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엑슨모빌 카탈리스트 앤 라이선싱과 앨버말 코퍼레이션이 정유산업을 위한 획기적인 수소처리 촉매 및 서비스 솔루션인 갤럭시아 플랫폼 출범을 지난 10월 31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개선된 사업 수행방식을 통해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들의 요구가 더 잘 반영되도록 보장해준다.

댄 무어 엑슨모빌 카탈리스트 앤 라이선싱 사장은 “정유사들은 우수한 제품뿐만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고 운영을 최적화할 더 큰 기회를 원한다”며 “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독특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우리 고객들이 더 높은 차원의 생산성을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적 경험, 정유사업 운영 노하우, 각 회사의 성공적인 이력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최첨단 수소처리 촉매에 대한 접근성과 촉매 로딩 최적화와 관련한 우리의 방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아 플랫폼은 기존의 제품 제공 수준을 넘어 플랜트 전반에서 운영을 분석하고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함으로써 정유사들이 성능과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파엘 크로포트 앨버말 카탈리스트 사장은 “수년 간 축적해온 촉매 개발 및 응용 지식과 독자적인 정유 사업 경험의 강점을 보완적으로 결합함으로써 갤럭시아 플랫폼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촉매 활성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고객들과 협력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엑슨모빌과 앨버말의 협업은 특수 수소처리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속된 협력 관계에 기반하며 이를 더욱 강화한다. 협력의 결과로 고객들은 정유회사 소유자/운영자 및 촉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단일 파트너를 통해 통합된 전처리 및 탈랍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두 회사는 함께 셀레스티아 및 네블라 촉매제를 개발 및 상용화해 전세계 수소첨가분해시설과 추출물수소첨가 시설의 성능과 이윤을 개선했다. 앨버말의 STAX® 기술은 네블라, 셀레스티아, MIDW™ 촉매제들의 조합을 최적화해 가장 난해한 공정 조건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달성한다. 이를 통해 엑슨모빌의 운영 지식으로 가능해진 수소첨가 시설의 추가적인 가치를 실현한다.