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직원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노·사 단체교섭 시작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원 5층 중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와 기본협약서을 체결했다.

기본협약 체결식은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과 김흥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부위원장이 각각 기본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본협약 체결식은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선진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하여 새롭게 진행할 단체교섭의 기본 원칙을 합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협약서는 단체교섭에 참여하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의 지위,교섭운영 방안,교섭개시일 등 총 8개조로 구성되어 있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은 “기본협약 사항을 준수하여 2019년 신 단체협약 체결을 목표로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