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몬드리안에이아이, 인천스마트시티와 양해각서 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인천 스마트시티는 지난 10월 2일 양자 간 우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사업 추진 등에 있어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정보 교류·공동연구 수행, 보유 기술특허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수익 모델 창출,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기술·제품의 수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 스마트시티는 인천시가 100% 출자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으로, 공공·민간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수출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IoT-인공지능 기반의 자가운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스마트 CRM 플랫폼 구축 사업과 더불어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력을 통해 도시의 발전과 확대에 따른 안전,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천 스마트시티 성기욱 대표는 “인천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있어서 다방면의 접근을 통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한 사업모델의 창출, 현안 과제에 대해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몬드리안에이아이 홍대의 대표는 “스마트시티는 제4차 산업혁명의 근간으로서 정부에서도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 스마트시티와의 연구 및 사업화 협력 추진을 통해 인천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데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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