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제주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9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3일 개막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20명 거장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을 아우르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등 클래식 및 재즈 거장의 음악을 명화와 조화롭게 구상한 것은 물론,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까지 제공해 전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8월 기준 관람객 50만여 명을 돌파하며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쉽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간 재생 프로젝트라는 교육적 의의도 지니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주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귀토'를 8월 31일(수)부터 9월 4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 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약 1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극 귀토는 비상한 필력과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고선웅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주목,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무대다. 토자는 육지의 고단한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지로 돌아와 자신이 터전이 소중함을 깨닫는 토자의 모습은 우리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역에서 이름난 관광지, 문화 시설, 음식점 등 우리 동네 매력 포인트를 알리는 '우리동네 핫플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관광 데이터 수집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 주최사는 엠티데이타이며, 와스코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①관광지 ②문화 시설 ③쇼핑 시설 ④레포츠 시설 ⑤편의/오락 시설 ⑥음식점 등 총 6개 분야의 장소 및 시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촬영 방법은 한 장소당 입구, 전경, 장소 및 시설 사진, 안내판,안내도,팸플릿, 내부 이용 시설 사진을 각 2장씩 촬영해 총 10장의 사진을 정면으로 찍어서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반드시 가로로 촬영해야 하고, 해상도는 4K(3840×2160) 이상이어야 한다. 또 사진에는 위치 정보(GPS정보)가 포함돼야 하고, 촬영한 상호명과 상세 주소를 꼭 기재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8월 8일(월)~9월 7일(수)까지며, 접수는 DATAON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해의 강화에서 동해의 고성까지 인천,경기,강원 10개 시,군을 경유하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에 비해 대회구간을 40km 연장해 550km를 달리는 등 난이도를 높였다. 또한 동호인 대회와 시민참여 행사 개최지를 2019년 1곳에서 올해 3곳으로 늘린 것도 특징이다. 대회는 국내,외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 대회로 나뉜다. 먼저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유적공원에서 체험 행사 '그날의 함성'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먼저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15 머그컵 만들기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화성 독립운동가 컬러링 엽서 만들기 △화성 독립운동가 명언 캘리 부채 만들기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8월 15일(월) 광복절 당일에는 화성 3,1운동을 역동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화성 독립운동을 화려한 무용과 음악으로 표현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청년 예술단체 불란서집 뮤직컴퍼니의 창작 가곡으로 광복의 기쁨을 알리는 작은 음악회가 이어진다. 또 방문객 모두 다 함께하는 숨겨진 태극기 조각을 찾아 퍼즐을 맞히는 '빼앗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한 공연장 대관 계약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를 제정해 10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공연 취소와 연기 등으로 공연장 대관을 둘러싼 불공정 계약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일부 민간 공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불가피하게 공연이 취소됐을 때도 납부한 대관료를 반환하기 어렵다고 밝히거나 과도하게 위약금을 징수하는 모습을 보여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공연제작사 등에 전가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문체부는 감염병의 확산 등을 대관료 반환 사유로 명시하고, 반환 비율을 당사자 간 사전에 협의하게 하는 등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계약의 당사자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표준대관계약서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대관계약서는 공연예술 분야 출연, 창작, 기술지원 표준근로와 표준용역에 이은 다섯 번째 표준계약서이다.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에서는 ▲공연장 상태 유지, 사용자 대상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공연장 운영자 의무 명시 ▲공연장 관리주의, 안전사고 방지 등 사용자 의무 명시 ▲당사자 상호 합의
기아가 10일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한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또한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8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오전 11시 '여름 방학 특강 - 3교시 교과서 음악회(이하 교과서 음악회)'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교과서 음악회는 3일간 각기 다른 클래식 공연팀의 무대로 꾸며지며 타악, 현악, 성악 앙상블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번 음악회는 △11일 BUM 타악기 앙상블 △12일 TDC 앙상블 △13일 굿데이 남성 중창단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악기와 무대를 접할 수 있는 남녀노소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공연이다. 11일 BUM 타악기 앙상블은 '타악기의 매력'이라는 공연 주제로 귀에 익숙한 음악을 타악기 각각의 매력과 리듬의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편곡해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클래식 음악과 재즈, 뮤지컬 그리고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으로 타악기 특유의 음색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럼, 비브라폰, 마림바 타악기 등으로 클래식&퓨전, 뮤지컬&무비 구성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12일 TDC 앙상블팀은 '[글]: 음악 위에 쓰다'의 무대로 피아노와 현악사 중주, 성악, 타악기와 북콘가이드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행정안전부가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사업인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환경,생활,청소년 등 3개 분야 6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국민,기업,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공모기간 내에 온(ON)국민소통(https://www.onsotong.go.kr)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도전.한국'은 2020년 처음 시작해 그 동안 총 8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정부정책에 반영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등이다. 이번 공모과제는 민간플랫폼의 '핵심검색어 데이터 분석'과 최근 실시한 '국민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국민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가적 과제로 골랐다. 