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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라이브, 장미꽃부터 고창 수박까지 피해 농가 돕기에 열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비고라이브가 코로나19 및 재난으로 인한 피해 농가 돕기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비고라이브는 지난 6월 19일 수박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앱 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수박, 물총 등 여름 아이템을 선물하는 형식으로 경품이 ‘고창 수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북 고창군은 3월 20일 대형 산불로 인해 농작물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수박 농가의 손실도 만만치 않아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비고라이브 측은 기존의 경품을 고창 수박으로 바꿨다. 작은 힘이지만 조금씩 실천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비고라이브는 5월에도 화훼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장미 꽃다발을 이벤트 경품으로 나눠줘 유저들의 칭찬을 받았다.

비고라이브는 코로나19가 번진 이후 물품 기부, WHO 기부 등 여러 큼지막한 기부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큰 금액을 들여 기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생활 속 기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고라이브는 앞으로도 이런 작은 실천을 기반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고라이브는 7월 래퍼 키썸, 모델 권혁정 등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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