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HIKVISION)의 자회사인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가 고정밀 코리올리 및 초음파 유량계를 출시하며 글로벌 계측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러한 전략적 확장은 생산 관리, 예측 유지관리 및 안전을 하나의 경제적 솔루션으로 통합한 종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회사의 야심 찬 목표를 향한 또 하나의 진전이다. 하이크마이크로는 칩 설계 및 제조, 핵심 알고리즘 개발, 완전 테스트 및 생산을 통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조업체 중 하나로, 산업 전반에 고급 열화상 기술 공급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칩부터 시스템을 아우르는 하이크마이크로의 통합적 접근 방식은 높은 가격을 유지하던 업계 거물들의 독점 구조를 깨뜨렸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예측 유지보수를 도입하고 생산 안전을 개선할 수 있었다. 스테판 리(Stefan Li) 하이크마이크로의 해외 시장 이사는 "현재 공장에 필요한 것은 바로 생산 제어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더 경제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측기 분야로 확장하면서 우리는 자사의 열화상 전문성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됐다"면서 "2016년에 설립된 하이크비전의 자회사인 하이크마이크로는 칩 설계 및 제조, 핵심 알고리즘
스티렌 계열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INEOS Styrolution이 100% 바이오 기반 재생 원료로 제조된 폴리스티렌 제품 Styrolution® PS 158K BC100의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소재는 2025년 초부터 일본의 주요 유통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식품 트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Styrolution® PS 158K BC100은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인증을 받은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방식을 적용하여, 100% 바이오 기반 원료로 생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폴리스티렌 대비 최대 172%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소재 전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식품위생법을 포함한 글로벌 식품 접촉 규제를 완벽히 준수하며, **일본화학산업평가기구(JCII)**로부터 A등급 인증을 획득해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내열성과 투명성을 제공하여 식품 포장의 기능성과 시각적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INEOS Sty
GS25가 진출한 해외 국가들을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지원에 힘을 보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업무협약은 7월 7일(월) 서울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김영태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공공성과 ESG 취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나눔의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개국 434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이 성사된 배경에는 GS25가 ‘나눔의료’ 주요 대상 국가인 베트남과 몽골에 이미 진출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나눔의료’ 사업은 그동안
농심켈로그가 최근 환경의 달을 맞아 사내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플리마켓은 농심켈로그가 전사적으로 실천 중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고 그린(Go Green)’의 일환으로, 서울 오피스와 안성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직원들이 몸소 실천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년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기부 물품이 모였으며, 플리마켓 현장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 와펜 굿즈 만들기, 뽑기 게임 등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부 파트너사 직원들까지 기부와 구매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켈로그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기부 전달식을 갖고,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과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 미판매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2000년대 온라인 최고 인기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에 2만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서울 성수동에서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아바타 슈의 현실 생일파티로 꾸민 팝업스토어는 매일 1,200명이 찾아 기간 중 2만명의 팬이 방문했다. 성수동의 인기 팝업스토어 일일 방문객이 1,000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아바타 슈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그만큼 많았고, 기간도 짧아 방문객이 폭증한 것. 어린 시절을 슈와 함께 했던 수많은 팬들의 줄 잇는 요청으로 만든 팝업이라 오픈 전부터 필수 방문 팝업스토어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30분만에 입장권 6,000장이 매진됐다. 1인 티켓으로 동반 1인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한 덕분에 더 많은 팬들이 슈의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대표 게임 ‘슈의 외출준비’의 방과 드레스룸을 그대로 재현해 팬들은 마치 온라인 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즐겼다. 실물 크기로 만든 슈 등신대는 방문 인증 포토존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슈의 파우치와 스티커 같은 굿즈는 준비한 물량이 전량 매진될 정도로 큰
나의 상황에 딱 맞는 스타벅스 매장을 쉽게 구분해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네이버 지도앱에서 다양한 상황에 따라 방문하기 좋은 맞춤형 스타벅스 매장을 소개하고,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1+1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네이버 지도앱을 통해 고객이 상황별, 목적별 방문하기 좋은 스타벅스 매장을 범주화해 목록을 만들어 소개하고, 이를 저장한 고객이 쉽고 편하게 매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에서 만나요(MEET ME AT STARBUCKS)’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이벤트로는 고객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앱 이용자의 위치에 기반해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목록을 구성해 제공하고, 해당 목록을 저장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 2종에 대한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톨 사이즈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구매 시 동일한 음료로 한잔 더 제공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T) 1+1 쿠폰’과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비건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코코넛의 단맛과 고소함을 제대로 살린 식물성 요거트 ‘코코거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건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대체 유제품을 찾는 소비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글로벌 대표 리서치 플랫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 식품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약 215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식물성 단백질 및 대체 유제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우유는 비건 식품 수요를 반영한 식물성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코코거트’는 우유 대신 코코넛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식물성 요거트로, 코코넛의 단맛과 고소함을 제대로 살려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코코넛밀크 함량이 무려 96.3%라 진한 코코넛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함유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겼으며,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기한이 최대 12개월로 긴 편인 만큼 해외 수출을 통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
이마트가 미국 현지 판매액 1위 맥주 ‘모델로 에스페셜’을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1팩(355ml*6입)에 11,000원이며, 이마트에서는 7/4일(금)부터 16일(수)까지 2주일간 2팩 구매시 각각 1천원 할인하는 론칭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단독 론칭은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여행 등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었던 희소성 높은 맥주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은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에서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모델로 에스페셜’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거로, 황금빛 태양을 연상시키는 짙은 황금색과 풍성한 거품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퍼지는 은은한 홉의 아로마와 고소한 몰트의 풍미 그리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깔끔한 끝맛이 장점이다. 특히, 과하게 쓰거나 밍밍하지 않은 등 보다 더 균형 잡힌 맛 덕분에 맥주 애호가는 물론, 가볍게 즐기는 소비자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맥주라고 평가받는다. 타코, 나초 등 멕시칸 푸드부터 피자, 치킨, 스낵 등 어떤 음식과도 훌륭한 궁합을 보여주며, 홈술부터 모임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