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이노트리-함께하는 사랑밭, 코로나19 구호 물품 서울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과 토탈 IT 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트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구호 물품 160상자를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시설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팬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함께하는 사랑밭과 이노트리는 구호 물품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예방 물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손 씻기’에 필요한 손 세정제와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티슈형 손 소독제, 그리고 KF94 마스크 등을 준비했다. 또한 외부 출입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온라인몰 식료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저소득 가정의 식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즉석 국과 햇반도 함께 전달했다.

이노트리는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과 Total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며, 특히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미디어

더보기
DL이앤씨, ‘D-사일런스 서비스’ 본격 확대 “층간소음, ‘알림’으로 잡는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층간소음 알림 시스템인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의 시장 적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아파트 거실과 세대 팬트리 벽면 등에 설치한 센서가 일정 수준 이상의 바닥 진동을 감지하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보낸다. 환경부 층간소음 기준(39㏈(A))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진동이 10초에 3회 이상 발생 시 ‘주의’ 알림을, 10초에 6회 이상 발생하면 ‘경고’ 알림을 울리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층간소음 기준치를 벗어난 세대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달돼 아랫집이 자연스럽게 층간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세대별 층간소음 알림 통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층간소음 분쟁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앞서 2023년 입주한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처음 적용됐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0% 이상의 세대가 ‘서비스를 지속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어린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