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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노인복지 분야 인재양성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노인복지 분야 유관기관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정책과 현장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금)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으며 노인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총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복지분야 환경변화에 따른 교육수요 및 현황조사, 연구 협력을 통한 정책변화 대응,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인프라와 교육 전문 노하우를 현장에 확산하고 지식자원을 공유하여 노인복지분야 현장전문성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로 맞춤형 노인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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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