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스포츠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연고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디야커피는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팬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구단 연고 지역의 이디야커피 이벤트 매장에서 구단 인기 선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이디야카드가 출시된다. 안양과 광주 지역에서는 이디야카드 구매 후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최대 결제 고객에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수원 지역은 음료 할인 이벤트 참여 후 발급된 영수증을 매장 내 비치된 응모함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 유니폼을 제공한다.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광주 지역에서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수원 지역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홈경기 당일 또는 다음날, 유니폼이나 티켓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양 지역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생딸기 가득한 홀리데이 케이크 ‘베리밤(BERRY BOMB)’ 캠페인을 시작한다. ‘베리밤’은 이름처럼 한입 가득 딸기의 상큼함이 터지는 ‘딸기 폭탄’ 콘셉트의 케이크 브랜드로, 과일 본연의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즐기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시작으로 베리밤을 시그니처 케이크 시리즈로 상시 운영하며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베리밤’은 생딸기를 빼곡하게 둘러싸 입체감 있게 완성한 ‘베리밤 케이크’, 진한 초콜릿 가나슈와 신선한 딸기가 어우러진 ‘베리밤 초코 타르트’, 강렬한 레드시트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생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밤 레드 케이크’ 3종이다. ‘베리밤 케이크’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딸기가 가득 채워진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생크림이 시트 사이에 샌드되어 잘 익은 생딸기와 어우러질 때 촉촉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베리밤 초코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 시트 위에 가나슈 케이크와 생딸기를 듬뿍 올려 초콜릿의 깊은 달콤함과 딸기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리바게뜨의 브랜
글로벌 농식품 장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팸선(FAMSUN)이 11월 12일 본사가 있는 양저우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팸센드(FAMSCEND)의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었다. '혁신•성장•육성'(Innovate • Ascend • Nourish)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고급 식품과 반려동물 사료 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와 파트너 160여 명이 모여 브랜드의 출범을 함께 했다. 이번 출시는 팸선이 반려동물 사료 및 인체 건강 식품용 장비 산업에 공식 진출하여 규모 경쟁에서 가치 중심 경쟁으로 전환함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였다. 팸선 잭 첸(Jack CHEN) 대표는 "팸센드는 반려동물 사료와 인체 건강식품 가공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혁신, 체계화, 디지털화, 공생이라는 4대 핵심 역량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팸선 제이슨(Jason) 부사장은 "새 브랜드는 글로벌 고객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에서는 친환경 제조와 인텔리전트 트렌드를 주제로 업계 첨단 기술에 관한 세미나도 열렸다. 팸센드의 폭넓은 솔루션과 공생 철학은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높은 평가
알리익스프레스가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11.11 광군제'는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출범 후 처음 맞이하는 행사로,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홈 라이프, 자기관리, 취미, 여가 활동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해외직구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공간을 정비하고, 나를 위한 셀프케어와 취미 활동에 투자하는 흐름이 온라인 쇼핑 패턴에도 반영되고 있다. '11.11 광군제' 첫날 판매 기록에 따르면, 컴퓨터•사무용품과 생활가전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하며 재택•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뷰티•헬스와 완구•취미 카테고리는 바쁜 일상 속 자기관리와 휴식 또는 힐링을 위한 선택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형 조립식 블록 브랜드 'AMAZINGBLOKS', 스마트홈•라이프스타일 기기 브랜드 'Crossgun'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도구, 휴대폰 액세서리, 완구•취미, 뷰티•헬스, 스포츠화, 의류•패션 액세서리, 산업•비즈니스 용품, 사무•학용품 등 10개 이상 주요 카테고리 모두 두 자릿수
오리온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 성장한 8289억 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1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9월 누적 매출액으로는 7.4% 성장한 2조 4079억 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907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68.8%이다. 올 3분기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졌으나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하며 매출이 늘었다. 특히 러시아 법인이 두 자릿수 고성장을 지속하며 성장을 견인했다.초코파이 수박,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 등 다제품군 체제가 자리잡으며 현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법인에서는 꼬북칩, 참붕어빵, 예감 등의 수출이 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카카오, 유지류, 아몬드 등 주요 원재료의 단가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지만 생산 효율 개선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3분기 실적을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4.3% 성장한 2826억 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421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거래처 폐점이 이어졌
롯데웰푸드가12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환경상 ▲사회공헌상 ▲포용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최근 3년간의 환경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롯데웰푸드는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포용상을 수상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팩트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제품을 기부하고,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영등포구청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라 출시 후 시즌마다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테라의 한정판 시리즈가 올해는 따뜻한 감성과 귀여운 매력을 더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특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산타 캐릭터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동그란 눈송이 형태로 형상화해, 청량감도 놓치지 않았다.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유흥 및 가정 채널에서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흥채널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높이고, 가정채널에서는 단독 매대 및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홈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과 ‘대니 보이’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으로 시작했으며, 소프라노 이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