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골목식당" 싸이먼 도미닉 ‘골목식당’ 본방 보며 알몸 오열 그 이유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소통 불가의 시간을 거쳐 백종원에게 양념장 특별 강의를 받은 닭칼국숫집은 일주일간 연구 끝에 완성한 얼큰 닭칼국수 양념장으로 본격적인 점심 장사에 나섰다. 그러나 장사 모습을 관찰하던 백종원은 사장님의 반복되는 실수에 “저렇게 하지 말랬는데..”라며 표정이 굳어졌다.

결국 점심 장사 후 닭칼국숫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사장님의 장사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테크닉은 늘었지만, 마인드는..”이라며 혹평을 이어나가 현장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백종원이 방문한 가게는 중화떡볶이집이다. 이날 사장님들은 그간 연구한 떡볶이뿐만 아니라 잘 어울리는 사이드메뉴 X튀김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이색 비주얼의 X튀김을 보고 미소를 지었는데, 이색 비주얼 X튀김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롱피자집의 신메뉴 ‘백종원피자’를 맛보기 위해 2호 손님 래퍼 쌈디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등장했다. 스웩 넘치는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에 평소 단호박 사장님들마저 시종일관 함박미소를 지었다.

‘백종원피자’ 시식에 잔뜩 기대감을 내비친 싸이먼 도미닉과 코드쿤스트는 시식과 동시에 “피자 느낌이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남겨 지켜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밖에, 싸이먼 도미닉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본방사수 중 알몸인 채로 오열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 역시 싸이먼 도미닉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랩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본격적인 ‘백종원피자’ 판매를 앞둔 롱피자집에 “메뉴를 다시 수정해야 할 것 같다”라며 돌발 선언을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부천 대학로의 마지막 이야기는 지난 1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