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왁자지껄 시끌벅적, 규모부터 다른 대가족 이야기로 따뜻함을 예고했던 '현재는 아름다워'가 이번에는 말랑말랑한 로맨스가 엿보이는 윤시윤과 배다빈의 커플 포스터 공개로 설렘을 유발했다. 변호사라 할 수 있는 신박한 프러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 성사 프로젝트 드라마. 핑크빛 무드가 가득한 윤시윤과 배다빈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윤시윤과 배다빈이 마주 앉아 사이 좋게 주스를 나눠 마시고 있다. 그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위에는 서류들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배다빈 앞에는 도장이 놓여 있다. 상황은 비즈니스인데 분위기는 로맨스인 아리송한 두 사람의 관계. 여기에 '이혼시켜주면 나랑 결혼할래요?'라는 돌직구 멘트까지 더해져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한편, 지난 30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https://tv.naver.com/v/25940498)에서는 3대가 둘, 4대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배우 이현진, 연민지, 이중문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을 통해 각양각색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황금 가면'은 '21세기에 신데렐라가 산다면, 진짜 유리 구두의 주인은 누가 됐을까'라는 발칙한 질문을 던지는 신선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화제를 불러온 가운데 이현진, 연민지, 이중문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현진은 지적인 외모와 젠틀한 말투를 가진 명문대 유학파 출신이자, 거침없는 사업 수완까지 가진 '강동하'로 분한다. 강동하는 고생을 모르고 자란 도련님으로 보이지만, 아득바득 돈을 끌어모으며 살아온 엄마 고미숙의 곁에서 온갖 설움을 다 겪으면서 함께 긴 시간을 견뎌 온 고난의 산 증인이다. '술꾼 도시 여자들', '저녁 같이 드실래요?', 'SKY 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이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핏빛 정치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붉은 단심' 측은 강렬한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드라마다. 이준은 극 중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맡았다. 강한나는 시대를 앞서간 자유로운 유정으로 그리고 장혁은 조선의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 박계원으로 분한다. 세 사람은 치열한 궁중 암투 속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고 해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붉은 배경 위로 떨어지는 꽃잎들, 그 아래 고이 접힌 부채와 피 묻은 칼이 놓여있다. '붉게 물드는 것이 마음인가 칼날인가'라는 카피는 서로의 연모(戀慕) 대상이었던 이준(이태 역)과 강한나(유정 역)가 정적이 되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비밀의 집' 강별과 이승연이 욕망 가득한 모녀 관계로 변신한다.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을 그린다.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100%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스토리를 선보여 온 원영옥 작가와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이 의기투합해 진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복수 여정을 치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극중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추는 강별과 이승연의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강별은 자신을 쓸모 없는 자식이라 여기는 엄마 함숙진(이승연 분)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오빠 남태형(정헌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몰래 계략을 꾸미는 남태희 역을 맡았다.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에게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쿼드마이너와 손잡고 차세대 보안관제 사업 확대에 힘을 싣는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네트워크탐지대응(NDR) 전문 기업 쿼드마이너(대표 박범중·홍재완)와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 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네트워크 보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쿼드마이너는 2017년 설립 이래 모든 네트워크 트래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위협 탐지 제품을 선보이며,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창립 3년 만에 글로벌 IT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 리포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고유의 네트워크 풀 패킷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과 쿼드마이너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의 보안 기술과 제품을 상호 연계하며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이기종 보안 이벤트 통합 분석 기술과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노하우를 토대로 풀 패킷 분석 기반 선제 탐지·대응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붙인다. 또한 양 사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국내 No.1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2022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E-서비스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한국일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 하는 상이다. 총 260여 개 기업 및 기관의 경합이 있었고,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서비스 기업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모두싸인은 2017년, 2020년, 2021년, 2022년 총 4회, 올해로 3년 연속 E-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 온라인 계약 서비스로 △계약서 작성 △계약 체결 이후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 1월 기준 누적 이용자 230만 명, 15만여 기업 및 기관을 확보하는 등 고객과 소비자가 인정하는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2021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전자계약의 표준을 만들어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난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ESG 위원회는 신한라이프의 ESG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추진계획과 성과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 구성은 성대규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영호, 김용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뒀다. 신한라이프는 앞서 1월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친환경,상생,신뢰에 기반해 △Zero Carbon Drive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 적극 이행 △신한라이프 ESG 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고객 보호 및 신뢰경영 강화 등 3대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또 전략기획그룹 내 ESG 추진파트를 신설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ESG 실무협의회도 구성했다. ESG 실무협의회는 총무, 상품, 리스크, 투자 등 총 10개 부서의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회사 내 ESG 경영 관련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차별화된 ESG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ESG 거버넌스,구동 체계 강화 △탄소중립 실행력 확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중국 종합 마케팅 전문 기업 위샤오가 핀둬둬 입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핀둬둬는 창업한 지 6년 된 신생 전자상거래 기업이지만 중국의 고객 수 1위를 차지하던 경쟁 업체를 꺾으며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됐다. 초저가 상품을 내세워 도시 고객보다 지방 고객을 공략하고 농산물 직거래, 공동구매와 게임을 활용한 재밌는 소비 등이 핀둬둬의 성공 비결이다. 