을 증가시키는 데 있다. 결과적으로 유저들은 항상 빠르게 발전하는 로봇 시장의 최신 기술을 가장 근거리에서 접할 수 있다. 이구스의 디지털 사업 본부장 크리스티안 바츠는 “RBTX.com은 합리적인 비용에 맞춤 로봇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타트 업, 연구 기관 등 로봇 자동화가 사용되는 모든 기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의 정상 작동 여부와 현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AI 기술로 문재인 대통령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머니브레인이 공개한 이 영상은 7월 17~19일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대전에서 공개되었고, 전시 참가자뿐 아니라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된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문재인 대통령과 똑같은 말투, 억양 등과 같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머니브레인은 앞으로는 몇 시간만 AI가 동영상을 학습하면 직접 카메라 앞에서 사람이 촬영을 하지 않아도 AI가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세상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AI 뉴스 아나운서, AI 한류스타, AI 영어회화 등 사람의 얼굴로 대화하는 모든 분야에 쓰일 수 있고 곧 AI와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AI 영상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마케팅회사 주)애드엑스포코리아가 중국 현지 경내책임회사인 앙메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NMPA 허가(원 위생허가) 대행업무뿐만 아니라 경내책임인 서비스, 중국 수출 통관과 물류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말 중국 NMPA 법규가 변경되면서 그동안 ‘허가제’로 진행됐던 중국 화장품 행정허가가 ‘등록제’로 바뀌었다. 중국 정부가 화장품 감독ㆍ관리를 개정하면서 기존 재중국신고책임회사와 신설된 경내책임자가 구분되고 있다. 기존 재중책임회사는 행정허가 서류만 관여하고, 경내책임자는 유통판매 및 회수까지 책임을 갖게 된다. 사전허가제로 선심사 후 후등록으로 위생허가가 나와야만 판매할 수 있었으나 경내책임제로 변경되면서 선등록 후심사로 2~3개월의 검사를 거쳐 바로 유통을 할 수 있게 되어 허가기간이 2~3개월로 단축된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경내책임인’이라는 개념으로 중국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 중국 경내책임인을 찾아야하는 상황이 된것이다. ㈜애드엑스포코리아 김민주대표는 “화장품 위생허가 및 경내책임제의 역할을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관련 기업을 돕고자 한다. 또한 수출통관 및 물류서비스까지 원스탑 지원으로 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애드엑스포코리아가 해외마켓 브랜드 퀸스마켓 중국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위챗 공중계정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챗은 사용자수 10억명이 넘는 명실공히 중국 최대 메신저로 이용수자룰 기준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등에 이어 세계 모바일 플랫폼 5위, 중국내에서는 명실상부 1위 플랫폼이다. 국내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카카오스토리와 같이 챗, 사진 및 글을 업로드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다. 현재, 중국인들은 위챗이 제공하는 간편결제기능인 '위챗페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고 전기, 가스 등 공과금을 납부한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받거나 문화예술공연 예매도 한다. 이에따라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중국 현지 유통브랜드 '퀸스마켓'의 위챗 공중하오를 만들어 전략적 브랜드홍보 및 제품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애드엑스포코리아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 진출은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더욱 생산적인 기회가 될것 이다"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숲 마을을 지켜주고 때론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 초록으로 생생한 여름 정원에서 만나는 숲과 사람의 이야기 힐링 가득한 숲속의 밥상으로 떠나는 여행 여름 숲, 맛의 비밀을 품다 ● 숲이 바람을 막고 고기떼를 부른다 –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해안선을 따라 높고 울창한 나무들이 활모양으로 숲을 이루고 있는 물건마을. 숲 그늘이 드리우면 고기떼가 모여들고 산란장이 되어 주었던 어부림은 마을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바닷바람을 막아주던 고마운 숲이다. 애지중지 숲을 가꾼다는 마을 부녀회원들은 요즘 한창 잡힌다는 바닷장어와 멸치로 솜씨 발휘 한번 해보려 한다. 여름 보양식 장어는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회로 무치고 남은 장어껍질은 야채와 함께 볶아 별미를 만든다. 멸치는 생으로 국에 넣어 끓이기도 하고, 배추 우거지와 함께 조려 쌈에 싸 생선 맛 제대로 느껴본다. 