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삼성전자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를 지난 27일부터 ‘삼성닷컴’과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판매한다. 온라인 사전 구매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TV에 탑재된 NFC인식부에 접촉하면 스마트폰으로 즐기던 각종 SNS, 영화, 게임, 음악 등의 콘텐츠가 미러링을 통해 바로 재생된다. 또한 4.1채널·60와트의 고성능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뿐 아니라 ‘삼성뮤직’ 등 다양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연동시킬 수도 있다. 이 밖에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와 리모컨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각종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이미지·시계·사운드 월 등의 콘텐츠를 띄워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도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형 서치펌 커리어앤스카우트에서 서치펌 현직 헤드헌터들과 기업의 인사 채용 담당자들이 함께 운영하는 채용전문 토론 사이트인 포럼 코리아를 개발,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럼 코리아는 포럼이 특정한 주제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하고 토론하는 곳을 의미하듯이 포럼 코리아는 기업, 채용, 취업 및 HR분야의 주요 이슈 토론을 통한 정보와 지식 공유를 하는 공간이라며 비영리로 운영되는 포럼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채용과 취업, 이직 및 노동 이슈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하여 선진화되고 바람직한 채용문화 정착이라는 공익을 추구하며 나아가서는 기업과 사람 모두에게 상생과 발전의 장이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포럼 코리아의 다섯 가지 주요 토픽은 기업과 산업, 인사, 채용, 헤드헌팅, 취업과 이직이며 이러한 다섯 가지 토픽을 주제로 회원이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토론 주제를 제시할 수 있고 제시한 토픽에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포럼 코리아는 언론사를 위한 취재요청, 공익제보 카테고리를 함께 제공한다. 포럼 코리아를 런칭한 커리어앤스카우트는 ISO 인증 서치펌으로 2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코리아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가 지난 25일(토) ‘벨로테로 뷰티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벨로테로 메이크업 캠페인’ 일환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 및 필러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열린 마당을 마련하는 취지해서 기획되었다. 벨로테로 뷰티 토크쇼는 분야별 뷰티 업계 전문가 패널들과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자신감 그리고 최신 트랜드 정보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토크 쇼 형태로 역삼동 이벤트홀 토브에서 진행됐다. 토크쇼에는 멀츠 공식 모델 야노시호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패널로 참여해 셀럽들의 뷰티와 아나운서 뷰티를 소개하고 그녀들만의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 뷰티 팁까지 솔직하게 공개하여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유튜버 담쓰와 세계적인 보톡스 필러 전문가로 유명한 서구일 모델로 피부과 원장이 서현진 아나운서와 함께한 뷰티 토크쇼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남한산성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소코리아 전 직원이 참여하여 남한산성 곳곳을 돌며 외래식물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활동,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훼손나무 보전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보존 활동’은 리소코리아의 CSR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청계산, 남한산성, 불곡산 등의 등산로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리소코리아 우키타 카츠히코 대표는 “리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등산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봄철 상춘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등의 작은 노력이지만 건강한 환경 조성은 물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에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리소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소코리아는 다양한 환경친화경영 및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LG생활건강이 피부의 색과 결을 다스리고 수분감을 더해 핑크빛 수분 광채 피부로 가꿔주는 프리미엄 미백 수분 광채 라인 ‘수려한 천삼설윤’ 5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수려한 천삼설윤’은 떨어진 탄력, 어두워진 피부톤, 거칠어진 피부결 등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케어해 아름다운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라인으로 수액, 유액, 에센스, 크림, 마스크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성분인 ‘천삼설련단TM’은 홍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천삼을 비롯 매화 및 백합, 작약을 담아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며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산자나무 열매, 홍화씨, 목화씨 등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한 8가지 식물 복합 성분으로 피부 노화 등 항산화 케어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천삼설윤 에센스’는 핑크빛 진주 텍스처로 한층 더 밝아진 피부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미백 기능성 광채 에센스이다. 