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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펄체인, 지난 9일 비트소닉 거래소 상장

두 차례 IEO 조기완판에 이은 상장으로 업계 주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랙펄체인이 지난 9일 블랙펄토큰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블록체인 블랙펄체인은 두차례 진행된 IEO를 전량 조기완판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소닉은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를 제공하는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약 92개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통게 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3월 12일 기준, 하루 거래량이 약 17921BTC으로 전 세계 거래량 49위를 달성한 국내 상위권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블랙펄토큰은 3계층 샤딩 기술, 프라이빗 키, 다차원 라우팅 IPFS 스토리지, 시스템 계약, 뉴런 노드 관리 등을 통해 구현하는 개방형 블록체인 운용 방식 및 네트워크 블랙펄체인에서 발행한 토큰으로 다량의 실시간 소액 결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실시간 메시지, 전자 상거래, 검색, 공증, 소셜 미디어, 디지털 자산, 추적 가능성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퍼블릭 블록체인은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비용은 높다는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블랙펄체인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지원 로딩 밸런스 알고리즘을 통한 샤딩과 합병을 자동 완성해 3계층 샤딩 기술로 샤드 간의 신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또한 새로운 합의 프로토콜인 ‘VRF 라이트닝 고속 합의’를 구현, 0.3초~3초 내에 라이트닝 합의를 이끌어내 안전하고 빠른 합의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슈퍼 라우팅 된 P2P 고속 데이터 통신망은 최대 5730 TPS까지 가능해 클라우드 TPS의 높은 수준을 선보여 진정한 분산형 퍼블릭 블록체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블랙펄체인은 지난 IEO는 물론 이번 상장을 통해 블랙펄토큰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펄토큰은 지난 9일 오후 3시(한국 시간)부터 비트소닉 거래소 메인마켓 KRW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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