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고객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가 7월 8일 월요일부터 4일간 이더리움 반값 판매를 실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유블렉스는 VFAM(Virtual Financial Asset Management Platform,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을 통해 고객 혜택 위주의 디지털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고객이 유입 되면서 새로운 암호화폐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유블렉스는 이러한 고객에게 가치있는 암호화폐를 소개하고 혜택을 돌려주고자 암호화폐 반값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앞서 이오스 이벤트는 4초만에 완판됐다. 이번 이더리움 반값 판매는 추첨식으로 진행되며 7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7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59분까지 유블렉스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응모 마감 직후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총 100명의 고객에게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된 고객은 다음 날 12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입금된 이더리움을 확인할 수 있으며, 0.6ETH를 15EOS에 구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현대일렉트릭과 지난 8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에서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김경록 대표, 김진선 본부장 및 현대일렉트릭 조용운 본부장, 허원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 및 공장·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장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전력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운영 전략까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재생에너지로 대표되는 다양한 에너지원의 등장과 분산발전 등으로 전력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을 지원·관리하는 사업 분야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자사 ICT 플랫폼 브랜드인 인티그릭의 사업 영역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현대일렉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닥터탐정’이 UDC(미확진질환센터)와 재벌그룹 TL의 대립구도를 한 눈에 보여주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1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준우PD가 연출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로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지난 4일 공개된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미확진질환센터 UDC와 무소불위 권력의 재벌그룹 TL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인물은 ‘닥터탐정’ 도중은(박진희 분). 직업환경의학전문의인 그는 천재적인 기억력과 추리력을 바탕으로 UDC와 함께 산업 재해의 원인을 파헤칠 예정이다. UDC의 수석연구원이자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닥터 허민기(봉태규 분), UDC의 창시자이자 소장인 ‘워커홀릭’ 공일순(박지영 분)을 비롯,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도중은과 적대관계로 표시된 TL그룹에는 ‘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의 일곱번째 OST주자로 임도혁이 참여, ‘그날에’를 부른다. 현재 유일한 사극이자 동시간대 드라마 1위인 ‘녹두꽃’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고, 이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와중에 ‘녹두꽃’ OST Part.7 ‘그 날에’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게 되는 것. 드라마의 전체 테마 메시지를 담은 마지막 음원인 ‘그 날에’는 피아노와 보컬로 시작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지나 후반에는 모든 악기가 풍성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서, 기승전결의 전개가 인상적이다. 이번 곡은 현재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프로듀싱 팀 ZigZag Note 와 Sync Project의 합작품으로, 에픽하이의 사운드 디렉터이자 오혁 '소녀', 이하이 '한숨', 이소라 '신청곡' 등을 작업한 Mr.Sync (of Sync Project)까지 사운드 디렉팅에 합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가창에는 ‘슈퍼스타K’ 시즌 6 출신의 보컬리스트 '임도혁'의 부드러우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졌다. 한 관계자는 “‘그 날에’는 드라마 '녹두꽃'의 극적인 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서진X이승기에 이어 박나래, 정소민까지 합류하며 ‘역대급 라인업’이 구성된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 속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지상파 최초의 월화 ‘파격 편성’을 확정지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리틀 포레스트’ 멤버들은 서울 모처에서 깜짝 만남을 가지며 첫 인사를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첫 만남임에도 오히려 더 반가워하며 벌써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고 밝혔다. 사전 공개된 티저를 통해 ‘츤데레 삼촌美’를 뽐낸 이서진과 서투르지만 어느덧 능숙한 ‘돌보미’가 되어버린 이승기, 보육 봉사를 다닐 만큼 아이들과 친근한 ‘프로 돌봄러’ 정소민에 “‘리틀 포레스트’는 내게 도전”이라 밝히며 의욕을 드러낸 ‘금손’ 박나래의 조합이 아이들과 만났을 때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서진X이승기X박나래X정소민이 이끌어가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올 여름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케이팝 팬을 대상으로 한 전문 케이팝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KBS WORLD 채널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한 팀의 K팝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쇼케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 ‘WE K-POP(위 케이팝)'을 새롭게 시작한다. KBS WORLD는 120개국에 방송되고 유튜브 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채널이다. ’위 케이팝‘은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음악적 세계와 끼, 재능을 두루 두루 조명하여 아티스트가 최대한 빛날 수 있게 구성됐으며, 글로벌 팬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위 케이팝‘의 MC는 김신영, 닉쿤, 승민(스트레이키즈), 인성(SF9)이 맡는다. 