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출사표, 나나♥박성훈, 사랑도 일도 전력질주 ‘킵 커플 크로스’

나나♥박성훈, 자꾸만 들키는 비밀연애 ‘귀여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전력 질주를 했다.

지난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10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달콤하고 짜릿한 첫 키스를 나눈 후,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이날 구세라는 서공명과 첫 키스 후 부끄러움에 도망치듯 의장실을 빠져나왔다. 다음날 아침 서공명은 함께 출근하기 위해 구세라의 집 앞에서 기다렸지만, 구세라는 이미 출근해버린 후였다. 서공명은 구세라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에 휩싸였다. 그러나 오히려 반대였다. 구세라는 최선을 다해 서공명과 비밀 연애를 할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구세라와 서공명의 비밀 연애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위한 연애 수칙을 만들었다. 그러나 사랑은 숨길 수 없는 것이었다. 바라만 봐도 좋은 두 사람은 퇴근할 때마다 아쉬움에 서로를 돌아보고 또 돌아봤다. 권우영(김미수 분), 장한비(신도현 분), 김자룡(최고 분) 등 구세라의 친구들에 이어 구세라의 부모님까지 두 사람의 달달한 연애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자꾸만 들키는 비밀연애였지만 두 사람은 즐거웠다. 그렇게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쌍방 직진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일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구세라는 자신의 의원 사무실로 온 사량서원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사랑동 지명 변경 사업을 재고해달라는 요청의 편지였다. 구세라와 서공명은 편지를 보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서원을 찾아갔다. 그리고 어쩐지 미심쩍음을 느꼈다.

서류상 사랑동의 지명 변경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아 진행된 것으로 되어 있었다. 구세라와 서공명은 발품을 팔아가며 사랑동 주민들과 만났다. 그리고 정작 동의서에 서명한 사람들이 그곳에 살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됐다. 이 일을 꾸민 사람이 통장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렇게 달밤의 추격전 끝에 구세라와 서공명은 주민 동의서를 위조한 통장을 잡았다. 그러나 통장의 입에서 나온 말은 충격적이었다. 이 일의 배후에 사망한 양내성(유성주 분) 의원이 있었던 것. 앞서 구세라는 양내성의 민원수첩을 보며 그가 마원구 민원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 양내성은 달랐다. 엔딩 직후 공개된 에필로그 속 양내성은 통장에게 주민 동의서 위조를 지시하며 서공명과 만났음을 밝혔다. 이어 서공명이 아버지를 닮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구세라와 서공명은 사랑도 일도 최선을 다해 전력 질주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를 보며 시청자들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던 중 엔딩과 에필로그에서 예상 못한 반전이 공개됐다. 양내성 의원의 정체와 함께 그의 죽음에 또 다른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치솟았다. 달달함 뒤 반전까지 안겨준, 종 잡을 수 없어서 매력적인 드라마 ‘출사표’의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우미건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분양 경기도 서남부 서해안 주거벨트를 이끄는 남양뉴타운에서 5년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선보인다. 우미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공공택지인 남양뉴타운 내 위치해 있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화성시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등 예정됐던 주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위치한 새동초등학교∙중학교가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화성시립남양도서관, 남양뉴타운 학원가 등도 가깝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말 서화성~홍성 구간이 개통된 서해선 화성시청역이 가까이 있고, 서해선(2026년 12월 개통예정) 원시~서화성 구간과 노선을 공유하는 신안산선신설(2028년 12월 개통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대곡, 김포공항, 시흥시청 및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올 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해선 KT

LIFE

더보기
하나은행, 글로벌자산관리센터(GWM) 통해 국내 최초로 국경 없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자산관리센터는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자산관리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뿐 아니라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로 이주한 손님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 및 제휴기관과 직접 연계하여 투자이민, 가업승계 등 현지 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시하고, 국내로 귀국한 역이민 손님에게는 해외체류 경험 및 해외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환리스크 관리 등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27개 지역 112개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손님이 원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최상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오픈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