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탈리아 전통 커피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 S.p.A.)의 한국 독점파트너사 큐로홀딩스가 서울 한남동 이음갤러리에서 신제품 쇼케이스와 아트컬렉션 30주년 체험전시를 7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일리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리브 해피일리 인 서울(LIVE HAPPILLY IN SEOUL)'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개최한다. 리브 해피일리 인 서울 쇼케이스의 내용은 크게 3가지 형태로 일반인들과 커피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공개를 진행한다. 쇼케이스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리만의 특별한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도슨트 투어는 X1 애니버서리(Anniversary) 모델과 일리카페의 역사, 일리 아트컬렉션 30주년, 새롭게 론칭되는 밀크 프로더까지 일리만의 예술 작품 이야기를 일리 커피 전문가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는 UDC와 함께하는 홈카페 클래스를 40분간 진행한다. 전문 일리 커피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홈카페 클래스를 진행하며, 일리커피를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일리만의 노하우를 상세하고 재미있게 참여자들에게 알려준다. 도슨트 투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지자체(자치구 제외)를 대상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제명소형, 성장지원형 지자체 각 1곳을 선정해 밤 여행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 4년 동안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관광여건 개선까지 지원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관광객이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숙박 여행의 비중은 계속 감소했다. 체류 일수 증대는 지역 내 소비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숙박 여행에는 평균 19만 2000원을, 당일 여행 때에는 5만 9000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3배가 넘는다. 이는 숙박과 체류시간 연장을 유도하는 야간관광 활성화에 주목하는 이유다. 지역 차원에서도 야간관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야간조명이나 야간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에만 집중하거나, 축제,공연 등 일회성 행사 위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차별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야간 시설과 콘텐츠, 서비스 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광복 77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문화클럽이 주관하는 학생 우표대전과 예술대전이 열린다. 선열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학생 우표대전과 작가 우표대전을 통해 기념한다. 학생 우표대전은 학생들에게 문화와 체험을 통해 일제 36년의 억압에서 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광복 77주년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 △평화로운 통일 기원 △나라 사랑 등이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작품을 우표로 제작,전시하게 된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대상,최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또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든 일반인과 학생에게 태극기를 그려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일반 작가 작품 및 우표 전도 3호 이내 작품을 출품할 때 우표로 제작과 액자화해 전시한다. 작가 부스전은 20여명의 작가가 10호 크기 8점을 전시하고, 부스 1곳에는 8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일반 작가 작품도 우수 작품을 선정해 분야별 대상 및 특별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이 7월 28일부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오프라인: 8월 2일~8월 4일, 3일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온,오프라인 Blended 축제로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로, 30여 개국 120여 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5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다. 특히 온라인으로는 청소년 단체 최초 메타버스를 이용한 로블록스 활동장을 운영하고, 오프라인으로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유관순체육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야영과 축제를 결합한 세계 청소년들의 캠핑 페스티벌로, 1983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 교류의 장으로 실시돼 왔다. 이 행사의 주제는 '더 나은 초록빛 세상을 위한 에코 축제!'로, 지금의 환경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희망과 우리 청소년이 중심이 될 새로운 시대를 '초록빛'으로 표현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8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의 참여자를 7월 17일(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토)부터 8월 17일(수)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융합 워크숍이 무료로 선보인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19세 사이의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와 도구의 활용을 통해 '자기표현을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예술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예술가와의 창작 과정을 통해 예술 속 융합을 탐색하고 발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진×광학 워크숍 '한없이 가벼운 Big 카메라' △건축×디자인 워크숍 '구조와 생성의 모험' △2D 페이퍼 드로잉 워크숍 'Paper + Drawing + Animation' △3D 모션그래픽 워크숍 '나도 움직일 수 있어!' 등이다. 프로그램당 8~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오석근 사진작가, 백인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GV가 여름 성수기 포문을 여는 '외계+인 1부'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활력을 되찾은 극장가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CGV는 8일 오후 9시 영화 전문 유튜버 지무비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외계+인 1부' 특집 주간 박스오피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외계+인 1부'는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으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외계+인 1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화를 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안내하고 특별관 및 일반 영화 관람권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외계+인 1부' 전용 4DX 1+1 관람권과 IMAX 1+1 관람권은 각각 1만 9천원, 1만 8천원이다. '외계+인 1부' 전용 2D 1+1 관람권은 1만 4천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J ENM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 인프라를 갖춘 'CJ ENM 스튜디오 센터(CJ ENM STUDIO CENTER)' 구축을 완성하고 웰메이드 콘텐츠 생산에 한층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전세계적으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인정 받고 있는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견인하는 아시아의 허브 역할이 기대된다. CJ ENM은 지난 5일 'CJ ENM 스튜디오 센터'를 미디어에 공개하고 현장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약 6만4천평 면적에 조성된 최첨단 복합 스튜디오 단지다. 국내 최대 규모인 1,600평의 스튜디오와 삼성전자의 '더 월'이 탑재된 'VP Stage(Virtual Production Stage)'를 포함한 총 13개 동의 스튜디오를 갖췄다.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구축을 완료했다.