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4일부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유형이 하나로 통합된다. 청년근로자들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청년 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이다. 그동안 창업인, 중기근로자 등 근로 유형별로만 공급해 다양한 형태의 청년근로자가 제때 지원받지 못했다. 특화형 임대주택은 ▲창업지원주택-창업인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지역전략산업종사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중기근로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산단 입주기업 종사자 등이다. 국토부는 근로유형에 무관하게 누구나 입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구분을 없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급하는 주택은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모두 입주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공실이 생길 경우 일자리를 따라 불가피하게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내 미래가 확 달라지는 마법 도구, Chat GPT 실전 활용법’ 펀딩을 와디즈에서 1일 오픈했다. 앞선 펀딩에서 총 모금액 5000%를 달성한 시리즈의 신규 강좌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무 활용 전문가로 거듭나는 방법을 충실한 실습 위주로 제시한다. 마소캠퍼스 인공지능 시리즈 세 번째인 이번 강의는 지난 겨울 챗GPT가 최초 공개된 시기부터 마소캠퍼스 콘텐츠랩이 연구해 온 생성 AI 활용법을 녹여낸 생생한 실무자 친화 강의다. 인기리에 공개된 이전 강의들을 통해 대기업을 포함한 각종 기업과 민간, 정부 기관 등에서 현장 강의로 러브콜을 받으며 보고 들은 실무 현장의 요구가 반영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챗 GPT에서 정확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생성 AI에 맞는 명령을 하는 역량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한다. 이 강의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시작해 실제 업무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답변을 얻어내는 과정까지 살펴본다. 얻은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와 정부 기관, 일반 고객, 기업 고객 등의 대상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수준의 HVDC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525kV 전압형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KEMA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국내 최초로 500kV 전류형 HVDC를 개발한 데 이은 의미있는 성과다. 525kV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HVDC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개발이 까다로워 극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개발에서 케이블의 도체 단면적을 3000SQ(㎟)로 설계하고, 도체 허용 온도를 90℃ 이상까지 올려 인증을 완료했다. 케이블은 도체 단면적이 크고 허용 온도가 높을수록 전류를 많이 흘려보낼 수 있어 대용량 송전에 유리한데, 3000SQ의 도체에 90℃ 이상의 허용 온도를 적용해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이는 해외에서도 개발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아, 대한전선이 HVDC 케이블의 기술을 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1일(현지 시각) 3815만달러(약 49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EPC 방식으로 신설,보강하는 내용이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마누엘 보니야 배전위원회 위원장, 밀톤 모리슨 EDESur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본 사업의 계약자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도미니카 현지와 스페인을 포함한 글로벌 5개 기업과 치열하게 경쟁해 전체 변전소 4개소 중 3개 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이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설비 현대화에 참여한 것은 총 5번째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누적 수주액 2억달러(약 2569억원)를 기록했다. 이전에도 한전은 기획재정부의 KSP 협력대상국으로 선정된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 체계 개선방안' 연구진으로 2009년에 참여하고 2011년에는 미주개발은행(IDB) 자금의 배전망 개선사업을 수주하는 등 지속적 성과를 만들어 왔으며, 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기아는 2023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 47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했으며,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238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9648대, 쏘렌토가 2만798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3년 7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4만742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6625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285대, K8 3513대, K5 2246대, 모닝 2033대 등 총 1만3425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카니발 6109대, 쏘렌토 5678대, 셀토스 4770대, 니로 1917대 등 총 2만8207대가 판매됐다. 상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G 모빌리티는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해 총 1만848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5.9% 증가한 것이다. 특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수출은 토레스 1768대 포함 총 6805대가 판매됐다. 이는 2014년 5월(6807대) 이후 9년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6.3% 큰 폭으로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수출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1일~13일(현지 시각)에는 토레스 유럽 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16일~20일에는 아프리카,중동,CIS 지역을 대상으로 토레스 시승 행사를 하는 등 수출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일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여는 KB 9To6 Bank(이하 '9To6 뱅크')를 전국 82곳으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의 9To6 뱅크는 기존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점 운영시간을 저녁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지점이다. 올해 시행 1주년을 맞아 이용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To6 뱅크 지속 운영 필요성'에 대해 이용 고객 97%가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2030고객의 경우 전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 편의성 증진 및 접점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72곳 영업점에 더해 10개 점을 추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확대하는 10개 운영점은 △지방 도안가수원지점, 범어동지점, 울산종합금융센터, 창원종합금융센터, 첨단종합금융센터 △수도권 과천종합금융센터, 부평종합금융센터,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서울 망우동종합금융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이는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의 최저치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 5.0%에서 올해 1월 5.2%로 소폭 상승한 뒤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 등으로 둔화세가 지속하고 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1.8% 상승, 2021년 2월(1.7%) 이후 29개월 만에 1%로 내려앉았다.