총 3276명이 참여한 국민선호도 조사 결과 일회용품 사용 감축,재활용 방안(환경), 층간소음 문제 해결 방안(생활), 소년범죄 예방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청소년)이 각 분야별 최다 표를 얻어 공모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정부가 정기간행물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창업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또 우수 정기간행물에 대한 번역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해외 수출에 속도를 낸다. 도서,신문 등과 마찬가지로 잡지 구입비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을 발표했다. 기본 계획에는 우리나라가 매력 있는 정기간행물을 통해 문화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주체 육성 ▲성장동력 확보 ▲세계 진출 확대 ▲문화적 가치 확산 등 4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문체부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이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자문회의와 잡지협회 등 관련 협회,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청회와 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의 자문, 관계부처의 의견조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문체부는 먼저, 정기간행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정기간행물의 구독자와 광고료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고료 수익 없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참가자를 8월 8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모집한다.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은 GKL재단이 추구하는 '관광의 가치 확장'을 위해 장애 및 비장애 청년이 함께 지역의 '모두를 위한 관광' 코스를 기획 및 탐방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장애 및 비장애 청년으로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은 발대식 및 사전 워크숍, 기획단 활동,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며, 관광 전문가의 멘토, 팀별 활동 경비, 수료증, 우수 팀 시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KL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를 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관광 가치 확장과 청년 인재의 역량을 강화해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GKL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불교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에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가 선정됐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0회 붓다아트페어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BAF청년작가공모전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MZ세대 불교예술제다. 4월부터 약 3개월간 전통 분야 7명, 현대 분야 42명 등 모두 49명의 작가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작인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는 빨간 얼음과 파란 얼음이 녹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현대미디어 작품이다. 김경란 작가는 무언가의 끝과 시작에 주목했다. 관점에 따라 쓸모 있음과 없음이 분별되고, 좋고 나쁨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성을 이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심사위원단은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좋고 나쁨과 같이 서로 상반돼 보이는 개념의 실상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불이(不二)의 철학과 모든 존재하는 것은 고정됨 없이 항상 생멸(生滅)변화한다는 무상(無常)의 지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얼음이란 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트하랑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8월 20일(토), 8월 27일(토) 2일에 걸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8월 20일은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자 김덕기), 소향,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피아니스트 오은철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이 출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의 다양한 음악인들도 함께해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인 아트하랑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후원하며, 부산시민들의 염원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음악인들의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지휘자 정명훈은 행사 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8월 8일(월)부터 8월 22일(월)까지 '2022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을 공모한다. 국내 독립,예술영화 배급 환경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험을 이어갈 '2022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www.indieground.kr) '지원사업'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심사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디그라운드 지원사업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3회차 공모를 진행하는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국내 장/단편 독립영화 작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통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2022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공모의 출품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최초 상영일 기준)으로, 개봉작의 경우에는 개봉일을 기준으로 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 및 길이에 상관없이 출품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상영을 위한 저작권과 편집권을 제작자 또는 연출자가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선유도 해수욕장 부근에서 펼쳐진다.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군산시에서 주관하는 올해 '섬의 날' 기념식이 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섬의 날'은 정부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는 행사 기간동안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섬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섬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어린이 섬 그리기 대회와 다양한 경품 행사 등도 진행한다.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매일 두 차례 섬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판매한다. 11일에는 한국섬진흥원에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12일에는 섬 주민들의 노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섬 주민 가왕대전'이 펼쳐진다. 부행사장으로 운영하는 선유도 해수욕장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증강현실(AR) 놀이와 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리마켓과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다. 특히 11일 저녁 6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