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974년, 7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토지’, ‘선덕여왕’,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해 어떤 역할이던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윤유선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찾아왔다. 이날 윤유선이 찾아 나선 사람은 2000년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소년소녀 가장 삼남매로, 방송 이후에도 친동생처럼 챙기며 7년간 인연을 이어갔던 김진수, 김진우, 김보라이다. 7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성인이 되기 전까지 매니저, 코디 역할을 자처했던 어머니의 극진한 보호 아래 배우생활을 했던 윤유선은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평생 ‘어머니의 보살핌’을 당연시하며 살아왔던 윤유선은 어른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는 곳에서 살고 있던 당시 14살, 11살, 9살이었던 삼남매를 처음 만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삼남매의 집이 춥고 습해 집 안에서 운동화를 신고 다녀야 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기 때문. 그러나 윤유선은 이런 환경에서도 생각이 바르고 꾸밈없는 아이들이라 더 마음이 갔다고 전했다. 특히, 물질적인 후원보단 엄마를 찾고 싶은 마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 곰소항엔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유명한 단짝이 있다. 문성운(55), 문지현(29) 씨 부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지현 씨는 바다 일은 물론이고 외출 길에도 늘 그림자처럼 아버지의 옆자리를 지킨다. 4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의 한 극단에 소속되어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지현 씨. 막 연극배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을 때 아버지인 성운 씨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단 연락을 받게 되고 지현 씨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1년간의 병원 생활을 할 때도 식당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의 병수발을 도맡았고, 곰소항으로 돌아온 3년 전부턴 아버지의 만류에도 매일 뱃일까지 함께 하고 있다. 연극배우라는 꿈을 뺏은 것만 같아 아버지와 어머닌 딸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이다. 지현 씨는 꿈을 버린 것이 아니라 더 지키고 싶고, 더 소중한 꿈을 찾은 거라며 부모님을 위로해 왔는데. 우연히 나간 각종 노래자랑에서 수상하면서 얼마 전엔 정식 음반까지 발매하게 됐다. 아버지와 함께 뱃일하는 틈틈이 초대받은 여러 공연무대에서 가수로도 활약 중인 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강성연이 한종수 회장(동방우)를 쥐락펴락하는 매력적인 여왕벌 나혜미로 합류를 알린 가운데, 그 둘의 늦둥이 자녀로 아역배우 이로운 군 역시 오는 28부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한태호(배우 이로운)은 한종수 회장(배우 동방우)과 젊은 엄마 나혜미(배우 강성연) 사이의 늦둥이 아들로 한회장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 태호를 앞세워 한성그룹을 차지하려는 나혜미와 한태주(배우 홍종현)에게 한성을 물려주려는 전인숙(배우 최명길)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복형제인 한태주와 한태호의 형제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한국을 대표해 키즈모델상을 수상한 이로운 군은 드라마 ‘다 잘될 꺼야’, ‘역적’, ‘훈장 오순남’, ‘무법변호사’와 최근 개봉한 영화 ‘어린 의뢰인’ 등 어린 나이지만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초도 놓칠 수 없는 스타일리시함! ‘서이도 패션 열전’!” ‘퍼퓸’ 신성록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캐릭터에 완벽 빙의 된, 신성록표 ‘서이도룩’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낸다. 특히 2049세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젊고 패기 넘치는 ‘요물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퍼퓸’에서 신성록은 삶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꿰뚫는 심미안을 가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아 독창적이고 심오한 내면세계로 패션을 창조하는 예술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극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든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망가짐도 불사하며 매회 방송 직후 이슈를 불러일으킨,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 ‘서이도 패션 열전’을 모아봤다. ● 피터팬 룩. 잠을 자는 순간에도 잃지 않는 스타일리시함! 서이도(신성록)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통합보안서비스 전문기업 엘림넷은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다우데이타와 ‘정보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 사업’에 대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 체결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업자들에게 엘림넷의 수준 높은 정보보안 솔루션을 적용하여 최고 보안 수준의 정보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클라우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적용이 가능하도록 보안솔루션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클라우드 특수성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엘림넷 이대영 정보보안사업팀장은 “이번 다우데이타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사용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정보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면서 고객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우데이타의 석봉창 Azure사업팀장은 “다우데이타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하여 엘림넷의 보안솔루션을 Operating을 함으로써 업무의 유연성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6월 20일 국민의 노후준비 교육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후준비 지원 사업 및 사이버교육 운영에 관하여 교육서비스,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 상호 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교육 콘텐츠로 국민의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공동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하여 대국민에게 사이버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까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 국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노후준비’에 관한 온라인 교육은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학습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웹젠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를 원스토어에 출시한다. 