아이돌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김신영과 글로벌 팔방미남 닉쿤, 그리고 현재 케이팝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승민과 인성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뿐만이 아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이 매회 출연하여 전문가적 시선으로 케이팝 가수 알리기에 나선다. 제프 벤자민은 그간 빌보드에 방탄소년단에 대한 칼럼을 게재하며 북미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시장에 방탄소년단을 알리기도 했으며, K팝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의 코미디전문 유튜브채널 ‘크큭티비’에서 7월 둘째주 평일 아침 기상을 도와주는 스트리밍 이벤트 '굿모닝 크큭 : 어서와, 이런 아침은 처음이지?'를 실시한다. 오는 7월 8일 월요일부터 7월 12일 금요일, 오전 7시에서 8시 30분까지 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크큭티비 시청자들의 아침잠을 깨워줄 예정이다. 앞서 크큭티비는 점심시간 혼밥족을 공략한 '혼밥의 달인', 직장인들의 지친 퇴근길을 위로하는 '집으로 가는 길' 등 다양한 시간대별로 KBS 코미디 콘텐츠를 리패키징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느덧 크큭티비 채널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잡은 스트리밍 이벤트는 몰아보기와 더불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운영자, 구독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더해지면서 더욱 큰 재미를 주고 있다. KBS 레전드코미디채널 ‘크큭티비’는 '개그콘서트','웃음충전소','유머1번지','쇼 비디오자키'등 KBS의 방대한 아카이브 속에 들어있는 각종 코미디 콘텐츠를 발굴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7월 중으로는 크큭티비 오리지널(자체제작) 콘텐츠, 인간복사기 개그우먼 김미진의 성대모사 전래동화 특집 '김미진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매회 시청자들의 감성과 판타지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단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로 차갑지만 여린 마음을 가진 발레리나 역에 신혜선이, 사랑스러운 천사 역에 김명수가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종영까지는 4회가 남은 시점에서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담은 대본집을 이달 25일 발간하기로 하고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것. 여기에는 아름다운 영상과 주옥같은 대사들로 수목 밤을 감성으로 물들인 매회 방송 대본은 물론 방송으로는 보여 지지 않은 숨은 장면의 대사들까지도 담고 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단의 마지막 보고서’를 특별부록으로 수록했으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극중 천사의 상징인 깃털 문양을 금장 북마크로 제작해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단, 하나의 사랑’ 대본집은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며, 25일 이후에는 전국 서점에서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마지막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연서(신혜선 분)-단(김명수 분)-지강우(이동건 분)의 운명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점점 슬픈 분위기가 고조되는 ‘단, 하나의 사랑’이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단, 하나의 사랑'은 동화 같은 로맨스, 발레를 접목한 이야기, 배우들의 물오른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그런 '단, 하나의 사랑' 종영이 다가올수록 시청자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7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의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다.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은 얼굴 가득 즐거운 미소를 머금은 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배우들의 표정에서 촬영장 분위기가 얼마나 화기애애한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 또한 포착됐다. 촬영에 돌입하기 전 이정섭 감독과 해당 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성록 vs 김민규 vs 제3의 인물?! 남편은 과연 누구?” ‘퍼퓸’ 고원희가 러블리 청순미를 대폭발시키는, 순백의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고원희는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기적의 향수로 20대 젊은 날의 모습으로 변신했지만, 변치 않는 생고생 박복 로드를 달리는 민예린 역을 맡았다. 민예린은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와 우주 대스타 윤민석(김민규)의 사랑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잘나가는 이부형제 사이에서 어장 관리를 하는 ‘희대의 악녀’로 떠올라 고난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민예린은 서이도, 윤민석과 ‘삼각 동거 로맨스’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성 문제를 간섭하지 않고, 사랑 고백과 스킨십을 하지 않기로 추가 계약까지 한 상태인 서이도는 집에 레이저를 설치해 윤민석을 다치게 하는가 하면, 애교송까지 연습하는 등 민예린과 민재희(하재숙) 사이에서 갈팡질팡한 마음을 보였다. 또한 윤민석은 기자들에게 이기는 호구가 되겠다고 선포한 후 민예린을 위해서라며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있는 태도를 보여, 불타오르는 사랑 전쟁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고원희가 여신미를 터트린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 시선을 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 나나가 당차고 멋진 검사로 분한다. ‘폭탄 검사’라고 불리지만, 결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이 매력적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서연아’ 역을 맡은 나나. 