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선진, ‘2019 6th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전문 진로교육과 취업 특전까지 제공하는 명품 진로탐색 캠프
청년들의 ‘무기력함’ 만성화 되지 않도록 기업 차원의 노력 지속할 것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대학생 청년 인재들의 취업난 극복을 돕는 진로탐색캠프 ‘2019 선진 6th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5, 6일 양일간 개최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참가자를 위한 취업 특전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는 대학생 진로탐색 캠프다.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선진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횟수로는 6회째를 맞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 캠프 모집인원은 30명만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진 취업 시 서류 면제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되어 개최를 거듭할수록 캠프 모집 경쟁률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지난 5일 아침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되었다. 첫 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스스로 숨겨진 자신의 역량을 알아보는 ‘버크만 진단 검사’였다. 세계적인 자아 진단 프로그램 ‘버크만 진단’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하버드에서도 사용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선진은 참가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첫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부터 지금까지 무상으로 버크만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2일차에는 비전설정, 효율적인 시간 관리 등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구상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먼저 취업한 선배 멘토들이 직접 보조를 맡아 학생들과 함께하며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과정을 주최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청년들의 무기력이 만성화되고 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작은 사회적 실천”이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캠프를 거친 많은 수료생이 사회에서 다시 누군가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상생의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이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취지를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46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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