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가나’의 시즌 한정 제품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가나는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가나 브랜드의 상위 라인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공식 엠배서더인 안성재 셰프가 추천한 봄 시즌 디저트를 담은 쉘 형태의 초콜릿인 ▲‘프리미엄 가나 베리 무스케익’, ▲‘프리미엄 가나 레몬치즈 타르트’ 등 시즌 한정 운영 제품 2종이다. 무스케익과 타르트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베리 무스케익은 쉘 형태로 초콜릿 속에 상큼한 베리 무스케익을 담았다. 부드럽고 상큼한 베리 필링 위에 풍미를 더해줄 라즈베리 시럽으로 두 개의 층을 만들어 한입 베어 물면 초콜릿의 달콤함과 베리무스 케익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레몬치즈 타르트는 쉘 모양의 초콜릿 속에 레몬치즈 타르트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을 품은 내용물에 쿠키칩을 더해 식감과 맛을 챙겼다. 롯데웰푸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에게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신저 스티커 13종을 나눠준다. 롯데웰푸드 공식홈페
배달의민족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우아한 노무 해결사’를 통해 17개월간 총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시작한 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중·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대응을 위해 노무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노무 고민이 있어도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을 통해 알아보는 데 그쳤던 중·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인 상담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1:1 노무 컨설팅과 집체 교육, 실시간 전화 상담, 상담 사례집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1 노무 컨설팅은 시간 내기 어려운 중·소상공인을 노무사가 직접 찾아가 가게 상황을 확인하고, 가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전화 상담은 생업에 바빠 대면 상담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울 업주가 실시간으로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컨설팅과 집체 교육이 사전 예방의 성격이었다면 전화상담은 사후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2024년부터 개정된 중대재해처벌법(50인 미만 사업자 확대 적용)에 대한 대응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항목을 추가해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상큼한 딸기를 담은 봄철 홈런볼 ‘말차딸기’를 선보인다. 올 봄 250만 개만 맛볼 수 있는 시즌 에디션이다. 홈런볼의 5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상큼한 논산 딸기 크림을 쌉쌀고소한 말차 슈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극강의 부드러운 슈와 제철 과일의 환상 조합으로 전작 시즌 에디션은 전량 완판됐다. 봄 딸기와 말차의 필승조합으로 5연타석 홈런에 도전한다. 제과업계에서 첫 선보이는 이색 조합이지만 이미 검증된 맛이다. 딸기의 상큼함과 말차의 쌉쌀함은 신선함을 즐기는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이다. 국내외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도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할 정도다. 국내 최대 생산지 논산 설향 딸기로 만든 크림이라 상큼함과 달콤함이 진하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큼 향도 진하고 새콤달콤함도 전국 최고다. 여기에, 초록색으로 변한 고소 쌉쌀한 말차 슈도 강점이다. 딸기의 상큼함을 한 층 풍부하게 느껴지도록 변신한 것.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깊은 제주 말차라 먹기 전부터 쌉쌀한 향이 가득 느껴진다. 청정자연이 생각나는 녹색으로 슈를 만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연둣빛 슈가 감싼 빨간 크림은 한눈에 봄 딸기가 떠오르게 한다. 해태제과
남양유업이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324만 원을 기록하며, 2019년 3분기 이후 6년간 지속된 적자를 끝내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662억 원에서 7,324만 원으로 반등한 것으로, 경영 정상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음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9억 원으로 전년 -715억 원 대비 86.2% 대폭 축소됐다. 매출액은 9,5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나 사업 개편과 원가·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고객 중심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결과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된 이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경영 혁신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 운영 방식을 재정비하고,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비효율적인 외식 사업을 정리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한편, 전사적인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남양유업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20분기 만에 분기 기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어 4분기에도 흑
빙그레가 오는 4월 12일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경주’를 의미하며, 주로 비경쟁 방식의 장거리 자전거 대회를 지칭한다. ‘빙그레 그란폰도’는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 및 부여군 일원 도로를 따라 전국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이다. 약 125km에 달하는 그란폰도 코스와 보다 짧은 약 91km의 메디오폰도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빙그레는 이번 대회를 일반적인 자전거 대회 이상의 뜻깊은 대회로 기획했다. 우선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개인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 내 의미있는 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존을 구성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대회 참가자들의 식사를 동시에 충족시킬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빙그레 제품과 기념품 제공을 비롯해 행사 부스 및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전국 유명 전통시장과 함께 개발한 특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전국 유명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업해 개발한 선물세트와 밀키트를 배민 앱 내 ‘전국별미’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별미는 제철 먹거리부터 지역 특산물, 이색 별미 음식까지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카테고리다. 배민은 상품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밀키트 등 특화 상품도 개발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판매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와 맺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의 첫 결실이다. 배민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대구와룡시장 등 각 전통시장의 협동조합과 6개월 이상의 노력 끝에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했다. 메뉴 선정, 납품단가 등 상품의 컨설팅은 물론 디자인, 샘플테스트, 발주, 입점 및 판매지원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 7일에는 대구와룡시장과 협업한 밀키트 8종(▲막창짜글이 ▲닭목살 숙주볶음 ▲닭한마리 ▲매콤불닭발 ▲닭매운탕 ▲초계무침 ▲오리고기 쌀국수 ▲팟타이)의 판매를 시작한다. 대구와룡시장에 양질의 닭을 저렴한 단가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대망의 첫 삽을 떴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 등 베트남 주요 인사 및 현지 언론사 등 약 160여 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장 건립에 쏠린 현지의 관심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공장 건립에 대한 양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착공식을 기념해 사자춤, 착공식 세레머니 등 공식 행사가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2만 5천여 평(82,083㎡)의 부지 면적에 첨단 기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오직 견과류만을 사용해 만든 ‘100% 견과류 스프레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이어 건강한 방식으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Slow Aging)’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당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No.1 잼 브랜드 복음자리는 다양한 종류의 저칼로리 잼과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 등에 이어 견과류를 활용한 이번 신제품 3종까지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 ‘100% 견과류 스프레드’는 땅콩버터 2종과 아몬드 스프레드 등 총 3종이다. 먼저, 곱게 갈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100% 땅콩버터 스무스’와 땅콩 원물을 잘게 다져 넣어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는 ‘100% 땅콩버터 크런치’는 서로 다른 식감으로 용도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종 모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아르헨티나산 하이올레익 땅콩만을 정성껏 로스팅해 깊고 진한 고소함을 자랑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몬드 제품도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산 생 아몬드만을 사용해 만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