법을 어기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주저 없이 구속해 조직 내에선 유명한 ‘폭탄’으로 통한다. 그래서 “정의를 위해 꿋꿋이 싸워가는 연아가 굉장히 멋있어서 닮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나나는 “연아의 캐릭터를 당당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저스티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캐릭터에 이어 밀도 높은 대본 역시 그녀를 매료시켰다. 휴식보다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게 된 이유였다.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고 운을 떼며, “이태경(최진혁) 변호사와 송우용(손현주) 회장의 관계를 비롯해 과거의 인연, 현재 상황들이 굉장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계속 궁금했다”며 악마의 거래를 한 두 남자와 연아가 어떤 관계로 얽혀 높은 텐션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높였다. 이어 “연아는 악과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며 부당한 상황을 마주해도 꿋꿋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적으로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경상북도가 도내 경제를 이끌던 철강, 전자, 자동차 산업의 약세에 대한 해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키를 들었다. 그 시작으로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두에 섰다. 경상북도청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향하여: 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유럽 등 4차 산업 혁명 선진 5개국의 현황과 새로운 시대로의 비전, 다가올 과제에 대한 방향 및 시사점 공유를 위한 YOZMA-PENTAGON DAY를 지난 7월 4일(목)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비바체 홀에서 개최했다. YOZMA-PENTAGON DAY 첫 번째 기조강연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가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from an EU Perspective’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되고 있는 메가트렌드와 유럽의 Horizon2020(2014-2020)과 Horizon Europe(2021-2027) 등 EU가 약 100조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한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업 지원방법을 발표하였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언더독스는 베트남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베트남 현지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베트남 현지에서 사회혁신 스타트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언더독스의 7단계 사회혁신 창업방법론을 강의, 교육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혁신 창업가의 마인드와 문제에 대한 관점을 깊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 창업가 및 이해관계자 등 참석자 15명은 워크숍을 통해 현지 생태계에서 경험하기 쉽지않은 비즈니스 관점의 사회적기업 교육이 다소 어렵지만 신선했다고 평했다. 참석자 중 한 사회적기업가인 응우옌 티 후옌 씨는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태동 단계인 베트남에서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들이 생긴다”며 “수혜자 중심의 사고를 넘어 고객 중심의 사고가 결국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베트남 전역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경영환경 개선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인 CS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인 퓨런티어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의 확대와 시장의 수요에 맞춰 미국 Imatest LLC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카메라용 캘리브레이션 장비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올해 장비 개발을 마치고 영업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부터 첫 수주에 성공했다. 자율주행 카메라는 종래의 전후방 및 측방 카메라의 단순 뷰잉 기능을 넘어 차선 감지, 장애물 확인, 거리 탐지 등의 정밀 센싱 기능이 요구돼 카메라모듈 장비의 중요성이 절대적이다. 특히 화면 왜곡의 정도, 광축 정렬의 정밀도 등 핵심 기능은 매우 높은 수준의 제조 능력이 요구돼 기술 진입장벽도 높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의 개발과 수주까지 성공하면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인텔 모빌아이, 구글 웨이모, 테슬라 오토파일럿 등 카메라 방식의 자율주행솔루션에 대응하는 표준 장비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입장이다. 배상신 대표는 “이번 수주를 통해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킹왕짱옥션이 경매 진행 건수 증가세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원경매 정보제공업체인 킹왕짱옥션이 발행하는 경매정보 월간잡지인 6월 큐브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물건 수는 1만3718건인 것에 비해 이번달 경매물건 수는 1만4154건으로 지난달에 비해 436건 늘었다. 올해 2월 1만1019건, 3월 1만2709건, 6월 1만3718건이었던 것을 보면 이전 경매물건 수보다 이번달 경매물건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킹왕짱옥션은 올해 2·3·6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평균 진행 건수가 1만4000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경매 시장에 매물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부동산 대출 규제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부동산 매수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어 경매시장에서 매수자가 감소한 탓으로 분석했다. 또한 주택 수십채를 지닌 갭투자자들의 매물이 경매 시장으로 속속 유입됨에 따라 월간 경매 물건 수가 증가한 원인도 있다고 봤다. 킹왕짱옥션 이충전 과장은 “경매는 불황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재테크이므로 사전에 미리미리 공부하여 노후를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