웹젠은 지난 20일 낮 12시 원스토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터탱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원스토어까지 국내 3대 앱마켓 모두에 게임을 출시하면서 폭넓은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원스토어 이용자들은 5월에 적용된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최신 버전의 ‘마스터탱커’를 즐길 수 있고 기존의 게임 서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웹젠의 ‘마스터탱커’는 PC 온라인게임에서 대규모로 즐겼던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동료들과 캐릭터 직업별로 역할을 분담해 다양한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레이드’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내세웠다. 또한 3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후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준비해 즐길 거리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웹젠은 20일부터 25일까지 ‘마스터탱커’의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기재된 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쓰리아이의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 피보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00만달러 판매를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19일 기준으로 판매액은 104만3000달러가 넘는다.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피보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는 90여개 국가에서 1만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킥스타터 총 주문의 7100건이 배송이 완료됐으며, 인디고고 주문도 배송이 시작됐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하드웨어 기기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인플루언서, 예술가, 여행가, 사업가, 얼리어댑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하드웨어는 좌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스마트 전동 로테이터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모터의 회전을 제어하며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앱에는 안면, 사물 인식 기능이 장착돼 있다. 콘텐츠 창작자가 이동 중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타임랩스, 360도 사진 촬영, 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엘림넷은 지난 6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ENA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영상 협업, 설문, 행사·모임 플랫폼을 통한 경영 혁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엘림넷의 한환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소통의 질이 조직의 운명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엘림넷은 조직의 소통과 협업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나우앤나우’, ‘나우앤서베이’, ‘굿모임’이라는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Live 미디어의 진화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Rent 효율적인 협업 환경 구축방안과 성공사례, Survey 서베이 플랫폼을 활용한 경영혁신 사례, Security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대응 및 해법제시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엘림넷의 UC서비스팀의 설우종 팀장은 ‘Live 미디어의 진화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에서 영상 협업 플랫폼 나우앤나우와 행사·모임 플랫폼 굿모임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오픈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활성화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의 장요성 과장은 ‘서베이 플랫폼을 활용한 경영혁신 사례’라는 주제 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기술교육대는 한국조폐공사와 지난 19일(수) 오후 천안시 본교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확산을 위한 공공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 체계 구축 및 확산, 4차 산업 분야 기업맞춤형 교육훈련 개발 및 지원, 재직자 훈련 참여와 교육 결과의 인사고과 반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는 3월 개관한 스마트러닝팩토리의 ‘IoT, PLC, 가상공정 시뮬레이션, 공정설계, 생산관리’ 등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AR·VR’ 등의 4차 산업 주요 기술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직무능력향상 기술·교육 인프라 지원 및 확산을 위한 협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기 총장은 “우리대학은 산업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학교현장에 맞게 대학 내부의 전문 교수진이 스마트러닝팩토리로 설계하고 교육 현장 수요에 맞게 재구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핵심 기술을 다루고 운영하는 인력을 대학 교수요원을 통해 양성시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간 평생직업능력개발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의 우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2019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 참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영국 판버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는 190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민·군수 항공우주전시회다. 