다각도로 피부 빛을 반사해 바르자마자 반사판을 비춘 듯 광채가 살아나는 ‘반사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 수분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이밖에 ‘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2019년 6월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전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영역별 이수해야하는 교과목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해당 자격을 인정받도록 하는 절차 고시를 발표하였다. 이 고시 시행 전에 민간자격을 가진 제공 인력은 2021년 9월 12일 이전까지 이 고시에 규정된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였음을 증명하거나,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설하는 전환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올해부터 3년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의 자격전환 교육을 권역별 지역교육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는 약 30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에 있는 교육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대전 등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5월 16일부터 이틀 간 2019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서 고비용의 엔진 개량 없이도 최신 기술인 350bar 시스템 대비 최대 50%까지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500+bar GDi 시스템을 새롭게 공개했다. 23 나노미터 이하의 크기를 포함한 입자상 물질 수의 저감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더욱 더 엄격해지고 있는 미래 글로벌 배출가스 규제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진 배기가스 배출량의 감소는 촉매 활성화 이전의 차량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값비싼 후처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줄어들게 한다. 또한 실주행 배출가스 시험모드를 포함한 배출가스 시험모드에서 배출가스를 줄여 준다. 2016년 말,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업계 최초 350bar GDi 시스템의 생산을 시작하면서 당시의 업계 표준 200bar GDi 시스템 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감소시켰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가솔린 연료분사시스템 부문의 엔지니어링 총괄 책임자인 월터 피악은 “연료분사 압력을 500bar 이상 증가시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를 개선시키면서 엔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현저히 줄일 수 있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원 5층 중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와 기본협약서을 체결했다. 기본협약 체결식은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과 김흥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부위원장이 각각 기본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본협약 체결식은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선진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하여 새롭게 진행할 단체교섭의 기본 원칙을 합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협약서는 단체교섭에 참여하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의 지위,교섭운영 방안,교섭개시일 등 총 8개조로 구성되어 있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은 “기본협약 사항을 준수하여 2019년 신 단체협약 체결을 목표로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자동차 공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대학생 멘토들을IT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 교육은 코딩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은 높지만 경제적 불균형에 따른 교육의 기회가 여의치 않아 소외되고 있는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유학기제 및 코딩교육 의무화에 발맞춘 이 사업은 올해 2년차로 2018년 1회차 사업 시 50명의 아동들에게 코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기관 및 대상 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5월 29일부터 모집된 아동을 교육할 대학생 멘토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단은 전문 코딩 교육과 함께,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며 기관 아동들에게는 총8회기의 수준별 맞춤 코딩 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교육이 끝나면 자동차 자율주행 경진대회도 개최하여 그동안 교육받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현대오토에버 강동식 상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홍성군에서 ‘농민 스스로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작은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 및 NFW와 BESH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행사에 초청된 얀 다우 판 더르 플루트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명예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지역협동조합’과 독일 ‘슈바비치 홀 축산 농민공동체’사례를 통해 농민 스스로 농업을 유지·강화·발전시켜 나가는 ‘농민농업’과 협동을 통해 농업 환경과 지역사회를 가꾸고 돌보는 ‘새로운 농민’의 출현을 이야기했다. 플루트 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사례로 순한농법과 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농법으로 경관이 아름다워지고, 그 경관 속에 생물의 다양성이 확보된다. 경관 및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친환경농법으로 인한 생산수익의 증가를 통해 더 많은 소득이 농촌에 머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 낼 주체가 조합이다. 각 농가의 참신성을 한 가닥으로 묶어 더 큰 힘을 만들고 이것이 정책이 되어 결국 사회적 물결이 된다고 말한다. 