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Domino Park)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JINRO) 부스를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비자와의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중문화 콘텐츠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팬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별된 팬 약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 등 관계자들이직접 참석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단독 부스를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활용해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진료 설비가 장착된 버스 차량을 이용해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의 구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볼음소초는 서측도서 중 말도와 함께 가장 끝단에 위치한 섬, 볼음도에 위치해 있다. 볼음도는 육지에서 배로 1시간가량을 이동해야 입도할 수 있어 평소 의료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볼음소초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진료 참여자에게는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롯데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제공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보다 앞선 19일 해병대사령부에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해태아이스가 프리미엄 과일 맛 신제품 ‘로열 프루티(Royal Fruity)’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열 프루티는 고귀함을 뜻하는 ‘Royal’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싱그러운 과일의 의미를 담은 ‘Fruity’를 조합한 해태아이스의 신규 론칭 브랜드이다. 로열 프루티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살구’와 ‘자두’ 2종으로 과일 본연의 맛과 여름 제철 과일 특유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살구와 자두의 과육이 18% 함유되어 통통 튀는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로열 프루티는 튜브형 제품으로 외관을 과일 원물 모양으로 디자인하며 제품 향료인 살구와 자두의 특징을 살렸다. 해태아이스는 이번 로열 프루티 출시를 계기로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콘셉트와 관능으로 프리미엄 펜슬바 카테고리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제철 과일 향료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년 세계낙농회의(Global Dairy Congress 2025)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일리 그룹(Yili Group) 이그나티우스 세토(Dr. Ignatius Szeto) 부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ng for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일리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개막일, 주최측은 2025년 세계낙농혁신상(World Dairy Innovation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일리는 세계낙농혁신상 4개 부문과 6개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6년 연속 세계낙농혁신상 수상을 기록했다. 캐롤린 판 루(Dr. Carolien van Loo) 일리 유럽 혁신센터장은 '산모 및 영유아 영양 및 모유 연구'에 관한 원탁 포럼에 참석했다. 일리 대표 유아용 분유 브랜드인 프로키도(Pro-Kido)의 여러 주요 제품이 행사 공식 지정 제품으로 선정됐다. 업계 리더십 포럼 (Industry Leadership Forum)에서 이그나티우스 세토 박사는 제품 혁신, 산모 및 영유아 영양, 고급 낙농 가공 기술,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인용 다회용 백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MD 상품 구매 후 일회용 쇼핑백을 구매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매장별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는 2024년 10월부터 대전지역 스타벅스 58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회수한 우유팩 30%가 포함된 재생종이를 활용하여 표지로 제작한 제품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일생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 인식이 확산되며, 스타벅스의 쇼핑백 사용량 역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스타벅스의 종이 사용량은 약 539톤 감소했으며, 이는 약 26만 29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의 우유팩 재활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을 기념해 유물과 협업 상품에 대한 소개가 담긴 리플렛 노트의 표지를 우유팩 재
롯데웰푸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말차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설레임’, ‘티코’ 등 3종이다. 말차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기 관리와 건강에 신경쓰는 Z세대는 말차가 지닌 웰니스 속성과 더불어 특유의 선명하고 건강한 초록빛 이미지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자,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유행은 국내에도 퍼져 맛과 건강, 시각적 만족감까지 추구하는 젊은 층 중심으로 말차맛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 3종은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월드콘 말차’는 바삭한 콘 과자 안에 달콤쌉싸름한 말차 아이스를 담아 월드콘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땅콩과 초코 토핑은 고소함과 달콤함을 배가한다. ▲’설레임 말차’는 부드러운 식감의 말차 쉐이크 아이스크림으로, 말차라떼를 연상하게 한다. 파우치 형태로
오리온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감자 제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올해는 300여 개의 전국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 6천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감자는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여름 시즌 꼭 사먹어야 할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1년 중 가장 신선한 생감자칩을 맛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 출시 이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들어 원료 감자의 품질이 곧 맛과 직결된다. 오리온은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국내 기업
이디야커피가 오는 24일부터 크림치즈 스프레드로 잘 알려진 브랜드 ‘FOURB(포비)’와 협업해 ‘FOURB 크림치즈 베이글’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FOURB'는 천연 재료로 만든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베이글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다. 인공 첨가물을 배제하고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스프레드는 부드러운 질감과 진한 맛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플레이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버인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2종으로 구성됐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은 상큼하고 은은한 블루베리 향이 특징이며,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은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식감으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올리브 베이글과 크림치즈의 조화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 ‘FOURB 크림치즈 베이글’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블루베리와 무화과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