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SHE:000425)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쉬저우와 후룬베이얼에서 'XCMG 글로벌 광업 탄소 제로 스마트 솔루션 서밋(XCMG Global Mining Summit on Zero Carbon Smart Solutions)'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모인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광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련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광업을 위한 견고한 혁신(Solid Innovation for Green Mining)'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친환경적이고 지능적인 광업 발전을 중심으로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XCMG는 장비, 실제 적용 사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합한 완전하고 성숙하며 실용적인 솔루션을 내세우며 단순한 장비 공급업체를 뛰어넘어 전 산업을 아우르는 지능형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서밋 첫날인 8월 20일, 쉬저우에 모인 200여 명의 글로벌 고객은 XCMG의 발전-전력망-부하 연계형 에너지 저장 솔루션, 신에너지 기술, 노천광 및 지하광
8월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길고 곧게 뻗은 도로에서 두 대의 체리(Chery) TIGGO9 플래그십 SUV가 시속 50km로 50% 오프셋 정면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마치 장인의 손에서 두 개의 완벽한 다이아몬드가 부딪히는 것처럼, 가장 단단한 결정체만이 서로의 내구성을 드러내듯 가장 진보된 안전 구조만이 차량의 완전성을 증명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충돌 후 두 TIGGO9 캐빈은 온전하게 유지됐고, A, B, C필러에 변형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조수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모든 에어백이 충돌과 동시에 전개됐으며, 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도 즉시 작동했다. 모든 문은 정상적으로 열렸고, 비상등도 자동으로 켜졌으며, 연료 누출도 발생하지 않았다. TIGGO9 차체는 85% 고강도 강판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21%는 1500MPa급 열간 성형 강판으로 A 및 B필러 등 핵심 부위에 적용됐다. 전면 구조에는 알루미늄 이중 충돌 빔이 장착되어 차체 너비의 85%를 커버하며,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분산하는 6개의 크래시 박스가 배치됐다. 차량에는 총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됐으며, 그중 길이 2060mm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전
제1회 아세안 법률 포럼(ASEAN Law Forum)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에서 이어진 일정으로 폐막했다. 이번 포럼은 신뢰 구축을 향한 아세안 지역의 노력이 진일보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아세안의 입지 강화와 역내 법률 개혁의 가속화가 모두 실현되는 계기였다. 이와 관련하여 총리실 산하 법무부는 이번 포럼이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은 총리실과 외교부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지역 협력 및 포용성 강화라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비전에 따라 아세안 투어(ASEAN Tour)와 2024년에 열린 쿠알라룸푸르 국제 중재 포럼(Kuala Lumpur Forum on International Arbitration)을 통해 아세안 회원국과의 양자 간 협력을 다진 상태에서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아세안과 역외의 정책 당국자, 법률가, 학자,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세안 경제 공동체 내 정의 구현 강화: 디지털 시대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법률 협력(EnhancingAccess to Justice in the ASEAN Economic Community: BridgingLegal C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이 영국 브리스톨 항구에 세계 기록을 경신한 ZT82J 직선형 붐 고소작업대를 출하했다. 82.3미터의 작업 높이를 갖춘 ZT82J는 유럽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역내 에너지•인프라 건설 사업에 고급 고소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ZT82J는 영국 최대 접근 장비 렌탈 업체 중 하나인 하이어 세이프 솔루션즈(Hire Safe Solutions)가 구매했다. 엄격한 안전 기준과 고급 장비로 유명한 하이어 세이프 솔루션즈는 이미 두 달 전에 줌라이언의 초고층 고소작업대를 처음 구매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ZT72J 모델을 인도받았다. 이러한 결정은 지속적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온 줌라이언의 품질, 부품,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들의 신뢰를 반영한다. 줌라이언의 68미터 및 72미터 모델에 이어 최근 출시된 ZT82J는 직선 붐 고소작업대의 글로벌 기록을 경신한 제품이다. 최대 34.1미터의 작업 반경을 지원하는 이 장비는 건설 현장에서 넓은 적용 범위, 복잡한 작업 조건, 정확한 위치 조정, 제한된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기업 블루에티(BLUETTI)가 아프리카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보급을 가속하기 위해 유엔 인간정주계획(유엔 해비타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케냐에서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아프리카 가정에 빛을 밝히다(LAAF)'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이 프로그램은 도시 및 도시 주변 지역의 소외된 공동체 500가구와 2000여 명의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다수는 여성 가장이 이끄는 가정이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블루에티는 케냐의 대표 정책 포럼인 '2025 지방분권 콘퍼런스(2025 Devolution Conference)'(8월 12~15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블루에티는 청정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솔루션이 주택, 도시 회복력, 지능형 도시 발전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선보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정당, 기관, 케냐 정부가 공동의 의지를 갖고 청정에너지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양측은 키수무 카운티의 급성장하는 도시 주변 지역인 무호로니, 나이로비 중심부의 비공식 정착촌인 엑스 그로곤과 마타레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블루에티는 교육과
엔젤얼라인 테크놀로지(Angelalign Technology, 이하 "엔젤")가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ALGN)의 특허 침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적극적인 방어 의지를 피력했다. 엔젤의 리치 허쉬랜드(Rich Hirschland) 최고상업책임자(CCO) 겸 수석부사장은 "앤젤은 20년 넘게 임상을 중심으로 혁신을 일궈 온 역사가 있다. 경쟁사의 특허 위반 의혹 제기는 경솔하고 실익이 전혀 없는 것"이라며 "앤젤은 창립 이후 특허 관련 법규 준수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이번 소송에서 승소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앤젤은 오랫동안 클리어 얼라이너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했다. 첨단 제품으로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angelButton™과 angelHook, A6 하악 전진 시스템(올해 출시 10주년), angelKid 시스템, Intelligent Root System이 있다. 앤젤은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의사와 환자에게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앤젤의 제품은 의사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복잡한 임상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전환해 주는 유연한 제조 시스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앤젤은 직원과 고객을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5 815런’ 캠페인에 4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으로, 가수 션(SEAN)과 매년 함께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CSR 활동을 포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동참이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인 총 19,450명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오프라인 런’에 참가한 4,00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8월 15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8.15km 코스를 함께 달렸으며, 15,450명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3.1km, 4.5km, 8.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인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ㆍ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쉬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이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 후 1년 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하여 청년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한, 주거 관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