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린 주요 품목은 석유류다. 석유류 가격은 1년 전보다 25.9% 하락하면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1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경유는 33.4%, 휘발유는 22.8%, 자동차용 LPG는 17.9% 각각 하락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케이-라이스벨트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소속으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및 한국농어촌공사의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총괄기획, 생산기반조성, 종자생산, 농가보급 및 유통, 국제기구 및 대외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프리카 케이-라이스벨트는 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나 생산량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한국의 쌀 자급률 달성 경험 토대로 식량안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국가는 ▲(서아프리카) 세네갈,감비아,기니,기니비사우,가나 ▲(중앙아프리카) 카메룬 ▲(동아프리카) 우간다,케냐 등 8개국이다. 케이-라이스벨트는 오는 2027년부터 연간 벼 종자 1만 톤을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벼를 생산해 3000만 명에게 안정적인 식량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돕는 '장금이 결연'을 광주,전남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의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전남의 순천웃장, 목포자유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 광주은행은 최근 MZ세대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MZ세대 대상 전통시장 카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연 전통시장의 상인 대출 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동점포로 결연시장을 직접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한다. 장금이 결연은 그동안 ▲우리은행-서울 광장시장 ▲NH농협은행-삼척중앙시장 ▲부산은행-부전마켓타운, 부산진시장, 수영팔도시장 ▲경남은행-진주중앙시장, 거제고현시장, 양산 남부시장이 맺었다. 이대희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장금이 결연이 광주,전남으로 확대된 것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5G 특화망을 활용해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공식화했다. 예스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이음5G 실증사업’의 ‘물류 및 수송’ 분야에 최종 선정돼 LG유플러스, 큐비콤과 5G 특화망(이음5G) 사업 관련 구축 및 전략적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예스24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스24 김용균 물류사업본부 이사, LG유플러스 권근섭 스마트팩토리사업 담당, 큐비콤 최병혁 대표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예스24 물류센터 내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을 통해 물건을 운송하는 자동화 로봇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 또한 로봇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5G 특화망 기반의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Smart fulfillment Center, 이하 SFC)’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SFC는 통신망을 기반으로 상품 보관과 고객 주문에 따른 출고와 배송,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물류센터다.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예스24는 향후 단일 창고 기준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를 완성하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기반으로 활용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재료공학부 박민혁 교수가 지난달 26일 미국 클리브랜드에서 개최한 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Applications of Ferroelectrics(ISAF) 학회에서 Ferroelectrics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Ferroelectrics Young Investigator Award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문가 모임인 미국 전기전자학회 IEEE의 만 40세 이하의 젊은 강유전체 연구자 중 해당 분야의 발전에 가장 큰 기여와 공헌을 하며 세계적으로 연구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과학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민혁 교수는 산화하프늄 강유전체의 기본 메커니즘 규명 및 관련된 다양한 새로운 응용을 제시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상했다. 강유전체는 외부에서 전계(전기장)를 가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두 가지 이상의 전기적 분극을 가질 수 있는 소재로 이진법 기반의 비휘발성 반도체, 초저전력 반도체, 에너지 변환 및 저장, 고체상태냉각 등의 다양한 응용 분야에 유망한 소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에서도 차세대 반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호남지역 소재 성일하이텍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공장 준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을 미리 양성해서 공급해 주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의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이다.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초기 인력난으로 발생하는 공장 가동 지연과 손실을 해소해 지역투자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호남지역에 소재하는 성일하이텍㈜ 등 4개 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지자체, 산학융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도움을 받아 채용후보자를 선발하고 기업에 특화된 현장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채용후보자로 선발된 인력은 교육기간에 월 200만 원의 교육훈련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16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여전히 부진했지만 자동차 수출이 크게 증가한 덕을 봤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503억 3000만 달러, 수입 487억 1000만 달러로, 16억 3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7월 수출은 전년 동월(602억달러)보다 16.5% 감소한 50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반도체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 지난해 7월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등 3개 품목의 수출은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역대 7월 실적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일반기계는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4개월 연속 수출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34%), 석유제품(△42%), 석유화학(△25%), 철강(△10%) 등의 수출은 전년 대비 단가하락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99억 달러,-2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3호점인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은행 업무공간 외에 사랑채, 우리마루 등 휴게공간을 갖춰 시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앞서 개점한 1, 2호 효심 영업점과 달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커뮤니티 활동 공간이 별도로 조성돼 있으며, 2호점 같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금융상품 상담과 창업 및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의 소상공인을 위해 강서구청 및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