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너의 노래를 들려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연우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연우진!?
돌아온 '그날'의 기억으로 송재림을 의심하는 김세정!
연우진, 덫에 걸려 누명 쓸 위기에 직면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 분위기 압도!
김세정, 믿었던 선배이자 지휘자의 의심스러운 정황들!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시선 집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뺑소니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답답한 연우진(장윤 역)과 그가 의심받아 고통스러워하는 김세정(홍이영 역)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연우진 분)이 죽은 동생 김이안(김시후 분)의 뺑소니범 윤영길(구본웅 분)을 죽인 범인으로 의심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몇 번의 만남이 찍힌 CCTV와 윤영길에 의해 가족이 죽었다는 충분한 범행이유로 누명을 써 그가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 상황.

또한 장윤이 범인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 홍이영(김세정 분)은 사건이 발생한 연주회 당일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던 남주완(송재림 분)을 범인으로 확신하며 원망했다. 그녀는 그가 살인 사건 직전 윤영길에게 노란색 꽃다발을 받은 것과 1년 전 ‘그날’ 창고에 있었던 또 다른 사람이라는 기억을 떠올려 그에게 격한 분노를 쏟아내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에 장윤과 홍이영은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장윤은 윤영길이 묵던 모텔을 찾아가 남주완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하는가 하면 홍이영은 남주완에게 진실을 추궁하고 윤영길이 죽기 전 남긴 힌트로 사건에 관련된 물건이 있는 곳을 알아내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갔다.

한편, 장윤과 홍이영의 끈질긴 의심에도 자신은 절대 아니라며 잡아떼던 남주완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사건 당일 무대 시작 전, 윤영길과 대화를 나누던 남주완이 그의 계속된 도발에 결국 참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른 것. 소름 돋는 전말에 과연 오늘(17일) 방송에서는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전개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늘(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