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SBI코스머니, 김해 지점 오픈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영업점 운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해외송금전문회사인 SBI코스머니가 지난 5일 ‘김해 지점’을 오픈했다.

SBI코스머니는 지금까지 온라인으로만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수도권과 떨어진 부산 경남지역의 외국인 밀집지역 대면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김해에 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해 지점은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영업점을 운영한다. 또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타갈로그어 및 영어가 능통한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점내에 회원 전용 미팅룸을 두어 지역 소모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을 위한 교육 등의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후 회원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송금포인트 제공 및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SBI코스머니는 코스닥상장 SBI핀테크솔루션즈의 자회사로, 현재 베트남, 필리핀, 미국, 캐나다 등 12개국에 소액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사 내용에 대한 문의는 SBI코스머니 사업부 최경희 부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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