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가 비디코인 반값판매가 성료 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비디코인은 지난 9월 5일 19시에 유블렉스 거래소에 상장됐다.

이번 비디코인 상장은 USDT마켓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 17시(UTC 8:00)에 지갑이 생성됐으며, 19시(UTC 10:00)에 상장됐다. 유블렉스 내 총 유통량은 5백만VIDY다. 상장에 앞서 진행된 반값할인 판매는 1인 1Set 한정 총 100Set가 추첨식으로 판매됐으며 약 2배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 판매된 비디코인은 지갑이 생성된 이후 일괄 지급됐다.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의 CMO 파울라는 “리플, 이오스,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스타플레이 토큰 반값 할인판매에 이어 비디코인 사전 이벤트도 성료되어 기쁘다. 유블렉스는 앞으로도 고객 혜택 위주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에게 검증된 유망한 프로젝트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비디오 광고 플랫폼 VIDY는 1억개가 넘는 웹페이지에서 NLP컨센선스 프로토콜을 통해 마이너들이 운영하는 최초의 탈중앙화된 광고 생태계다. 현재 페이지상에서 관련성이 높은 단어를 자연어 처리를 통해 자동적으로 강조 표시해주는 VIDY링크를 개발 중이다. 이미 거래소 게이트아이오, MXC 그리고 빗썸글로벌에 상장했다.

VIDY의 기술 및 한국 시장을 자문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지난 4일 진행된 후오비 FastTrack 8기 상장 투표에서 비디는 The Force Protocol과 1대1 경쟁을 펼쳤고, 6일 후오비글로벌에 상장될 예정이다. 인큐블록은 앞으로도 앞으로도 VIDY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큐블록은 VIDY뿐만 아니라 스타플레이, 심버스의 자문 이외에도, 유블렉스의 한국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유블렉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블록, 암호화폐 거래소 EXX를 비롯해 비트고, 브이시스템즈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있다. 최근에는 마진거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천하제일 모의투자 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