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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회장님 뒤에서 불길이 솟는다 장미희의 불안한 징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 ‘시크릿 부티크’의 장미희가 불안감에 휩싸인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주 파격적인 엔딩 장면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시크릿 부티크’가 2일 방송되는 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위예남(박희본 분)이 김여옥(장미희 분)에게 “여러 이야기가 만들어질 사진이죠”라며 위정혁(김태훈 분)의 동성애 스캔들이 담긴 사진을 건네며 시작했다. 이에 여옥은 “어디서 누굴 겁박해”라며 물러서지 않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하지만 이어 등장하는 무당은 여옥에게 “살을 맞았다지요”, “회장님 뒤에서 불길이 확 솟는게 보입니다”라며 그녀의 불길한 미래를 암시했다. 여옥은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빛을 내비친다. 무당의 불길한 예언은 “그 속에서 어린 노루 한 마리가 도망가더니 높고 높은 어느 집 담벽을 훌쩍 넘어가 자리를 잡고 앉지 뭡니까?”로 이어지고 제니장(김선아 분)와 위정혁이 손을 잡고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자신의 집안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해 불안해하는 여옥의 모습이 먼저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5회는 10월 2일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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