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24일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내달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009세대로 조성되며 전용 84·104·113㎡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영종 최고층 단지로, 입주 후 영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제3연륙교 진입부와 직선거리 약 1.5km 내에 위치해 교량 개통의 직접 수혜단지로 꼽힌다. 단지에서 남청라 입체교차로까지는 약 7분대에 접근 가능해, 청라에 위치한 주요 상업·업무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량 개통 이후 청라 커넬웨이,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접근성이 개선되며 체감 주거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라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청라 부동산 시세와 키맞추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영종 중산동 중심상업지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마트, 병원,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한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 내 최대 규모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제3연륙교 개통 이후에는 청라 학원가 접근성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성분명 피타바스타틴)’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을 중심으로 20년간 쌓아온 주요 임상 근거와 제품 확장, 시장 성장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절되지 않을 경우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87%,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약 50%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돼 이들 환자군에서는 LDL-C 조절과 치료제의 혈당 안전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로 꼽힌다. 리바로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LDL-C 강하 효과와 혈당 안전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왔다. 한국인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제 ‘리바로젯(성분명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 등 출장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비즈플레이(bzp) 출장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계약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 매니저가 항공·숙박 예약을 1:1로 지원해 편리한 출장 준비를 돕는다. 긴급 발권, 일정 변경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대응 가능한 24시간 고객지원(CS)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우리카드 기업 홈페이지‘비즈플레이(bzp) 출장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어 출장 준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출장 경비 처리 및 정산 경험이 풍부한 비즈플레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출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예약, 지출관리, 정산 절차를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출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복잡한 출장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명의로 발급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는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실천에 노력한 기관·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자원 순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원 순환 업무 간소화, △자사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대국민 홍보, △임직원 참여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활동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사내에 상시 수거함을 설치해 올 한 해만 약 9,300kg의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며 온실가스 28tCO2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가스공사는 △건설공사 현장 폐기물 재활용률 98% 달성(2024년), △사내 카페 다회용컵 사용 및 세척·수거설비 구축(2022년) 등을 통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자사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과 폐작업복 등을 재활용해 물품을 제작하는 업사이클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4일(수) 밝혔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인공지반녹화는 도심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등 도시환경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열섬 완화와 빗물 저장, 탄소 흡수 등에 효과적이다.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진행됐으며, 고가하부·옥상·실내정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된 인공지반녹화 우수사례 10점이 상을 받았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소사역>과 <힐스테이트 향동>의 조경 공간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받은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고밀도의 도심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주택의 모습을 제시했다. 옥상 전체를 연결하는 목재 데크 산책로와 생태연못 및 건천을 통해 우수순환 및 저장을 유도하여 첨두유출량를 조절했다. 단지 내 수경시설의 낙수 및 분수, 미스트 포그 장치를 통해 공기를 정화하고 도시 열섬을 저감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김인)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정상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새마을금고 발전방안 토론회’를 국회의원 및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박정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외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새마을금고 비전2030 위원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이사장의 ‘비전2030’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건전성 강화, 공동체성 회복, 지역문제 해결과 균형발전 등 3개 분야 37개 세부 과제와 그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도 다양한 전문가들이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회복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회는 새마을금고 비전2030 위원장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진행하에 금융경제연구소 조혜경 소장, 행정안전부 김대영 지역금융지원과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진영 수석전문위원, 사회적금융연구원 문진수 원장,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양세훈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해당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회복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이상에서 약 15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에 에코바디스 평가 등급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신뢰성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이 부여된다. 동아에스티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주요 부문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6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을 발간하며 ESG 경영 현황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어 7월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인권, 노동,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화재로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책 추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익 캠페인 및 교육 진행 등에 있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 송도는 향후 치과산업 분야에 있어 R&D 중심 복합단지 기능을 할 오스템임플란트 트리플타워가 들어선 지역이다. 트리플타워 완공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 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는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시 관내 단독주택 가구 및 노유자시설에 제공할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기증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에게 보급할 안전용품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본사는 물론 전국 곳곳의 사업장과 해외법인별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벽화 그리기 봉사, 부산 해운대구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카자흐스탄법인의 현지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