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Best Korea Brands 2025)’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브랜드 최초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래,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이어온 테크놀로지 혁신,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다. 포르쉐, BMW, 아우디, 테슬라, BYD, 현대차, 기아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와 더불어 현존하는 대다수 전기 세단 및 SUV 모델에 장착 가능한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300여 개에 달하는 규격을 운영하며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이 세계적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AI 기술을 활용해 전사적인 업무 혁신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전사 데이터 관리는 물론, 제조 현장과 연구개발 분야 생산성과 품질 향상,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AI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CVPR)’에서 가상의 주행 환경을 구현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공개하고 우수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CVPR은 이미지 처리와 객체인식, 딥러닝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로 알려져 있다. 엄격한 선정 기준 때문에 논문 채택률이 낮아 현대모비스의 이번 논문 채택은 AI 기술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공개한 생성형 AI는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통합 분석해 이미지 속 특정 부분만을 정밀하게 변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예를 들어 낮 시간에 촬영한 도로 영상을 기반으로 날씨와 시간대, 도로 형태 등 특정 조건을 세부적으로 바꿀 수 있다. 낮을 밤으로, 비오는 날을 눈오는 날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효과
푸조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소형 해치백인 208의 전동화 모델에 40년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GTi 라인업을 더하며, 전기 핫해치 시장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푸조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르망 24시(24h of Le Mans) 서킷에서 B 세그먼트 전기차 내 최강의 퍼포먼스를 구현한 푸조 e-208 GT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푸조 GTi 역사상 최초의 첫 순수 전기 GTi 모델로, 상징적인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차세대 전기 해치백이다. 푸조 GTi 라인업은 1984년 출시된 205 GTi를 시작으로, 306, 206, 207, 208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계승해왔다. 그중에서도 205 GTi는 랠리 등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수많은 우승을 거두는 등 강력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 절제된 디자인, 실용성까지 갖춘 소형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받았으며, 이후 GTi는 푸조 브랜드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공개된 e-208 GTi는 이러한 GTi의 유산을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해치백으로 그 상징성을 이어간다. 40년 헤리티지를 이어온 GTi 이름
글로벌 최고 등급(tier 1) 태양광 모듈 공급업체인 아스트로너지(Astronergy)가 국제 태양광 발전•에너지 저장 콘퍼런스인 'SNEC 2025'에서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산업계의 지속적인 인정을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획기적인 혁신적 제품 아스트로너지는 SNEC 2025에서 ASTRO N7와 N7s 시리즈 등 자사의 첨단 제품군을 공개했다. 모두 최첨단 TOPCon 5.0 셀 기술이 탑재된 풀라인(full-line) 제로 버스바(Zero-Busbar•ZBB) TOPCon 모듈이다. ZBB 구조는 셀의 미세 균열 위험을 최소화해 기계적 내구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스마트 제조 및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아스트로너지의 강력한 기술력을 잘 보여줬다. 이러한 혁신이 합쳐져 뛰어난 변환 효율, 더 높은 출력, 탁월한 장기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는 유틸리티 규모나 상업용 프로젝트에서 균등화 발전 비용(levelized cost of energy•LCOE)을 낮추는 핵심 요소다. 아스트로너지는 이 라인업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첨단 하프컷 셀 구조와 멀티 버스바 기술을 적용한 초고출력 ASTRO N7 Pro와 ASTRO N8 P
아메리칸 파워 시스템스(American Power Systems, Inc.)가 인기 있는 Toyota Land Cruiser 300 3.3L 디젤 엔진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듀얼 알터네이터 브래킷 키트를 공개했다. APS는 기존 3.5L 가솔린 모델뿐만 아니라 2022년 이후 출시된 3.3L 디젤 모델을 위한 듀얼 알터네이터 브래킷을 제공하며, 고출력 알터네이터 및 하이 아이들(high-idle) 키트와 함께 Land Cruiser 300을 위한 전력 솔루션 풀 패키지를 갖추게 됐다. 이 키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APS의 12볼트, 24볼트 또는 48볼트 고출력 알터네이터를 통해 더 많은 전력을 추가할 수 있으며, OE 엔진룸 구성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12-12, 12-24 또는 12-48 보조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APS 또한 Land Cruiser 300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여러 고출력 알터네이터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최신 290암페어 및 390암페어 UPI(Ultra Performance at Idle) 알터네이터, 255- 및 360암페어 HPI 알터네이터가 포함되며, 3.3L 디젤 및 3.5L 가솔린 엔진 모두를 위한 하이 아이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산하 7개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구별 없이 6월 한 달간 재구매 시 특별 혜택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프와 푸조 비즈니스를 통합 운영하는 네트워크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의 성공적인 전환을 자축하고자, 기존 동일 브랜드 내에서만 이뤄지던 재구매 혜택을 브랜드 구별 없이 스텔란티스 산하 모든 브랜드의 고객까지 확대 제공한다. 특별 재구매 혜택이 제공되는 6월 말까지 기존 공식 딜러사를 통해 구매한 스텔란티스 산하 7개 브랜드 (지프·푸조·피아트·DS 오토모빌·시트로엥·크라이슬러·닷지)[1]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지프와 푸조를 재구매할 경우 특별 할인 혜택과 더불어 유류비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혜택이 차량 보유자 본인의 재구매는 물론, 부모와 배우자, 자녀에게만 적용되던 혜택을 형제, 자매까지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외연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3개월 이내 차량을 매각한 고객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중고차 구매 고객은 제외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
2025 홍콩 국제자동차공급망박람회(International Automotive & Supply Chain Expo)가 6월 12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광저우자동차그룹(Guangzhou Automobile Group Co.Ltd.)(이하 'GAC')은 GAC, 아이온(AION), 하입텍(HYPTEC) 등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8종을 선보이고 'One GAC 2.0' 전략의 홍콩 현지화 실행 계획인 '홍콩 액션(Hong Kong ACTION)'을 공개했다. 또한 AION UT의 홍콩 데뷔와 함께 첫 양산형 플라잉카(flying car)인 GOVY AirCab의 글로벌 데뷔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8개 차량 모델 중 4개는 이미 홍콩에서 출시된 모델이다. AION Y PLUS는 우수한 품질, 안전성, 장거리 주행 능력을 특징으로 하며, 좌석을 완전히 평평하게 펼 수 있다. AION V는 높은 품질, 기술력, 안전성으로 전 세계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준다. HYPTEC HT는 럭셔리와 지능을 결합한 전기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시트 통풍, 난방, 마사지 기능을 갖춰 탑승자에게 뛰어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2024년
차세대 연료 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연료 생산 기업인 란자젯(LanzaJet, Inc.)이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신규 협약을 발표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파트너십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차세대 항공 연료 보급 확대에 있어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란자젯은 애저를 활용해 운영 시스템과 재무 플랫폼 , 플랜트 성능 및 공급망 최적화와 관련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란자젯의 앤 시디오 (Anne Sidio) 최고혁신책임자(CTO)는 "란자젯과 같은 초기 단계 기술 기업에 파트너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파트너"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은 초기 투자, 재생 연료 공급 계약, 디지털 인프라까지 이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혁신을 가속하고 운영을 확장하며, 안정적이고 유연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협력의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란자젯의 성장 과정에서 자본과 사업적 연계를 모두 제공한 핵심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