올해는 프랑스 파리 외곽 르 부르제 공항에서 6월 17일~23일간 열린다. 세계 50개국 2000여개의 기업전시부스가 설치되며 150여대의 항공기 전시, 시범비행, 비즈니스 상담 등 민간·군수 분야 항공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아스트는 민항공기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자리를 빛낸다. 아스트는 회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이와 함께 후방 동체 제작 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아스트는 세계 다양한 항공 제작업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글로벌 항공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에어쇼에서 회사와 관련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항공 모기업 IAG는 보잉의 ‘B737-MAX’ 200대 구매를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다. 3월 에티오피아 항공 추락 사고 이후 멈췄던 수주가 재개된 것이다. 아스트는 2013년부터 보잉의 후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동훈아이텍은 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와 지난 19일 동훈아이텍 본사에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시큐어의 파트너사인 글로벌 모바일 보안 솔루션 악산과 짐페리움으로 고객에게 보다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악산은 운영 및 배포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난독화 및 암호화, 위변조 탐지 등의 기술을 탑재하여 공격에 대한 심층 방어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니터링 및 분석 서비스인 ‘악산 위협 분석’과 취약한 자바스크립트를 보호하는 ‘Arxan for Web’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짐페리움은 모바일 위협 방어 플랫폼으로 모바일 기기,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의 층위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위협들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머신러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알려지지 않은 모바일 해킹 공격을 원천 차단한다. 동훈아이텍은 Symantec, CA테크놀러지, IMPERVA등 해외 우수 제품의 국내 최고 등급의 파트너사이며 전문 기술진과 연구소를 통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직진 사랑이 시작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설렘 폭탄을 안기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천사의 소명을 뒤로한 채 이연서(신혜선 분)와의 사랑을 택한 단(김명수 분)의 결심,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둘만의 키스 엔딩이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한 것이다. 핑크빛 기운을 이어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20일 방송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직진 사랑을 시작한 이연서와 단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손을 꼭 잡고 길을 걷고 있다. 이연서의 손을 잡는 단의 모습, 이에 수줍게 웃음을 터뜨리는 이연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간질 설레게 한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단연 커플의 행복한 모습은 본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단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연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단을 바라보는 눈빛, 단을 토닥거리는 손길에는 그를 향한 이연서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 찡한 감정까지 느껴지는 이연서의 표정은 과연 이들이 어떤 대화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닥터탐정'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7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극’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준우PD가 연출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로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작품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닥터탐정'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4월 SBS탄현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박준우 감독과 송윤희 작가를 비롯해,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뿐만 아니라 박지영,박근형,류현경,이영진,정강희,후지이미나,곽동연 등 실력파 배우 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와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했던 배우들의 일품 연기가 어우러지며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직업환경전문의 ‘도중은’으로 돌아온 박진희는 당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리딩을 이끌었다. 냉철한 닥터탐정의 면모에서 뜨거운 모성애를 지닌 강인한 엄마의 모습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일어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녹두꽃’ 이번에는 갑오개혁이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중반부에 접어들며 스토리를 강력하게 확장시키고 있다. 열강들이 탐낸 조선, 격동의 조선을 살던 민초들의 처절한 항쟁을 담아내기 시작한 것. 이에 우리가 역사책에서 봐왔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열혈 시청자들 사이에서 “’녹두꽃’으로 근대사를 다시 되짚게 됐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앞서 ‘녹두꽃’은 동학농민군이 관군에게 크게 승리한 황토현 전투와 황룡강 전투를 다뤘다. 당시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던 동학농민군이 목숨을 걸고 처절하게 싸워 이기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처절한 울분과 전율을 선사하며 호평 받았다. 권력자와 민초가 대등한 위치에 선 역사적 순간 전주 화약 장면 역시 묵직한 울림을 안겨줬다. 청과 일본, 외세가 등장하면서 ‘녹두꽃’ 또한 전환점을 맞았다. 열강의 군침 속에서 격동의 조선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청의 군대가 조선 땅에 들어오고, 이를 빌미로 일본의 군대까지 조선 땅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는 조선에 대한 야욕을 보이고 있던 일본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다. 결국 조선 조정을 압박하던 일본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