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김진호)가 공동 제정한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이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한호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서 중소병원계의 코로나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 및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해 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병 대응 체계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다. 오산한국병원은 대학병원들과의 진료협력 체계를 통해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오산시 의료서비스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 병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남원한국병원 병원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제13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시도병원협회 회장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의료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봉사상 수상자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의 신장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CKD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CKD 건강강좌’는 종근당의 영문 이니셜(Chong Kun Dang)에 맞춰, ‘Check for Kidney disease with type 2 Diabetes’의 의미를 담아 ‘우리 가족 신장 건강 지키는 첫걸음, 침묵의 질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맡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 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2형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만성 신장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 중 약 40%에서 만성 신장병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만성 신장병은 투석이나 이식 등의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성 신장병 연평균 증감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10여년 전 대비 당뇨병과 관련된 말기 신장병 유병률이 약 30%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김 교수는 “신장은 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협업해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을 출시했다. 2025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KBO 소속 10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으로 소장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10개 구단별 마스코트와 상징 컬러를 감각적으로 반영했으며, 패치 디자인에도 팀 컬러를 배경으로 구단 심볼, 야구공, 글러브 등 야구 요소를 패턴으로 적용했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쿨링 아이템을 넘어, 야구 팬들이 직접 부착하고 응원의 열기를 더할 수 있는 응원 굿즈로 재탄생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높은 소장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출시 전 진행된 1·2차 사전예약판매에서 전량 조기 완판되며, 야구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은 기능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피부에 직접 닿는 즉시 하이드로겔 시트가 피부 온도를 빠르게 완화해 주며, 한국피부과학연구원 테스트 결과 즉각적인 피부 온도 감소 효과를 검증받았다. 또한,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글로벌 유력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제78회 칸 영화제에서 '차이나 나이트'(CHINA NIGHT)의 공식 파트너로 맹활약 중이다. 5월 15일, 하이센스는 주 행사장인 팜비치(Plage des Palmes)를 스마트 리빙과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세련된 디자인을 소개하는 장으로 변신시켜 차세대 기술을 전 세계 영화계의 중심부에 선보였다. 100인치 U7 Series TV는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레드 카펫을 걷는 모든 순간을 매우 세밀하게 포착해 냈다. Mini-LED Pro 백라이트와 Hi-View AI Engine PRO로 설계되어 정밀한 로컬 디밍과 우수한 밝기, 영화 같은 명암비를 구현, 칸 영화제에 어울리는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인근에는 65인치 모델 두 대가 AI 기반 대비 강화 기능과 극도로 생생한 색 재현을 무기로 영화 예고편을 생동감 있게 보여줬다. 이후 와인 리셉션에서는 ASKO Wine Climate Cabinet에서 완벽하게 냉장된 와인이 서빙됐다. 이 제품은 3구역 독립 온도 조절, 190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목재 선반, 자외선 차단 유리, 부드러운 LED 선반 조명, RGB 조명 서빙 공간 등 기능과 스타
세계적인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이 칸타 브랜드Z(Kantar BrandZ)가 선정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Top 100 Most Valuable Global Brands)' 순위에서 54위를 차지했다. 하이얼의 브랜드 가치는 4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1% 증가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하이얼의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7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브랜드로서 하이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칸타 브랜드Z의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 순위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브랜드 가치 평가 순위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칸타 브랜드Z는 54개 시장에서 엄격한 재무 분석과 심층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통해 본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전 세계 100대 브랜드의 총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29% 늘어난 10조 700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위에 포함된 기업 중 특히 눈에 띄는 하이얼의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은 하이얼이 글로벌 시장에서 생태계 중심 전략
첨단 안과 의료기기 개발 기업이자 광학 단층 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OCT) 분야 선도기업인 인탈라이트(Intalight)™가 5월 15일 자사의 DREAM OCT™ 플랫폼이 '유럽 적합성 인증 마크'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인탈라이트는 이번 CE 마크 획득으로 유럽연합(EU) 지역에서 OCT의 최신 버전인 DREAM OCT를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 DREAM OCT에서 DREAM은 Deep(심층적 영상), Rapid(빠른 스캔), Extensive(광범위한 스캔 범위), Accurate(정확한 병변 탐지), Multimodal(다중 모드 영상) 다섯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 영상 플랫폼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OCT 영상을 제공한다. 숀펑(Shawn Peng) 인탈라이트 회장 겸 설립자는 "인탈라이트의 DREAM OCT가 유럽에서 CE 마크 인증을 받은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성과로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유럽 안과 의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REAM OCT는 초광각 단일 스캔을 통해 한 번에 130° OCTA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이하 PSG)와 콜라보레이션 정수기를 선보인데 이어 스타일과 성능을 겸비한 한정판 ‘SK매직 X PSG 코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30Z0SKPN)’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제품은 SK매직의 공기청정 기술력과 PS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프리미엄 이미지를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콤팩트한 크기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PSG의 연고지인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반영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네이비와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PSG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했다. 전면 디자인에는 PSG 엠블럼과 에펠탑이 그려진 브랜드 로고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성능 역시 뛰어나다. 강력한 ‘3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부터 생활 악취까지 99.99% 정화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두께를 기존 대비 33% 늘려 청정 성능을 극대화 했다. 청정 면적은 41.3㎡(약 13평)로 크기는 작지만 넓고 강력한 청정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저소음 모
비침습 의료미용 기술의 글로벌 선도 기업 하이로닉(HIRONIC)이 모델이자 작가, 웰니스 전문가인 야노 시호(Yano Shiho)를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속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하이로닉의 대표 장비인 '브이로 어드밴스'(수출명: NEW DOUBLO 2.0), 신제품 바늘 없는 에너지 디바이스 '시너젯(SYNERJET)', 여성용 HIFU 디바이스 '타이티(TITY)'를 중심으로 체결되었다. 야노 시호는 앞으로 하이로닉의 공식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야노 시호는 균형 잡힌 삶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웰니스 기반 라이프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이미지가 하이로닉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부합한다는 것으로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는 첨단 에스테틱 기술과 웰니스 개념이 결합된 '웰에스테틱(well-aesthetics)'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으며, 하이로닉은 이에 발맞춰 비침습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야노 시호와의 이번 전속 계약은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적 선택이라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