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오늘인 28일 밝혔다.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출범한 공공 배달 앱으로, 중개 수수료가 0~2%대로 낮고 입점비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도 낮다. 특히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상품권 10% 할인 구매, 제로배달 유니온 30% 추가 할인, 결제액 10% 페이백까지 받을 수 있어 총 50%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페이백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대해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제로배달 유니온 앱은 띵동, 먹깨비 , 서울애배달, 위메프오 등이다. 현재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사회적 거리 두기 피해 업종인 음식점,카페,제과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전통 시장 및 마트 등 간접 피해 업종 배달 앱에서는 사용할 수 없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혁신적인 공기 청정 솔루션 '몰리큘'이 강력한 공기청정 및 살균력을 자랑하는 공기살균청정기 몰리큘 '에어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 몰리큘은 에어로졸 과학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 미네소타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몰리큘의 혁신적인 PECO기술이 단 한 번의 통과로 BCoV, PRCV 코로나바이러스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최대 99.99% 불활성화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실험은 에어 프로의 PECO기술이 적용된 에어 미니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에어 프로는 에어 미니보다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몰리큘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PECO기술이 대기오염 물질을 파괴하는 탁월한 공기살균청정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몰리큘 에어 프로의 탁월한 공기살균청정 기술 '에어 프로'는 몰리큘의 특허받은 'PECO기술'을 탑재, 공기 중 오염 물질을 단순히 거르는 데 그치지 않고 분자 단위로 파괴하는 강력한 공기살균청정 솔루션을 갖췄다.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 곰팡이균,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방식의 공기청정기 대비 가장 광범위한 오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너자이저, 아이러브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유통하는 씨앤에스파워는 최근 선보인 커네틱 15W Qi 인증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CIW-150DS 론칭 방송을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오전 1시 1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론칭 방송은 홈쇼핑 방송에 걸맞게 푸짐한 혜택을 한데 담았다. 고속 무선 충전기 본체와 함께 18W급 카차져도 기본으로 넣어 따로 제품을 구매하는 불편을 줄였다. 여기에 1+1 구성은 물론 겨울철 차량 습도 유지를 위해 미니 가습기가 포함된 윈터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번에 론칭된 커네틱 CIW-150DS는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 15W 고속 무선 충전, Qi 인증, 슈퍼 커패시터 등 최신 차량용 무선 충전기에 요구하는 덕목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5W 고출력으로 한결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춰 최신 스마트폰에서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 표준이라 할 수 있는 Qi 인증을 받아 호환성을 높였으며,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제기한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펌웨어 업데이트 뒤 고속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도 없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전원이 켜지면 푸른색 Qi 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이 주관하는 내일의 도시 건축 챌린지 프로그램에 총 6종의 솔루션 아이디어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TMF가 2020년 2월 론칭한 CATCH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쿠알라룸푸르 내 모빌리티와 도시 계획 관련 각종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지능형인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CATCH 프로그램은 2020년 5월 순조롭게 공모를 시작해 20여 국가로부터 90개가 넘는 지원을 접수했으며 12월에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본선 진출팀의 심사를 마쳤다. 본선 진출팀들은 재단의 전략적 파트너 및 데이터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풍부한 지원과 인사이트를 통해 6주 동안 쿠알라룸푸르의 모빌리티 문제 해결을 위한 개념증명 개발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16팀은 정부 기관, 지속 가능 모빌리티, 벤처캐피탈, 테크, 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망 있는 심사위원 8명이 온라인으로 평가했다. TMF는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중한 평가를 거쳐 당초 계획보다 1팀 늘어난 6팀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은 CATCH의 문제 설정과 더불어 창의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전북 군산 발산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으로는 최초 사례로, 전교생 33명의 학교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전환이라는 미래 혁신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린 과감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 문맥과 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또 영어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카는 뮤지오와 함께 교육 기관의 교육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 기관을 위한 '아카데미 모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 로봇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한 학습지도안'을 자체 제작해 학교, 학원, 홈스쿨 가정 등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랙어니언이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뷰티 정보 플랫폼 '그루믹스'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남성 피부, 실패없이 가꾸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그루믹스는 진단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 유형을 정확히 알려주고 피부 유형에 맞는 성분, 관리 방법, 제품을 추천해주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일상생활과 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업계 역시 변화를 맞이했다. 마스크 착용과 재택근무 증가로 메이크업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감소했지만 보습, 영양, 수분, 진정 등의 기초 케어에 대한 관심은 더 활발해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화장품 시장의 완만한 성장을 예측했는데, 눈길 끈 부분은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였다. 전체 화장품 시장의 약 10%인 남성 화장품 규모는 꾸준히 성장해 2020년 약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남성 화장품 브랜드 수는 약 600여개로, 남성 고객을 겨냥한 제품군이 지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문제는 이런 흐름과 반대로 남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벨로다인 라이다가 드론 자율비행, 라이다 매핑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에메센트에 퍽 라이트 센서를 공급하는 다년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에메센트는 위험한 환경이나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을 매핑하기 위해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를 이용함으로써 수상 이력에 빛나는 자사의 허버맵 모바일 스캐닝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휴대하거나 드론에 장착할 수 있는 Hovermap은 Puck LITE™ 라이다를 기본적인 인식 및 매핑 센서로 사용한다. 지상이나 지하, 실내 또는 실외에서 공히 사용 가능한 Hovermap은 첨단 충돌 방지 및 자율 비행 기술을 접목시켜 까다롭고 접근하기 어려운 구역을 매핑한다. 또한 시각화 및 분석을 위해 추가적인 정황을 제공하는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전자 채색 기능을 갖추고 있다. Hovermap은 광업, 건설/인프라, 임업, 국방, 석유 및 가스, 영화 산업에 활용되는 고품질 데이터 캡처를 제공한다. 호주의 드론 영화 촬영 기술 분야 리더인 XM2의 Hovermap 고객인 다니엘 토마스는 '영화 산업에서 VFX 데이터를 캡처 하기 위해 라이브 세트에서 작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항공 활주로, 공사 현장, 화재 발생 현장 등 산업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국회 김상희 의원과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 AI 데이터 구축,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세미나가 오늘인 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e-스페이스 빌딩 903호에서 개최된다. 산업 현장에서 AI 응용 서비스는 산업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현장 내 안전 관리를 훨씬 수월하게 한다. 이상 물체를 감지하기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공항 관제 시스템에 적용하면 활주로 이상 물체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안전 장비 인식 데이터와 화재 발생 예측 데이터를 학습한 AI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화재 발생 상황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은 인프라가 노후할수록 사고가 잦고, 재발 우려도 높다. 변수가 많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더라도 각종 재난, 사고 발생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를 활용해 산업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