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고려대학교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감성과 실용성을 더한 수능 응원 소포 패키지 ‘고대를 고대하라’가 고려대학교 유니스토어에서 출시됐다. 2020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170여일 앞둔 5월, 고려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선물 세트 ‘고대를 고대하라’가 고려대학교 기념품샵 및 서점 ‘유니스토어’에서 출시됐다. ‘유니스토어’는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 지하와 하나스퀘어 지하에 위치해있으며 수능 응원 소포 패키지 ‘고대를 고대하라’는 유니스토어 오프라인샵 뿐만 아니라 유니스토어 온라인샵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고려대학교 수능 응원 소포 패키지 ‘고대를 고대하라’는 2016년부터 고려대학교의 보다 특별한 기념 MD를 제작해온 글입다 공방에서 기획 및 제작했다. 소포 패키지에는 고려대학교의 슬로건 “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가 캘리그라피로 적혀 있으며 선물 세트를 받아 보고 열어 보는 모든 순간에 설렘과 벅차오름이 가득하도록 아날로그 감성의 패키징으로 구성되었다. 패키지 안에는 ‘고려대학교 우드 스프링 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전라북도 군산의 특산물인 박대와 조기 등 각종 수산물을 생산하는 (유)아리울수산이 “황금박대”체험단을 모집한다. 퀸스마켓 인스타그램에서 6월6일까지 진행되며, SNS채널을 운영하면서 해당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아리울 수산 스마트스토어 톡톡친구를 맺은 후 퀸스마켓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퀸스마켓 인스타그램에서 최대 20명을 선발해 ‘박대2호 5마리’구성의 상품이 제공되고, 체험단은 해당 상품에 대한 SNS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 활동 상품 ‘황금박대’는 바닷속 모래와 갯벌에서 서식하는 박대는 바다생선의 일종으로 열량이 낮고 살이 부드러우며 비린내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포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이 적고, 나이가 들수록 육류대신 수산물을 즐기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유)아리울수산 관계자는‘신선도 유지는 물론 청결하게 가공된 맛이 풍부한 제품들이며,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로 채우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는마음으로 이번 체험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유럽에 이어 한국 시장에서도 2019년형 QLED 8K 98형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QLED 8K 제품군에 98형을 도입함으로써 98형에서 65형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QLED 8K에는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3300만개의 화소가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상관없이 8K 수준으로 변환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화질 엔진 ‘퀀텀프로세서 8K AI’를 탑재하고 있다. 이에 고객은 98형과 같은 초대형 화면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98형의 경우 최대 5000니트 밝기로 HDR 영상을 구현해 주는 ‘Q HDR5000’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의 특성에 상관없이 영상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QLED 8K 98형의 출고가는 7700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 1일부터 QLED 8K 98형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TV를 액자처럼 즐길 수 있는 ‘더 프레임’ 65형을 증정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한국여자의사회와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 ‘의료계의 성평등, 어디까지 왔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계 성평등 현황을 진단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계에 여성 의료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부각되고 있는 ‘의료분야의 성평등’ 사안을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자리였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나윤경 양평원장은 ‘의료계의 성평등,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여전히 남성 비율이 높은 의료계에서 여성과 남성이 합리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성평등 조직문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나 원장은 의료계와 유사성을 갖는 군 조직문화와의 비교를 토대로 군대 내 ‘성인지, 성평등 관점 도입’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의료계를 둘러싼 문화적 장애 요소들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성평등이 전제된 국방부의 ‘좋은 국민안전’ 개념과 같이 성평등한 좋은 의료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며 기조발표를 마쳤다.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는 한국여자의사회가 2018년 11월부터 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학교 화학공학부 박창규 교수가 최근 ISO의 ‘섬유의 환경조절 및 물리시험’ 위원회의장으로 선출됐다. ISO는 국제 표준화를 위한 세계적인 기구로 각종 분야의 제품·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1946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는 1963년 가입했다. 섬유 분야에서 국내 인사가 ISO 기술위원회 의장에 선출된 것은 2001년부터 관련 ISO 총회 참가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섬유산업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건국대 박창규 교수가 의장을 맡게 되는 분야는 ISO 내의 ‘섬유의 환경조절 및 물리시험’에 관한 기술 소위원회로 섬유 분야의 환경, 외관 및 디지털·물리적 특성에 대한 모든 시험 분야의 표준을 총괄한다. 국가의 기업·대학·개인 등이 제안한 기준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 해당 국가는 그 분야의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국제표준의 경제적 가치는 국내총생산의 1%에 달한다. 이번에 우리나라의 의장권 확보를 통해 우리의 강점인 ICT-섬유패션 융합 및 스마트 섬유, 탄소섬유, 수퍼섬유, 나노섬유 등 첨단 섬유소재 분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