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실내 스튜디오, 야외 오픈세트, 버추얼 프로덕션 시설 등이 한 곳에 모여있어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 되어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K콘텐츠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의 전진 기지로서 역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수도권,강원권,경상권,전라권,충청권 등 5개 권역별로 물놀이 시설에 '해양생존 체험장'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해양사고 대처 방법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강원 춘천시 남이섬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물놀이 시설 6곳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구명조끼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해양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어선 해상추락 사망자의 97%, 비어선 해상추락 사망자의 100%가 구명조끼 미착용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법,구명설비 사용법,생존수영 등의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강원권,경상권,전라권,충청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경남 통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지금까지 출시한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 계수인 CD (Drag Coefficient) 0.21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오닉 6의 근간인 우아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의 스트림라인 실루엣은 빼어난 디자인과 공기저항 감소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자동차의 공력 성능은 △동력성능 △연료(전기에너지) 소비효율 △주행 안정성 △주행 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아이오닉 6가 달성한 공력 계수 0.21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주행거리 증가에 크게 이바지했다(18인치 에어로 휠,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적용 기준). 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 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부문 간 힘을 모아 아이오닉 6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고의 공력 성능 달성’을 목표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이오닉 6의 디자인 곳곳에서 공력 성능 향상을 위한
2030 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에두아르도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 △호세 앙헬 로페즈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중남미 주요 10여 개국 정부 고위인사와 각국 대사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교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한 ‘2022 한-중남미 미래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7월 5일(화)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 중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찾은 중남미 고위 인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미래 및 인류를 위한 기술 혁신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이 위치한 공간이 과거 철강공장이었던 점에 착안해, 노후된 철강공장을 사람과 문화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돼지의 왕'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2022(Fantasia Film Festival 2022)에 공식 초청됐다. 페스티벌 역사상 드라마 시리즈 상영은 최초다. 매 해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에서 개최되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Fantasia Film Festival)'은 1996년에 시작해 올해 26번째를 맞은 북미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다. 올해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출시된 수준 높은 장르물들이 이 곳을 통해 공개되고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원작의 거친 분위기와 고유한 결은 유지하되, 12편의 에피소드에 맞게 각색되었고 세련된 영상미를 더했다. 지난 3월,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되며 원작의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도 호평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측에서는 '드라마 시리즈 초청은 최초 사례여서 고민이 많았고, 내부 논의 끝에 '돼지의 왕' 4개 에피소드를 연속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판타지아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이 15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캐릭터 및 일러스트 공모전 'My Wacom Ztory'를 진행한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누적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하는 등 '제페토 크리에이터'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와콤은 가상 세계 콘텐츠란 새로운 분야에서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제페토는 3D 아바타와 AR 기술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며, 이용자들은 와콤 타블렛을 활용했을 때 제페토 아바타 의상과 액세서리, 3D 배경 등을 더욱 풍부하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이번 My Wacom Ztory 공모전은 7월 4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제페토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나의 제페토 아바타 성장 스토리'로, 참가자들은 캐릭터 리터칭 테마와 맵 공간에 맞춰 상상력을 발휘해 일러스트를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을 제페토 애플리케이션 내 피드에 지정된 공모전 해시태그 '#MYWACOMZTORY'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앙트러리얼리티는 메타버스 플랫폼 어나더타운(ANOTHER TOWN)에서 진시영 예술감독의 개인전 Meta Flow (메타 플로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시영 감독은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창의벨트 1권역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XR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어나더타운의 NFT 갤러리 기획팀이 공개하는 것으로, 나전칠기를 미디어아트에 접목해 빛과 영상으로 인체 형상과 움직임을 다양하게 표현한 메타버스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적 소재인 나전칠기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 진시영 작가의 작업인 '나전칠기 시리즈'를 3차원 가상 공간에서 볼 수 있다. 진시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2011년 인체 형상과 움직임의 흐름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Flow' 시리즈 작품과 유화 작품들까지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작가의 기존 작업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객들에게 펼쳐낸다는 측면에서 전통적 방식의 전시 방식을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전시 형태를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또 다른 표현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국제광고제가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수립'이다. 물가가 급등하면서 침체한 각 산업이 직면하게 된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2014년부터 청소년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던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 'NS홈쇼핑의 간편식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 수립'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돼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 바 있다. 심사에는 △TBWA 코리아 김백수 팀장 △메이트 인디펜던스 김인숙 수석 국장 △제일기획 김윤호 팀장 △대홍기획 노윤주 팀장 △크리에이티브마스 이구익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그랑몬스터 임봉환 국장 △이노션 월드와이드 차봉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국내 현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K텔레콤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만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T는 이프랜드 특별전 기간 동안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 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관람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직접 이프랜드 전시회 랜드에 들어와 전시 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모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