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4년 연속(2022~2025)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NH농협생명은 농업·농촌 기반 보험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농촌 공동체를 위한 ▲ESG 투자 확대 ▲농업인안전보험 개선 및 가입 확대 ▲농촌봉사활동 ▲농업인 의료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NH농협생명은 ‘A+’ 등급을 받았다.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투명경영 분야는 ‘확산(S)’ 단계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인증은 농협생명이 사회적가치 창출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75년부터 품질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 중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의 경영 체계와 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적 혁신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이다. 교보생명은 창립 이념인 ‘민족자본형성·국민교육진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2011년 보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고, 2012년에는 정관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2022년 ESG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기업 의사결정의 원칙으로 정착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 역시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에는 매년 5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동환경교실, 환경교육 숏폼 공모전, 환경실천 앱 기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1년에 두 차례 국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A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평가 결과는 투자자들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98.8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4개 기업이 참여한 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등 핵심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투자적격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혁신활동’, ‘인적자원 관리’, ‘고객 관리’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은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며 대외적인 ESG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의 진정성 있고 일관된 ESG경영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이해관계자에게 신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산업•전환 부문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바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녹색금융 확대 전략에 따라 금융•보험 부문의 탄소저감과 녹색전환 추진을 주요 과제로 삼고 관련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생에너지, 녹색건축물, 친환경차량 등 친환경 산업에 5,8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면서 저탄소 경제전환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도 힘을 기울였다. 투자 실행 후에도 매월 금융배출량을 모니터링해 자산운용 과정에서 간접 배출한 온실가스를 추적 및 관리하며 자산 포트폴리오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금융권의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로 전력사용과 탄소배출이 급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데이터센터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디지
메리츠증권 PIB센터는 메리츠 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2026년 경제 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1부, 2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40여명의 국내 일반법인 소속 CFO(최고재무책임자), 재무·자금팀장, 자금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후 4시 40분부터 진행된 1부에서는 이승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주식, 채권, 달러 등 금융시장의 주요 시사점과 선진국간 경제 성장률 격차 축소 전망 등을 진단했다. 2부에는 정진송 삼일회계법인 Deal 부문 파트너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M&A 트렌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진주 메리츠증권 PIB센터장은 "PIB센터의 공식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참석하신 법인 고객들께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 IFC 본사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 고객 및 패밀리오
미래에셋생명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생신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작구 재가노인복지기관과 함께한 이번 봉사는 훈훈한 생일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작은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곡물찜질팩 제작, 한강 숲 가꾸기 등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최근 파주시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자사 시공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긴급 생수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교하·운정·야당·금촌 등 파주시 전역에서는 최대 46시간에 달하는 단수 피해가 발생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극심했으며, 수돗물 공급이 재개된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수압 정상화와 수질 안정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생활용 생수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실제로 단수 이후 인근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생수 품귀 현상이 나타나며 주민들이 생수를 구입하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됐다. 이에 대방건설은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사가 시공한 ‘디에트르 더퍼스트’ 820세대, ‘디에트르 더클래스·라포레’ 809세대, ‘디에트르 에듀타운’ 489세대, ‘디에트르 센트럴’ 292세대 등 총 2,410세대에 생수를 지원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단수로 입주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신속히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며 “인근 마트에서도 생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5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손해보험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은 소비자의 체감인식을 소비의 시기 별로 측정하고, 소비자가 실제 경험한 불만/피해 경험 및 금융감독원 대외민원 수치를 반영하는 조사로 금융기업의 소비자 보호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도록 2021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지표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조사에서 ▲금융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 소비자보호 전담 조직 중심의 사전민원 예방 프로세스 ▲AI 민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근 금융당국에서 소비자보호를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발표된 지난 3분기 민원공시에서 DB손해보험은 손해보험 빅5 중 가장 낮은 민원 환산(10만명 당 환산건수)과 누계 기준 가장 큰 민원 감소폭을 보였다. 민원 발생 조기 경보제를 도입하여 민원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민원 ‘주의’와 ‘경고’ 단계를 구분해 현장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현장 일선 직원들은 민원 다발 이상 징후의 선제적 포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