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 중국 2025년 11월 29일 -- 텐룽(Tianlong)이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일체형 핵산 혈액 검사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더 진보한 전 세계 수혈 안전성에 대한 헌신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이 솔루션은 고감도 NAT 시약을 고도로 자동화해 결합한 제품으로 저바이러스 부하 감염을 조기에 검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수혈로 인한 HIV 감염을 줄이고 안전한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다. 조기 발견으로 혈액 안전성 강화 혈액 안전성 확보는 수혈로 인한 감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는 수단이다. 텐룽은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실험실에서 HBV, HCV, HIV-1, HIV-2를 조기에 발견해 전 세계 공중 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헌혈 받은 혈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혈액 스크리닝 적용을 위한 완전 자동화 워크플로 텐룽 솔루션의 핵심은 혈액 센터와 대규모 스크리닝 프로그램에 맞춰 개발한 Aurora PANA X6 전자동 핵산 추출 시스템이다. Gentier 96 Real-time PCR System과 함께 이용하면 기존 튜브 로딩, 바코드 식별, 자동 캡핑/디캡핑, 직접 검체 풀링, 핵산 추출, PCR 설정, PC
밴티지 파운데이션(Vantage Foundation)이 홍콩 다푸(Tai Po) 왕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5등급 화재 이후 긴급 대응과 재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화재로 여러 가구가 심각한 피해를 봤으며 지역 주민들은 큰 혼란에 빠졌다. 기부금은 현지에서 인정받는 자선 단체에 전달돼 임시 거처, 필수 물품, 지역 사회의 중장기적 일상 회복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밴티지 경영진 대표와 자선 팀원들은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재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밴티지는 오랫동안 이어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진정한 지원은 물적 자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연대에서 나온다는 신념을 더욱 강화했다.
오픈아톰 오픈오일러 커뮤니티(OpenAtom openEuler community, 이하 '오픈오일러')가 11월 14~15일 베이징에서 '운영 체제 콘퍼런스 & 오픈오일러 서밋 2025(Operating System Conference & openEuler Summit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능의 무한함, 오픈 소스를 넘어(Intelligence Unbounded, Open Source Beyond)'를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업계 리더, 오픈 소스 기여자, 생태계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운영 체제(OS)의 혁신을 추진하고 개방형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프라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19년 오픈 소스 출범 이후 오픈오일러는 빠르게 성장해 현재 2100여 개 회원사와 2만 3000여 명의 글로벌 기여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오일러 기반 OS 설치 수는 2025년 말까지 1600만건을 넘어설 전망이며, 오픈오일러는 중국 인터넷, 통신, 금융, 유틸리티, 에너지 부문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선택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커뮤니티는 성장과 혁신의 다음 단계를 바라보고 있다. 2025년 말까지
중국 저장성 동부 소재 원저우시가 최근 문화유산 보존과 문화, 관광의 결합,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유네스코로부터 연이어 표창을 받았다. 원저우에서는 얼마 전 2025 해양 실크로드 도시 협력 개발 콘퍼런스(2025 Maritime Silk Road Urban Cooperation & Development Conference) 겸 국제 여행사 콘퍼런스(International Travel Agents Conference)가 열렸다. 11월 19일에 진행된 메인 세션에는 국내외에서 300명이 넘는 인사가 참석했다. 에르네스토 오톤 라미레즈(Ernesto Ottone Ramirez) 유네스코 문화담당 사무차장은 영상 연설을 통해 해상 실크로드는 오래전부터 고대 중국과 전 세계 간 무역과 소통, 문화 교류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했으며, 천 년이 넘는 해상 무역으로 번영한 도시 원저우가 개방과 연결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양 실크로드 도시 협력 개발 콘퍼런스 같은 플랫폼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와 문화, 관광의 결합, 지속 가능한 개발에 앞장서 온 원저우의 체계적 활동을 인정했다. 유네스코는 11월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11월 24일 상해전기학원(Shanghai Dianji University)과 공동으로 중-파키스탄 엔지니어 우수 아카데미(Sino-Pakistan Academy of Excellence for Engineers, 이하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 이 아카데미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융합적이고 다재다능한 엔지니어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중국과 파키스탄 간 기술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핵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 행사는 양국 세 개 지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타르 블록-I 통합 석탄광 및 발전 프로젝트(Thar Block-I integrated coal mine and power project, '타르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상해전기학원 1단계 교육과정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렸다. 주자오카이(Zhu Zhaokai) 상해전기 그룹 총재는 세계 산업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이론 기반, 엔지니어링 실무, 국제적 관점, 문화 간 협업 역량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인재에 대한 기업
LG유플러스는 AI를 통해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U+슈퍼스쿨’을 출시하며 교사 행정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슈퍼스쿨은 교사의 업무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으로,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AI 기술로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 U+슈퍼스쿨에 탑재된 AI 에이전트는 교사의 실제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현장에서 생활기록부 작성이 교사에게 가장 큰 행정 부담으로 꼽히는데, U+슈퍼스쿨을 활용하면 교사는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와 활동을 반영한 신뢰도 높은 맞춤형 생활기록부를 자동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학생에게는 자신의 활동이 객관적으로 기록되고, 지역·환경과 관계없이 공정한 기준이 적용된다. U+슈퍼스쿨은 고교학점제에 최적화해 분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출결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출석부·출결 신고서·체험학습 서류 등 출석 관련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신청부터 승인까지 온라인 비대면 결재를 통해 행정 처리가 원활해졌다. 기존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선도적인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개발한 BESS 전체 수명 주기 안전 정량적 평가 체계(Full-Lifecycle BESS Safety Quantitative Assessment System)가 중국전력위원회(China Electricity Council)의 엄격한 기술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가 위원회는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평가 체계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BESS 안전 기술의 중요한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고 만장일치로 평가했다. 심사에 참여한 평가 위원회 위원은 오우양 밍가오(Ouyang Minggao) 칭화대학교 교수, 라오홍(Rao Hong) 중국남방전력망 수석 과학자 외에, 중국전력연구소(China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중국남방전력망(China Southern Power Grid Co., Ltd.), 국가전력산시전력공사(State Grid Shanxi Electric Power Company), 중국전력계획설계연구소(China Electric Power Planning and Engineering Institute), 저장대학교, 중국에
반얀 그룹(Banyan Group)과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Mandai Wildlife Group)이 11월 26일 만다이 레인포레스트 리조트 바이 반얀트리(Mandai Rainforest Resort by Banyan Tree)를 성대히 개장하면서 의미심장한 이정표를 세웠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대통령은 공식 개장식을 주재했으며, 리조트에 소망의 벽(Wishing Wall)을 공식적으로 여는 한편, 오늘부터 대중에게 공개되는 반얀그룹의 레인포레스트 페스티벌(Rainforest Festival)을 미리 둘러보았다. 만다이 야생동물 보호구역(Mandai Wildlife Reserve)에 자리한 만다이 레인포레스트 리조트 바이 반얀트리는 반얀그룹의 100번째 리조트이자 싱가포르로의 귀환라는 상징성을 띤다.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이 소유한 이 리조트는 세계적 수준의 야생동물 및 자연 보호 구역 중 수도 한가운데 지어진 최초의 리조트이다. 이번 개장식 프리뷰 방문 투어는 울프강 바이올린 스튜디오(Wolfgang Violin Studio) 소속 청소년 연주자들의 음악 공연으로 시작해 리조트의 환경친화적 설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