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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에코텍, 폐기물 분쇄기 칼날 연마기 출시

폐기물업계 “분쇄기칼날 연마기 출시에 환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선경에코텍주식회사가 국내 최초로 분쇄기날 연마기를 정식 출시했다.

그동안 산업 분쇄기날 연마기가 고가여서 구입 할 수 없는 영세한 업체에서는 연마의뢰를 통해 칼날을 날카롭게 연마하였고 그에따라 생산시간의 문제 및 자금력 문제로 인하여 무뎌진 칼날을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때문에 분쇄기의 절단력과 생산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더 나아가서 분쇄기의 분쇄저항을 높힘으로써 절단력 저하 및 전기료인상 등 구동축의 누적피로도로 인한 전단 등 안전성 문제까지도 거론돼 왔다.

이번 선경에코텍주식회사에서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한 분쇄기 칼날 연마기는 칼날 크기에 따라 사용 업체에 맞춤제작하여 최저가 800만원대의 저렴하면서도 5마력의 고효율 모터를 적용하여 높은 절삭안정성 그리고 기계 자동화 업체 답게 PLC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용자 편의를 높인 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였고 연마기의 연마석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연마기의 경우 사람의 힘으로 모터부분을 눕힌다음에 연마석을 교체하여야 했던 문제점을 보완하여 오토메틱 덤프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마석 교체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선경에코텍 주식회사 김기용대표는 “분쇄기 사용량이 많은 폐기물 업체의 경우 사용량은 많으나 폐기물업계의 특성상 영세할 수밖에 없는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더 나아가 내년 해외판매를 통해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폐기물업계는 그동안 폐기물 산업에서 폐기물 분쇄기는 필수적이지만 칼날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마땅한 연마기가 없었으며 국내 제작 연마기같은 경우에는 너무 고가의 장비여서 구매가 꺼려졌었지만 저렴하면서 사용성에 있어서 편하고 안정적인 연마기가 출시되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경에코텍에서는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업체를 위하여 칼날 연마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선경에코텍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선경에코텍은 2005년 7월25일 고형연료사업으로 시작하여 한국순환자원협회 회원사로서 대한민국의 재활용업계에 자리매김하였고 꾸준한 개발과 효율적인 고형연료개발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재활용사업에서 최상의 기술력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선경에코텍은 SRF성형의 선두업계로서 수입에 의존하던 SRF성형기계를 국산화된 새로운 SRF성형 기계를 개발함으로써 SRF성형 고형연료사업분야에서 첫 국내 성형기 제작 능력 업체로 발돋음 하여 발전하였으며, 2015년 환경기계분야에서 최초로 환경재활용 자동화시설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인력을 대체하는 새로운 방식의 자동화 SRF생산설비 라인을 갖춤으로써 생산효율성을 높이는 데 성공하였다.

선경에코텍은 자체적으로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제작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SRF성형업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현재 선경에코텍 산업기계사업은 메카닉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자동화 라인 설계를 통해 쌓은 자동제어 시스템 설계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8년 선경에코텍은 환경서비스분야 김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선경에코텍은 새로운 분야의 개척을 통하여 사업을 넓혀가고 있는 유망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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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