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인기 비트박스-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공개했다. 빙그레는 아카페라(acafela)가 목소리로만 화음을 내는 노래 ‘아카펠라(Acapella)’와 유사한 발음인 점에서 착안해 비트펠라하우스와의 컬래버 음원을 기획했다. 컬래버 음원은 비트펠라하우스의 신곡 ‘Freaky Monday’를 기반으로 제작됐고 커피 없이 버틸 수 없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의미의 가사를 담고 있다.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들이 악기와 반주 없이 목소리로만 곡을 완성시켜 청각적 몰입감을 더한다. 14일 정식 발매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컬래버 음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카페라와 비트펠라하우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500톤을 넘어서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상생 및 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18일 전북 고창의 고구마 농가에 200톤에 이르는 1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10여 곳의 농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고구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푸드 상품인 ‘한 입에 쏙 고구마’로 탄생된다. ‘한 입에 쏙 고구마’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전북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상품명처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큐브 형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10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어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는 2년 연속 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 순위 TOP10에 오르는 등 스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이트진로가 정부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함께 발벗고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4일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 걱정 없이 성인 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디지털 신원인증 수단임을 널리 알리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하이트진로는 주력 브랜드 ‘참이슬’ 150만 병에 모바일 신분증 홍보 라벨을 부착, 7월 말부터 전국 음식적, 식당 등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유통·영업망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포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매장 내 홍보와 안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이제 모바일 신분증으로 당신을 인증해 주세요’라는 슬로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인도 정통 카레의 부드러운 매콤함과 고소함을 볼 스낵으로 구현한 ‘구운 카레볼’을 출시한다. 해태만의 열풍공법으로 굽는 구운 스낵의 17번째 시리즈다. 구운 시리즈는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 걱정 없는 특유의 바삭함으로 매번 호평을 받는 대표 스낵이다. 구운 시리즈의 17번째 주인공은 카레다. 구운 카레볼이 선보이는 첫번째 맛은 부드러운 풍미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치킨마크니’다. 카레 고유의 향과 맛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향신료의 자극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고 크리미한 단맛과 은은한 매콤함의 조화로 느끼함까지 잡은 것도 강점이다. 한 입 크기의 동그란 볼 형태라 집어먹기 편하고 입 안에서 톡톡 튀는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어린이 간식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진한 카레 색감의 오렌지 컬러로 인도 음식 전문점의 고급 카레 메뉴를 이국적인 패키지로 담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치킨마크니 카레와 볼 스낵의 신선한 조합이라 언제 어디서나 카레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해태만의 독보적인 열풍 공법과 축적된 노하우로 과자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크비전(HIKVISION)의 자회사인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가 고정밀 코리올리 및 초음파 유량계를 출시하며 글로벌 계측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러한 전략적 확장은 생산 관리, 예측 유지관리 및 안전을 하나의 경제적 솔루션으로 통합한 종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회사의 야심 찬 목표를 향한 또 하나의 진전이다. 하이크마이크로는 칩 설계 및 제조, 핵심 알고리즘 개발, 완전 테스트 및 생산을 통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조업체 중 하나로, 산업 전반에 고급 열화상 기술 공급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칩부터 시스템을 아우르는 하이크마이크로의 통합적 접근 방식은 높은 가격을 유지하던 업계 거물들의 독점 구조를 깨뜨렸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예측 유지보수를 도입하고 생산 안전을 개선할 수 있었다. 스테판 리(Stefan Li) 하이크마이크로의 해외 시장 이사는 "현재 공장에 필요한 것은 바로 생산 제어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더 경제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측기 분야로 확장하면서 우리는 자사의 열화상 전문성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됐다"면서 "2016년에 설립된 하이크비전의 자회사인 하이크마이크로는 칩 설계 및 제조, 핵심 알고리즘
스티렌 계열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INEOS Styrolution이 100% 바이오 기반 재생 원료로 제조된 폴리스티렌 제품 Styrolution® PS 158K BC100의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소재는 2025년 초부터 일본의 주요 유통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식품 트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Styrolution® PS 158K BC100은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인증을 받은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방식을 적용하여, 100% 바이오 기반 원료로 생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폴리스티렌 대비 최대 172%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소재 전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식품위생법을 포함한 글로벌 식품 접촉 규제를 완벽히 준수하며, **일본화학산업평가기구(JCII)**로부터 A등급 인증을 획득해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내열성과 투명성을 제공하여 식품 포장의 기능성과 시각적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INEOS Sty
GS25가 진출한 해외 국가들을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지원에 힘을 보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업무협약은 7월 7일(월) 서울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김영태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공공성과 ESG 취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나눔의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개국 434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이 성사된 배경에는 GS25가 ‘나눔의료’ 주요 대상 국가인 베트남과 몽골에 이미 진출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나눔의료’ 사업은 그동안
농심켈로그가 최근 환경의 달을 맞아 사내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플리마켓은 농심켈로그가 전사적으로 실천 중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고 그린(Go Green)’의 일환으로, 서울 오피스와 안성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직원들이 몸소 실천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년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기부 물품이 모였으며, 플리마켓 현장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 와펜 굿즈 만들기, 뽑기 게임 등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부 파트너사 직원들까지 기부와 구매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켈로그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기부 전달식을 갖고,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과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 미판매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