위샤오는 이번 전영점 오픈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샤오 전영점 입점 시 보증금과 연비가 발생하지 않고 오직 입점비 25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초기에 지출되는 비용 자체가 낮아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점 기간 역시 30일에서 45일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입점할 수 있다. 핀둬둬는 가능한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중국 국민 메신저 '위챗'과 손잡았으며 위챗을 통해 공동 구매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2억 명에 달하는 위챗 사용자들도 손쉽게 핀둬둬를 사용할 수 있다. 핀둬둬는 지난해 연 매출 400조원을 달성하며, 경쟁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입점된 위샤오 핀둬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알리바바그룹 산하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은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무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시장 동향과 잠재적 수출 유력 산업군에 대한 소개 내용을 담은 '2022 한국 디지털 B2B 전망보고서'(이하 보고서)를 알리바바 사이트를 통해 발간했다. 알리바바닷컴은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도 상당한 성장을 이룬 한국 기업들의 수출입과 세계 무역의 모멘텀(Momentum)을 강조했다. 또한 알리바바닷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뷰티 및 퍼스널케어', '식음료', '헬스케어'를 한국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소개했다. 알리바바닷컴 한국 사업 총괄 본부장 펠릭스 양(Felix Yang)은 보고서 발간사에서 '올해 1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이 발효되면서 B2B 전자상거래 무역이 수출 지향적 중소기업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고 믿는다'며 '국제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한국 중소기업에 알리바바닷컴이 출발점이 되도록 해 디지털 솔루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효과적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매칭되도록 노력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혁신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해 지난해 3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예비 선정된 부산,울산,경기,전북,경남 등 5개 지역의 혁신계획을 보고하고, 이 지역 17곳 산업단지를 포함한 22곳을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지원 정책이다. 부처간 협업을 통해 2020년부터 해마다 5개(내년 까지 15개 안팎)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예비 선정지역 5곳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자체가 제안한 혁신계획을 구체화하고, 일자리위원회가 중심이 돼 예산 확보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일자리 창출 1만3448명(직접고용), 기업지원 4641건, 지원시설 구축 47곳을 목표로 올해 2600억 원 규모의 부처 협업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22곳의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2022년도 제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물량은 청년형 1828가구, 신혼부부형 4616가구 등 총 6444가구 규모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4157가구, 지방이 2287가구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인천(1690가구)과 서울(1669가구)의 공급 물량이 많고 경기 798가구, 부산 490가구, 경남 429가구, 대구 406가구, 대전 272가구, 전북 216가구, 충북 159가구, 광주 156가구, 강원 134가구, 전주 14가구, 제주 11가구 등이다. 31일 모집 공고 후 다음달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한 청년,신혼부부는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분기별로 입주 가능 세대를 파악해 모집하며 올해 수도권 1만 3000가구를 포함해 2만 1000가구로 예상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옵션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53만원, 하한액은 35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5.6% 인상된다. 이에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된다. 이번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시행령 제5조에 따라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 동안 평균액 변동률인 5.6%를 반영한 결과다. 최근 5년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에는 4.3%, 2019년 3.8%, 2020년 3.5%였으며 지난해는 4.1%였다. 한편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액 조정은 지난 2월 28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지난 24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31일 보건복지부 고시로 관보에 게재된다. 2022년도 기준소득월액의 조정에 따라 국민연금 최고 보험료는 전년보다 2만 6100원이 인상된 49만 7700원이 되고, 최저 보험료는 전년보다 1800원이 인상된 3만 1500원이 된다. 특히 상,하한액 조정으로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되는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2019년 기준 국내 1인 창조기업은 총 45만 8322곳으로 전년보다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기반 업종 증가 등에 힘입어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 수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하는 자이다. 다만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 32개 업종은 1인 창조기업에서 제외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조사로 중기부는 2012년부터 해마다 1인 창조기업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은 2017년 40만 2000곳, 2018년 42만 7000곳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9.3%), 교육서비스업(25.6%),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10.8%),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8%) 등의 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배우 장혁이 '붉은 단심'에서 보여줄 두 얼굴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측은 장혁의 극과 극 온도 차 스틸 컷을 공개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장혁은 극 중 조선의 실질적인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으로 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박계원은 다시는 폭군으로 인해 피폐해지지 않는 조선을 만들기 위해 반정에 도모, 반정공신(反正功臣)의 수장으로 나라의 체계를 다시 일으켰다. 그가 입을 열면 모두가 숨죽여 들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지녔지만, 그 누구보다 나라를 위한 충신(忠臣)이고 싶은 인물이다.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장혁(박계원 역)은 180도 돌변한 눈빛만으로 강한 흡입력을 불러온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편전에 서 있는 그에게서는 단연 호랑이의 풍모가 묻어나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배우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을 확정, 차원이 다른 스토리로 2022년 안방극장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황금 가면'은 '21세기에 신데렐라가 산다면, 진짜 유리 구두의 주인은 누가 됐을까'라는 발칙한 질문을 던지는 신선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이 각각 유수연, 차화영, 고미숙 역으로 출연을 확정,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연기 호흡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차예련은 평범한 미혼 여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인 현실판 신데렐라 '유수연'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미를 지닌 그녀는 '황금 가면'에서 순한 모습과는 달리 강단 있고 굳세서 쉽게 꺾이지 않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의 면모를 제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퍼퓸', '우아한 모녀'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었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