숲과 바다가 만나는 곳, 물건마을 사람들의 숲 사랑 가득한 밥상을 만난다. ● 사라져가는 미선나무, 다시 숲을 꿈꾸다 – 한반도 희귀종 미선나무 이야기 사라질 뻔했던 나무가 우리 밥상으로 돌아왔다! 부채 모양의 열매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심리치료를 받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심리치료’는 심리적 고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전문적 활동으로, 내담자들은 한 시간 당 수십만 원에 달하는 상담료를 내고 심리상담을 받는다. 그런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심리상담사들 중 일부가 내담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신체접촉을 하는 등 부적절한 상담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심리상담을 받으러 온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여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한 심리상담사는 출소 후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버젓이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내담자의 마음(心)을 다스린다(理)는 의미의 심리(心理), 하지만 일부 심리상담소는 오히려 내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남기고 있었다. '추적60분'이 심리상담소의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 단독취재, ‘전자발찌’를 찬 심리상담사? 2017년 1월, 심리상담사 A 씨는 12명의 아동·청소년 및 성인 여성 내담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알고 보니 A 씨는 미성년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920년 6월 7일, 간도 왕청현 봉오동.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일본 정규군과 독립군 사이에 첫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독립군의 승리로 끝난다. 상해 임시정부는 봉오동전투의 승리를 대대적으로 발표하고, 국내외의 동포들은 다시 한 번 독립의 희망을 품게 된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한 줄기 빛을 드리운 봉오동전투! 봉오동 독립군은 당시 세계적 수준의 군사력을 자랑했던 일본군을 상대로 어떻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 독립전쟁의 신호탄이 된 첫 승리의 역사 봉오동 전투!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 강사가 알려지지 않았던 봉오동전투의 모든 것을 재미와 감동을 더해 풀어나간다. 지금은 중국 정부에 의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봉오동전투 현장. 백 년 세월이 쌓인 봉오동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 시간 봉오동의 기억을 추적해온 답사팀이 남긴 생생한 현장의 기록.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봉오동은 과거 어떤 모습이었을까? 왕청현 봉오동은... 최명록 3형제가 있어서 그들 지도 밑에서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재류 동포의 생활과 기타 모든 면에서 잘 짜여 있었다. ..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불타는 청춘’ 여름 특집이 ‘불청’ 안방마님 강수지의 깜짝 출연과 김윤정, 양재진 두 명의 새 친구 합류로 시청률 쾌속 행진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5%, 9.6%, 10.7%(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시청률이 두 자릿수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도 4.0%로 2주 연속 4%대를 기록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 먼저 도착한 깜짝 손님은 1년 2개월만에 ‘불청’을 찾은 안방마님 강수지였다. 그녀는 직접 가져온 빵과 미숫가루로 아침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너무 좋다.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왔다. 오늘 멤버들이 다 왔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싶다"면서 오랜만에 청춘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청춘들은 수지를 보자 재회의 포옹을 하며 반겼다. 특히 최성국은 "시집 간 누나가 친정 온 느낌이다. 찌릿한 기분이 느껴진다. 너무 보고싶었다"면서 뭉클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새 친구로는 이례적으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떡볶이 무전취식남을 품은 현대판 마더 테레사, 150kg에서 반쪽이 된 인간 승리 보디빌더, 멧돼지 키우는 가족, 프로야구 선수 사인볼을 천 개 넘게 수집한 남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 떡볶이 무전취식남 각박한 세상,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대판 마더 테레사를 만난다.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6년째 무상으로 떡볶이를 제공한다는 분식집 사장님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하루에 한 번은 꼭 분식집에 나타나 음식을 주문해 먹고는 계산하지 않고 그냥 가는 의문의 남자가 있다. 그는 매장에서 떡볶이 두 그릇을 먹고도 모자라, 언제부턴가는 당연하다는 듯 포장까지 해간다. 