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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시.선.집.중! 공효진, 손담비, 이정은, 까멜리아 3인방이 출격했다, 왜?

평범한 길도 패션쇼 런웨이 만든 까멜리아 3인방 포스 눈길.
지난 (23일) 밤, 김강훈에게도 든든한 빽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손담비, 이정은, 까멜리아 3인방이 출격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지난(23일) 시선집중 까멜리아 3인방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까멜리아가 아니면 좀처럼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없었던 동백(공효진), 향미(손담비), 정숙(이정은)이 다른 곳에서 목격된 이유는 무엇일까?

까멜리아의 사장 동백, 알바생 1,2호인 향미와 정숙이 대동단결했다. 평상시에는 잘 볼 수 없었던 화사한 색감과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가득한 의상을 장착한 이들은 평범한 길도 순식간에 패션쇼 런웨이로 만드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눈과 입이 모두 확장될 정도로 무엇인가에 빠져있는 3인방. 이들이 이렇게 넋을 놓고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영상을 보니 그들의 목적지가 어디였는지 알 것 같다. 바로 동백의 아들, 필구(김강훈)의 야구 경기를 직관하고자 경기장에 간 것. 하지만 동백은 학교에서 필구가 ‘술집사장 아들’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까봐 학교 방문도 극구 꺼렸었다. “엄마 필구 경기 가게? 미쳤어”라며 만류하는 걸 보아하니 그 생각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어지는 장면에서 동백은 위풍당당한 걸음걸이로 장내를 장악하고 있다. 이전에 학교에서 마주친 필구를 필사적으로 모른 척하려던 동백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그녀의 생각이 달라진 이유가 궁금해진다.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지난(23일) 밤, 동백이 까멜리아 식구들과 함께 필구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간다. 필구에게도 든든한 빽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또한 “과연 ‘쪽수엔 장사 없다’는 응원이 통할 것인지 지켜봐달라”고도 당부했다.

‘동백꽃 필 무렵’ 21-22화는 지난(23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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