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바이트 스트림, 뉴스프링 캐피탈로부터 자금 확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 '바이트 스트림', 사모 시장 혁신 선두 주자로서 입지 강화

 

 

대체 투자 분야의 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 바이트 인베스트먼트(Bite Investments)는 미화 2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자금은 산업을 혁신하는 고성장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뉴스프링 캐피털(NewSpring Capital)의 성장 투자 전문 부문인 뉴스프링 그로스(NewSpring Growth)로부터 조달됐다.

 

이번 자금 조달은 투자자 경험을 효율화하고 대체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신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인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전 세계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제품인 바이트 스트림(Bite Stream)은 투자 과정 전반의 모든 단계를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허브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모듈형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투자자 등록 절차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효율화하고, 기관투자자(LP)와 개인 투자자가 모든 보유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단일 포털을 제공한다. 바이트 스트림은 고객의 자금 조달과 투자자 관리에 필수적이고 직관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사모 시장의 운용자산(AUM)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바이트 스트림은 대체 자산 운용 분야에서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 솔루션의 시대는 끝났다. 리테일화와 혁신이 미래를 이끈다.

 

사모 시장은 오랫동안 혁신을 저해하고 성장을 제한하는 분리된 레거시 시스템에 의존해 왔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와 운용사의 경험을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뉴스프링의 전략적 성장 자금은 이러한 전략을 가속화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사모 시장 기술 환경의 핵심 격차를 해소하고 효율성•투명성•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프링 캐피털의 자문 파트너인 조나단 브래싱턴(Jonathan Brassington)은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뉴스프링의 투자 전략과 완벽히 맞닿아 있는 미래 지향적 혁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통합 플랫폼은 사모 시장에서 투자자와 운용사의 연결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며, 업계를 더욱 투명하고 확장 가능하며 접근하기 쉽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팀과 협력해 글로벌 성장을 가속하고 대체 투자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윌리엄 루드벡(William Rudebeck)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뉴스프링의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순한 자본 제공을 넘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업계를 선도하는 투자자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스프링은 25년 이상 소프트웨어와 기술 기반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혁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창업 경험이 풍부한 기업가와 경영진이 이끌고 있다"며 "자산 운용과 자산 관리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구축한 서비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사모 시장에서 진정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우리의 통합 서비스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헨리 탈봇 폰슨비(Henry Talbot Ponsonby)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공동 설립자는 "지난 15년간 우리는 대체 투자 시장의 복잡한 특성을 깊이 이해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자금 조달은 혁신을 가속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고객과 시장 전반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금을 통해 검증된 전문성과 최신 기술, 대체 운용사들의 경험과 시각을 토대로 설계된 서비스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투자자와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더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재무 자문은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법률 자문은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맡았다.

 

뉴스프링의 재무 자문은 베이커 틸리(Baker Tilly), 세무 자문은 KPMG, 법률 자문은 코젠 오코너(Cozen O'Connor)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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