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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복지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지역상점살리기’ 나선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점을 위해 이용쿠폰을 발행하고 지역 상점 이용을 독려하는 ‘지역상점 살리기’ 활동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상점 이용쿠폰은 지역의 취약가정 및 다자녀 가정에 전달돼 가정 상황에 맞게 물품을 교환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상점 살리기 사업은 그동안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아름다운 이웃’을 중심으로 참여가 우선 안내됐다. 사업에는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앞 골목을 따라 8개의 상점이 동참하고 새롭게 인연을 맺는 상점 3곳도 참여를 약속했다. 이렇게 11개의 상점은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결제한 금액에 해당하는 식품, 물품, 서비스를 쿠폰을 제시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결정한 상점들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에 함께하고 싶다며 10개 쿠폰이 발행되면 1개 쿠폰을 후원하는 형태로 결제한 금액 이상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덕분에 결제금액의 110%를 이용할 수 있어 예산보다 더 많은 가정이 지역상점을 이용하고 물품을 후원받을 수 있다.

지역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데 복지관에서 나서서 가게 매출에 도움을 주니 참 고맙다며, 이용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쿠폰을 전달받은 가정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니 식비 지출이 늘어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쿠폰이 많아서 정말 반갑다며, 상점에 가서 직접 가서 골라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과 배려의 문화가 퍼져나가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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