떡볶이뿐만 아니라 라면, 순대, 달걀 등 마치 돈이라도 맡겨놓은 듯 위풍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공짜로 먹는 음식값만 한 달에 약 90만 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주지 않으면 아저씨가 하루 종일 굶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번 친절히 음식을 내어주고 있다는 사장님. 언제부터 이 따뜻한 선행을 베풀기 시작한 걸까. 처음엔 500원짜리 동전을 주며 떡볶이 500원어치를 부탁했다는 아저씨. 딱 보기에도 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덕화, 김보옥의 ‘덕화다방’에 특급 알바생 허경환이 찾아왔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 좋고 물 맑은 북한강에서 새롭게 문을 연 ‘덕화다방’을 중심으로 추억과 낭만을 곱씹고 공감과 소통을 함께 나누는 꿀잼 황혼 창업로맨스. 인생의 동반자에서 일약 동업자가 된 이덕화 부부에 이들을 도와줄 특급 알바생 허경환의 합류로 활력과 웃음을 업그레이드시켜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앞치마를 맞춰 입고 오색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는 다방 크루 3인의 개업식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우측의 덕화다방 간판에는 그때 그 시절 여고생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다방DJ로 변신한 ‘덕화 오빠’의 캐리커처가 그려져있다. 땡땡이 스카프에 머리 위 선글라스, 게다가 앙증맞은 장미꽃까지 귀에 꽂은 복고풍 패션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분위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북한강 풍경을 배경으로 커피 CF를 찍는 듯 분위기를 제대로 타고 있는 이덕화와 우아한 미모를 뽐내는 김보옥, 밝고 경쾌한 미소로 다방의 아이돌임을 적극 어필하는 허경환까지 3인 3색의 개성과 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배우 설인아와 김재영이 주말 안방극장 주연을 맡으며 5포세대 공시생과 비혼주의 남성의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로 분한다. 그녀는 사랑과 의리로 똘똘 뭉친 인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인아는 ‘학교 2017’에서 홍남주로 출연해 우월한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며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후 ‘섹션TV연예통신’과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또 다른 주연인 김재영은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를 맡았다. 그는 연애는 물론 인간관계도 절제하는 인물이지만 김청아를 만나면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고 알려져 그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재영은 영화 ‘돈’과 ‘골든슬럼버’, 드라마 ‘은주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180도 다른 분위기의 2차 티저 영상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알쏭달쏭한 미스터리 전개와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올여름을 책임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홍은주 역)의 신선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제(16일) 공개된 영상 속 김세정은 잠이 오지 않는 듯 양을 세기 시작, 백만 스물두 마리까지 셌지만 잠이 오기는커녕 달아나 이불을 걷어차며 울분을 토해내고 있다. 이런 그녀에게 전화한 연우진은 스윗한 목소리로 “제가 노래를 불러 드릴까요?”라고 말해 김세정이 놀란 표정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연우진은 김세정의 이브닝 콜러가 되어 밤새 통화하며 그녀의 잠을 책임진다고 해 그는 왜 김세정의 잠을 책임지게 되었는지, 김세정은 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어둡고 음침한 BGM으로 시작하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배우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명품 라인업이 찾아온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올 가을,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한 설인아(김청아 역), 김재영(구준휘 역), 그리고 4인 4색 스토리를 보여줄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오민석(도진우 역), 조우리(문해랑 역)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 등 중년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먼저 김미숙은 김청아(설인아 분), 김설아(조윤희 분), 김연아 3자매의 엄마 선우영애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선우영애는 엄마로 살던 세월을 벗어나 진짜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그녀는 우아한 외모와 달리 생활력 강한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 깊이있고 섬세한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영규는 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