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비대면 다이렉트 국내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할인 특급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OSPI200선물은 0.0018%에서 0.0003%로, KOSPI200옵션은 0.09%에서 0.013%로 각각 수수료가 인하된다. 최근 실시한 수수표 쿠폰 지급 이벤트인 ‘미래에셋증권 야간선물옵션 미드나이트 쿠폰 지급 이벤트’와 동시 활용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혜택은 신청일 익일부터 5개월간 적용된다. 비대면으로 개설한 다이렉트 국내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최초 거래 고객이나 신청 전일을 포함해 과거 6개월간 무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전략과 빠른 시장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선물옵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선물옵션 거래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모집인 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대규모 모집인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 제도를 활용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퇴직연금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퇴직연금 모집인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증권사, 은행, 보험사)로부터 모집업무를 위탁받아, 기업이나 개인고객에게 퇴직연금제도를 소개·중개·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은 고객의 질의사항을 사업자에게 전달하는 등 퇴직연금제도 확산의 현장 접점 역할을 수행한다. NH투자증권은 모집인 제도를 영업채널의 한 축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설계사와 GA(독립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인력들이 관련 자격을 취득해 퇴직연금 영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 접근이 어려웠던 기업 및 개인고객까지 퇴직연금 가입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에 의해 유치된 고객은 NH투자증권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손쉽게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연금자산관리센터의 전문가 상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VIP 대상 PB팀의 종합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체결한 ‘퇴직연금 제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IRP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과 퇴직급여 수급권 보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세액공제 목적으로 IRP를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2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적립금은 기업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에게 배부한 ‘IBK IRP 금융명함’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가입 시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자산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퇴직급여 수급권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영업점 또는 IBK고객센터(1566-2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기업공개(IPO)에 관심 있는 기업 CEO 및 CFO를 초청해 ‘IPO Insight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6일 저녁 마포구 소재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 ’서강팔경’에서 프라이빗포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NH투자증권 WM사업부 배광수 대표, 김기환 ECM1부 이사를 비롯해 상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의 주요 경영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IPO Insight Night’는 NH투자증권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라이빗 포럼으로, IPO 시장 동향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에 앞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후 고품격 프렌치 다이닝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 ECM1부 김기환 이사가 ‘IPO 시장 전망 및 사전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의 CFO가 실제 상장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일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025년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참여하며 디지털 금융 보안 수준을 대외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 관련 투자 규모, 인력 구성, 인증 현황, 주요 활동 등을 처음 공시했다. 금융사는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인 정보 공개를 통해 고객 신뢰 제고와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를 핵심 경영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보안 투자와 인력 확충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4년 기준 IT 부문에 총 1,261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167억 원(13.2%)을 정보보호에 사용했다. 전사 인력 중 IT 담당자는 423명이며, 이 가운데 42명이 정보보호 전담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임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주요 보안 이슈를 대표이사에게 정기 보고하고 있다. 국내외 인증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27017, 27701 등 국제 정보보호 인증을 확보했으며,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최고 등급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전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단순한 기업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프리미엄 재무 복지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주식보상제도 ▲세무 자문 ▲퇴직연금 관리 ▲임직원 금융교육 등 자산관리와 복지를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특히 최근 모 대기업의 주식보상 입고 및 세무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기업 맞춤형 자산관리 복지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자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임직원에게는 신한 Premier Hall 라운지 이용, 프라이빗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프리미엄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기업은 제도 운영에 따른 복잡성을 줄이는 한편, 임직원은 자산관리와 재무 안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향상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기업의 인재경영이 변화하는 시대에 단순한 복지를 넘어, 임직원 삶 전반을 아우르는 자산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약 1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동시에 발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 및 그래놀라 세트로 구성됐으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전국 9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12위 ETF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 상품을 선보이며 투자 기회를 확대해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 751억원이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왔다.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 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 중 TIGER ETF 순자산은 25.3조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