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탈탄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U(유럽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규제나 정책이 가장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시행되는 지역이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이 의무화되었고, 2030년부터 과일 등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이 전면 금지된다. 또 배터리법 시행으로 폐배터리 수거 규모가 ‘25년 약 4GWh에서 ‘40년 200GWh 규모로 약 5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유럽에서 차세대 전지소재, 바이오 소재, 전지 소재 및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프라운호퍼 연구소, 율리히 연구소, 스위스 연방공대(ETH Zurich) 등 유럽 내 선도 연구소, 대학과 협력 관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개발부터 우수인재 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R&D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U 지역 내 R&D 인력 규모도 2028년까지 40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으로, LG유플러스는 종합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빼어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사회부문 ‘A+’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이번 평가로 LG유플러스가 고객만족과 서비스 품질 강화, 정보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연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핵심 주제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를 선정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조명받았다. LG유플러스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기 위해 대전 R&D센터에 1천㎾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7만1816㎾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6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이와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세븐나이츠 주요 영웅 중 하나인 ‘레이첼’이 등장하는 스토리 시네마틱으로, 요새를 두고 아일린과 레이첼이 날이 선 인사를 나누며 대치하는 순간을 담았다. 넷마블은 2014년 3월에 출시되어 모바일 RPG 시장을 이끌었던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하고 있다. 리메이크 버전의 정식 게임명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 중이다. 실시간 턴제 전투를 그대로 유지하되, 기본 공격과 스킬 순서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과거 반복 플레이가 필요했던 부분은 과감히 줄였으며, 세븐나이츠의 강점인 '스킬 연출'은 원작 영웅들의 콘셉트와 방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3D에 맞춘 풍부한 연출에 주력하고 있다. 세븐나이츠의 풍부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스토리는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기존작이 일러스트와 말풍선으로 스토리를 표시했던 것과 달리, 리메이크작은 영웅들의 표정이 살아있는 컷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의 가입자가 3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금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하여 출시한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10% 금리에 다자녀·인구감소지역 특별 우대금리(2% 범위내)가 추가된다.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용용적금’이 출시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가입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흔치 않은 세쌍둥이의 사례부터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가진 부부의 사례, 늦둥이를 출산한 어머니와 딸이 같은 해에 자녀를 출산하여 함께 가입한 놀라운 사례, 50대 부부의 소중한 늦둥이와 20대 젊은 부부의 다섯째 자녀 가입사례 등 저출생 시대에 더욱 빛나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례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는 뜻을 밝히고,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퇴직연금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 부문에서 6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2024년 3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은 3.49%로 6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확정기여형(DC) 원리금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도 3.52%를 기록해 3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기업고객에게 판매했었던 퇴직연금 파생결합사채(ELB)를 개인형IRP에서도 매수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고객 접급성 확대를 위해 비대면 채널에 상품 예약신규 기능을 추가해 운용 수익률을 꾸준히 상승시킬 수 있었다. 한편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초기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실물이전 대응 TFT’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14개인 퇴직연금 ETF 상품을 연내 40개 이상 추가해 약 16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AI기반 연금관리 플랫폼을 출시해 연금 자산관리 및 수익률을 제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강화된 지배구조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를 받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94개사 중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개사에 불과해 상위 2.5%에 해당한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A를 받았던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를 획득해 종합평가에서 ‘A+’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Social) 영역에서 A+등급을, 환경(Environmental) 영역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에서 제시한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기 위해 감사 기구의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투명한 경영활동 공시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SK네트웍스는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Science-Based Target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법인 재무 및 기금 담당 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IB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경제 흐름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 정세, ▲글로벌 경제, ▲기업금융(IB), ▲인공지능(AI)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다가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분석을 제공했다. 세션1에서는 이슬람-중동 전문가 박현도 서강대 교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배경과 향후 전망을, 세션2에서는 한국은행 출신 이남강 한투증권 이코노미스트가 긴축 이후의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세션3에서는 박준영 한투증권 이사가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개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이익 창출 측면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한 세션4에서는 미국 반도체기술 전문회사 아나플래시(ANAFLASH)의 차현승 AI디렉터가 강연자로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법인 고객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깊이 있
현대제철과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제품 시험분석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품질 고도화에 나섰다. 24일 양사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KCL 첨단소재센터에서 철강분야 품질 향상 및 기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KCL과 품질보증 시험분석 관련 협업 체계를 구축해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현대제철은 KCL 첨단금속센터를 거점 시험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시험소에서는 3자 검수, 시편 가공, 품질보증 시험이 가능해 회사 내 시험분석 장비 고장 등의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검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석의뢰 절차를 단순화하고 시편 분석 의뢰 비용 또한 절감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지속적으로 기술을 교류하며 제품 품질 향상과 시험분석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이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시 보험료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종형이 독창성과 진보성, 고객 편익 증대를 인정 받아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보험의 경우 고객의 복합적인 요소인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되는 반면 운전자보험은 운전형태와 운전자의 나이 정도로 보험료가 결정되고 있었다. 이에 현대해상은 3년 무사고 & 3년 가입경력 가진 고객을 ‘안전운전자’로 새롭게 정의하고 업계 최초로 안전운전자를 위한 운전자보험을 개발했다. 운전자보험 가입 시 3년 무사고와 3년 가입경력을 충족하는 고객은 운전자보험료 할인 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일반운전자로 가입했으나 시간이 지나 조건이 충족되면 언제든지 안전운전자 종형으로 전환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할인기준이 내 가족이 낸 사고도 기명 피보험자기준 사고로 합산되어 차량 기준으로 합산되는 반면 이번 새로운 안전운전자종형은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운전자 본인이 본인 과실로 낸 사고만 사고로 인정되어 상품의 정교함과 혜택을 더했다. 현대해상 민경민 장기상품2파트장은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들께 더 큰 혜택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실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p,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월 2건 이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0.5%p, ▲카드 이용 실적 연평균 2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협의해 중진공의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한 후 중소기업 재직자가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i-ONE Bank(개인)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로 기
테슬라와 국내 채권을 조합해 수익 안정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월분배율을 지급하도록 설계했더니 투자자들이 화답하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ETF 순자산이 상장 후 9개월여만에 2,02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는 상장 이후 테슬라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인 상황에서도 2.97% 수익을 기록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이 상품은 테슬라 20%, 테슬라 커버드콜 상품으로 잘 알려진 TSLY ETF 10%, 국내 채권 70%로 구성된 자산배분형 월분배 상품으로, 상장 이후 최근까지 총 8회 월분배금을 지급했다. 실제로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연 15% 수준의 분배율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물형 국내 채권 70% 투자로 이자 수익과 함께 금리 인하에 따른 시세 차익도 추가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월분배금과 안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이 상품은 국내 테슬라 집중 투자ETF 4종 중 올해 가장 많은 1,187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규모는 다른 3개 상품의 개인
삼성전자가 유럽 대표 극장 체인 파테 시네마(Pathé Cinémas)가 새롭게 개관한 프랑스 파리의 영화관 '파테 팰리스(Pathe Palace)'에 시네마 LED '오닉스(Onyx)'와 사이니지 제품을 대거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시네마 LED 도입을 통해 최상급 영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파테 팰리스 극장 총 7개 상영관 중 6개 관에 가로 10m 규모의 4K 해상도 오닉스 4개 스크린, 가로 5m 규모의 2K 해상도 오닉스 2개 스크린을 설치했다. 파테 팰리스 리노베이션은 파리 퐁피두 센터의 공동 건축가이자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인 유명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맡아, 150여년의 역사가 남아 있는 오페라 극장의 정면과 돔을 복원함과 동시에 내부는 파테 그룹이 표방하는 '가장 아름다운 영화관'에 걸맞게 작업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는 영사 방식인 빔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에서 직접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균일한 화면 표현과 뛰어난 색 재현력 등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프로젝터 방식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화면 왜곡이 없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
삼성전자가 AI TV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인 ‘생성형 배경화면(Generative Wallpaper)’ 기능을 23일 한국에 선보인다. 생성형 배경화면은 타이젠 OS가 탑재된 삼성 AI TV에서 제공되는 생성형 이미지 제공 기능이다.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이미지를 4K 화질로 제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한다. 생성형 배경화면은 이번 달 한국, 미국, 유럽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온 스크린 경험으로써 날씨와 시간과 같은 유용한 정보 및 개인 사진 설정 등을 제공하는 ‘매직스크린 모드’일 때 사용 가능하다.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은 삼성 TV의 메뉴를 통해 ‘매직스크린’으로 들어가 생성형 배경화면의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은 생성형 AI 이미지 특유의 부자연스러움과 비현실적인 요소를 최소화했으며, 삼성 AI 기술로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선별해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이 불러올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크린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교보생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교보e감염케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투자증권 DC(확정기여)형 또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에 가입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56가지 전염성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생명 ‘교보e감염케어 보험’에 별도의 비용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년 동안 ▲법정감염병 진단, ▲응급실 내원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항목별 보장 금액은 계약 내용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지난 8월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교보생명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은 하나투어, 노랑풍선과 연계한 여행 할인 서비스, 교보문고 제휴를 통한 e-book 서비스, 야나두의 어학서비스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퇴직연금 부가 서비스를 선보였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차별화된 운용과 수익률 관리로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과거 JP모건, Citi, HSBC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수상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약 50조원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높은 신용등급(Aa2)과 유동성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기업은행의 시장 안정 노력과 중소기업금융채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에만 글로벌 금융전문지에서 주관하는 총 12개의 상을 수상하며 중기금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등의 분야에서 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